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에 관심없는 20대 자녀들.. 다른 어떤 것에 취미가 있나요?
그 아까운 나이에
다른 어떤 것에도 별다른 열정이나 취미없이
거의 매일을 학교 집만 왔다 갔다 하는 게
안타깝기도 하고
한심해보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집에 오면 거의 방에 틀어박혀
스마트폰만 붙들고 있어요ㅠ
그 또래 다른 집 자녀들은
어떻게 생활하는지 궁금합니다..
1. ㅇㅇ
'16.5.30 6:24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대학2학년 딸이 있어요. 여대를 다녀서인지 뭐 남학생하고 어떤 연락같은건 따로 하는건 없는것 같고요.
부모 입장에선 오히려 부모눈엔 아직 어린 20대 초반인데 요즘 애들 남친 여친생기면 거의다 성관계로 이어지는세태에,
어떤 면에선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남친 여친 사귀는건 조금 더 나이들어도 괜찮다 보고요.
요즘 여자애들이 들락이는 커뮤니티가 아무래도 이성을 안좋게 보는 경향이 있다 보니 더더욱 연애에 관심이
없는것 같습니다. 얘기하다보면 남친 잘못사귀면 사진찍히고 유출당할수도 있고 뭐 잘못하면 목숨잃고
이런 극단적인 케이스를 거론하더라고요.
아빠같이 좋은 남자도 많다 해도 소라넷 같은데 가보면 이상한 놈들도 만만치 않은데 이상한놈 정상적인 남자를 어떻게 구분하냐고 하더군요;
저희 아이다니는 학과가 많이 바쁜 학과라서 집에오면 과제하고 시험공부하고 그럽니다.
주말엔 과외알바 하는게 하나 있어서 그거하고요.
방학때만 조금 시간이 여유있는데 방학땐 또 고딩때 친구들하고 여기저기 여행도다니고 운동도 다녀요.
스마트폰은 시간나는대로 틈틈이 아주 열심히 봅니다;2. ㅇㅇ
'16.5.30 6:25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대학2학년 딸이 있어요. 여대를 다녀서인지 뭐 남학생하고 어떤 연락같은건 따로 하는건 없는것 같고요.
부모 입장에선아직 어린 20대 초반인데 요즘 애들 남친 여친생기면 거의다 성관계로 이어지는세태에,
어떤 면에선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남친 여친 사귀는건 조금 더 나이들어도 괜찮다 보고요.
요즘 여자애들이 들락이는 커뮤니티가 아무래도 이성을 안좋게 보는 경향이 있다 보니 더더욱 연애에 관심이
없는것 같습니다. 얘기하다보면 남친 잘못사귀면 사진찍히고 유출당할수도 있고 뭐 잘못하면 목숨잃고
이런 극단적인 케이스를 거론하더라고요.
아빠같이 좋은 남자도 많다 해도 소라넷 같은데 가보면 이상한 놈들도 만만치 않은데 이상한놈 정상적인 남자를 어떻게 구분하냐고 하더군요;
저희 아이다니는 학과가 많이 바쁜 학과라서 집에오면 과제하고 시험공부하고 그럽니다.
주말엔 과외알바 하는게 하나 있어서 그거하고요.
방학때만 조금 시간이 여유있는데 방학땐 또 고딩때 친구들하고 여기저기 여행도다니고 운동도 다녀요.
스마트폰은 시간나는대로 틈틈이 아주 열심히 봅니다;3. dd
'16.5.30 6:25 AM (175.209.xxx.110)20대때 학교-도서관-집만 왔다갔다하고...자취하면서 논문-살림-잠만 무한반복하느라 이성은커녕 동성친구에게도 제대로 시간 낼 틈이 없었어요 ㅠ 연애 못/안하는게 꼭 비정상은 아니니 그냥 지켜보세요. 본인이 원래 이성에 관심있다면 나중에 언젠가라도 연애 하게 됩니다 ㅎ
4. ㅇㅇ
'16.5.30 6:26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대학2학년 딸이 있어요. 여대를 다녀서인지 뭐 남학생하고 어떤 연락같은건 따로 하는건 없는것 같고요.
부모눈엔 아직 어린 20대 초반인데 요즘 애들 남친 여친생기면 거의다 성관계로 이어지는세태에,
어떤 면에선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남친 여친 사귀는건 조금 더 나이들어도 괜찮다 보고요.
요즘 여자애들이 들락이는 커뮤니티가 아무래도 이성을 안좋게 보는 경향이 있다 보니 더더욱 연애에 관심이
없는것 같습니다. 얘기하다보면 남친 잘못사귀면 사진찍히고 유출당할수도 있고 뭐 잘못하면 목숨잃고
이런 극단적인 케이스를 거론하더라고요.
아빠같이 좋은 남자도 많다 해도 소라넷 같은데 가보면 이상한 놈들도 만만치 않은데 이상한놈 정상적인 남자를 어떻게 구분하냐고 하더군요;
저희 아이다니는 학과가 많이 바쁜 학과라서 집에오면 과제하고 시험공부하고 그럽니다.
주말엔 과외알바 하는게 하나 있어서 그거하고요.
방학때만 조금 시간이 여유있는데 방학땐 또 고딩때 친구들하고 여기저기 여행도다니고 운동도 다녀요.
