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산부 자리양보했드니 딴사람이..

- 조회수 : 2,167
작성일 : 2016-05-30 08:02:40
출근시간 임산부가 탔길래 자리 확보하자마자 양보했드니..
임산부가 거절하자 그옆에 서있던 60대 할머니인지 아줌마가 앉인버리더니 눈감네요.
임산부랑 둘다 벙찌고 월요아침부터 실갱이 하기싫어서 그냥냅뒀는데..
기분은...
IP : 223.62.xxx.1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제
    '16.5.30 8:05 AM (183.104.xxx.144)

    뭐가 문제죠?
    님이 양보했고
    임산부도 양보했고
    그래서 앉은건 데..

  • 2. --
    '16.5.30 8:08 AM (223.62.xxx.134)

    한번양보와 거절한 상태였거든요
    두번째 권유의 말을 할려던 찰나였고
    그사이 아줌마가 후다닥 하신거거든요.
    그분도 제가 분명 임산부께 양보하는거 다 봤었구요.
    글로쓰니 제가 묘사가..

  • 3. 양심 없다
    '16.5.30 8:14 AM (180.92.xxx.57)

    어이쿠.....요즘 첫댓글은 왜 저럴까 생각하게 하네요...
    원글님 글 보니 그 상황이 훤히 보이네요...
    얌체....

  • 4. ㅇㅇ
    '16.5.30 8:17 AM (39.119.xxx.21)

    비록 님이 양보한 사람이 아닐지라도 필요한 사람이 앉았다고 생각하세요
    그할줌마도 어딘가 많이 안좋았을수도 있죠
    겉으로보이지는 않지만 말이예요
    님은 제대로 보시 한겁니다

  • 5. 다른사람
    '16.5.30 8:54 AM (221.164.xxx.212)

    아줌마인지 할머니인지 분간이 안간다해도 저리 앉고 싶어서 얌체같이 하는거 보면 몸이 정말
    안좋은갑다~ 생각하세요.
    저도 그런 경우 있었는데 나는 나이들면 저렇게는 행동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은 해요.
    빈말이라도 새댁~ 내가 몸이 안좋아서 새댁한테 양보했지만 내가 좀 앉을께~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지...

  • 6. 문제
    '16.5.30 8:58 AM (211.36.xxx.21)

    첫 댓글 단 사람인 데
    친정엄마가 70 이세요
    학생들이 종종 자리양보를 하면 공부 하는 니들이 힘들다면서 앉지 않으려 하세요
    이미 자리 양보하러 일어난 학생들은 뻘줌해서인 지 다시
    앉지 않고 다른데로 자리를 옮겨 가요
    근데 친정엄마도 자존심인 지 뭔 지 앉지 않아요
    건강하신.것도 있지만
    그럼 다른 사람이 앉을 때 있어요
    그게 뭐가 어떻다는 건지
    그럼 그 자리는 그냥 공석이어야 하나요?
    임산부라고 다 불편 한 것도 아니고

  • 7. 저기요
    '16.5.30 9:06 AM (221.164.xxx.212)

    그자리가 그냥 공석이어야 한다는게 아니잖아요?
    그 할줌마가 뻔히 임산부한테 양보하는거 보면서 모른척 하고 앉는게 잘하는 행동은 아니잖아요.
    님 친정엄마랑은 대응방식이 다르잖아요.

  • 8. 참나
    '16.5.30 9:18 AM (39.7.xxx.208)

    아침부터 혼자 친정엄마한테 빙의해 쓸데없는 댓글을 달아요? 난독증있어요?

  • 9. 문제
    '16.5.30 9:44 AM (211.36.xxx.252)

    임산부가 거절 했다 잖아요..
    거절해서 앉았다는 데 뭐가 난독증이라는 건 지..

  • 10. ..
    '16.5.30 10:44 A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아침부터 사회적 공감능력 제로인 정신나간 사람이 설치네요.

  • 11. ..
    '16.5.30 11:35 AM (168.248.xxx.1)

    임산부가 거절했으면 원래 자리 양보한 사람 자리죠.
    그걸 얌체처럼 냅다 와서 모른척 앉는게 정상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996 40대 고딩맘 커뮤니티 어디 없을까요 2 235 2016/06/08 1,462
564995 서초외곽 큰 아파트냐 반포 작은 아파트냐 이사고민중요 9 씨즘 2016/06/08 2,643
564994 일본 젓가락은 괜찮을까요 3 .. 2016/06/08 1,337
564993 민망한질문입니다만...(방귀) 2 민망 2016/06/08 1,446
564992 화분에서 사는 개미 처치한적 있으세요 3 개미 2016/06/08 2,175
564991 혜택많은 신용카드 추천해 주세요. 9 ... 2016/06/08 2,349
564990 오래된 빌란데 자꾸 절에서 왔다면서 초인종 눌러요 17 자증 2016/06/08 4,819
564989 집이 근저당 잡힌다는게 뭔가요? 3 .. 2016/06/08 1,540
564988 서진도 농협에서 새로 출시 된 해초검정쌀이에요~ 팽목항 2016/06/08 588
564987 도대체 집행유예라는 것이 왜 있어요? 5 ........ 2016/06/08 1,548
564986 에이 주식에 디어서... 5 배당주 2016/06/08 1,882
564985 6세 아이에게요 공공예절 지키라고..좀 심하다싶을정도로 가르치는.. 8 미나리2 2016/06/08 1,415
564984 제가 겪은 개인병원이야기입니다. 16 간호사 2016/06/08 5,426
564983 관리실에서 층간소음 민원전화 받았어요. 22 괴로워 2016/06/08 7,808
564982 학원쌤이 결혼하셨는데 중딩맘 2016/06/08 1,054
564981 요즘일본사람들은 어디로 휴가가나요? 4 ..... 2016/06/08 2,100
564980 요새 군입대할때 부모가 가야되죠? 직장을 다녀서 ,,, 15 아이들끼리 2016/06/08 2,294
564979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커뮤니티 어디 없나요 ㅠㅠㅠ 2 235 2016/06/08 1,301
564978 우체국 태아보험 가입하신분 있으세요? 15 우체국태아상.. 2016/06/08 6,204
564977 뱃살빼는 운동, 복부가 단단해지면 되는건가요? 4 뱃살 2016/06/08 2,844
564976 민사소송 승소시 변호사 비용까지 상대가 부담하나요? 5 .... 2016/06/08 3,247
564975 글좀 찾아주실 능력자분 안계신가요? 3 우울해 2016/06/08 727
564974 상대가 안읽었는데 답변은 왔어요. 4 카톡요 2016/06/08 2,422
564973 미학 교수님이 예술이라고 감탄까지 하시는데 전 왜 이렇게 웃기죠.. 2 아마 2016/06/08 1,670
564972 이간질 하고 다니는 유치원 같은반 엄마에게 전화해서 한소리 해도.. 5 ㅡㅡ 2016/06/08 2,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