스마트폰은 시간나는대로 틈틈이 아주 열심히 봅니다;5. ㅇㅇ
'16.5.30 6:26 AM (49.142.xxx.181)대학2학년 딸이 있어요. 여대를 다녀서인지 뭐 남학생하고 어떤 연락같은건 따로 하는건 없는것 같고요.
부모눈엔 아직 어린 20대 초반인데 요즘 애들 남친 여친생기면 거의다 성관계로 이어지는세태에,
어떤 면에선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남친사귀는건 조금 더 나이들어도 괜찮다 보고요.
요즘 여자애들이 들락이는 커뮤니티가 아무래도 이성을 안좋게 보는 경향이 있다 보니 더더욱 연애에 관심이
없는것 같습니다. 얘기하다보면 남친 잘못사귀면 사진찍히고 유출당할수도 있고 뭐 잘못하면 목숨잃고
이런 극단적인 케이스를 거론하더라고요.
아빠같이 좋은 남자도 많다 해도 소라넷 같은데 가보면 이상한 놈들도 만만치 않은데 이상한놈 정상적인 남자를 어떻게 구분하냐고 하더군요;
저희 아이다니는 학과가 많이 바쁜 학과라서 집에오면 과제하고 시험공부하고 그럽니다.
주말엔 과외알바 하는게 하나 있어서 그거하고요.
방학때만 조금 시간이 여유있는데 방학땐 또 고딩때 친구들하고 여기저기 여행도다니고 운동도 다녀요.
스마트폰은 시간나는대로 틈틈이 아주 열심히 봅니다;6. 49.142
'16.5.30 6:56 AM (211.36.xxx.40)따님이 남혐 사이트인 메갈 워마드 회원인가 보네요.
여자일베에요. 그런 곳 들락거리는걸 말리셔야지요...7. ..
'16.5.30 7:37 AM (114.203.xxx.67) - 삭제된댓글요즘은 미래가 불투명해서 연애, 결혼에 회의적인 것 같아요.
20대 여성 50% 이상이 결혼은 안 해도 된다라고 생각하다고 하니까요.
그런 생각을 가진 20대 여성은 안정된 직업을 갖는 것이 우선이죠.
모든 것을 거기에 올인하게 될 것이구요.
그에 비해 현실은 안정된 직업을 갖기 어려운 구조이고요. 오히려 나날이 청년실업률을 높아가죠.
지금 16% 육박한다고 하니, ..
연애도 마음이 편해야 하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연애를 할 염두를 내는 것 조차 쉽지 않아 보여요.8. ..
'16.5.30 7:38 AM (114.203.xxx.67) - 삭제된댓글요즘은 미래가 불투명해서 연애, 결혼에 회의적인 것 같아요.
20대 여성 50% 이상이 결혼은 안 해도 된다라고 생각하다고 하니까요.
그런 생각을 가진 20대 여성은 안정된 직업을 갖는 것이 우선이죠.
모든 것을 거기에 올인하게 될 것이구요.
그에 비해 현실은 안정된 직업을 갖기 어려운 구조이고요. 20대를 위한 안정된 직장은 없죠.
일자리 절벽은 안정된 직장으로 진입하는 20대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든 것을 의미하니까요.
오히려 나날이 청년실업률을 높아가죠.
지금 16% 육박한다고 하니, ..
연애도 마음이 편해야 하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연애를 할 염두를 내는 것 조차 쉽지 않아 보여요.9. ..
'16.5.30 7:39 AM (114.203.xxx.67) - 삭제된댓글요즘은 미래가 불투명해서 연애, 결혼에 회의적인 것 같아요.
20대 여성 50% 이상이 결혼은 안 해도 된다라고 생각하다고 하니까요.
그런 생각을 가진 20대 여성은 안정된 직업을 갖는 것이 우선이죠.
모든 것을 거기에 올인하게 될 것이구요.
그에 비해 현실은 안정된 직업을 갖기 어려운 구조이고요. 20대를 위한 안정된 직장은 없죠.
일자리 절벽은 안정된 직장으로 진입하는 20대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든 것을 의미하니까요.
오히려 나날이 청년실업률을 높아가죠.
지금 16% 육박한다고 하니, .. 매년 청년실업률 최고치 갱신..
연애도 마음이 편해야 하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연애를 할 염두를 내는 것 조차 쉽지 않아 보여요.10. ..
'16.5.30 7:41 AM (114.203.xxx.67) - 삭제된댓글요즘은 미래가 불투명해서 연애, 결혼에 회의적인 것 같아요.
20대 여성 50% 이상이 결혼은 안 해도 된다라고 생각하다고 하니까요.
그런 생각을 가진 20대 여성은 안정된 직업을 갖는 것이 우선이죠.
모든 것을 거기에 올인하게 될 것이구요.
그에 비해 현실은 안정된 직업을 갖기 어려운 구조이고요. 20대를 위한 안정된 직장은 없죠.
일자리 절벽은 안정된 직장으로 진입하는 20대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든 것을 의미하니까요.
오히려 나날이 청년실업률을 높아가죠.
지금 16% 육박한다고 하니, .. 매년 청년실업률 최고치 갱신..
연애도 마음이 편해야 하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연애를 할 엄두도 못 내는 것 같아요.11. ㅇㅇ
'16.5.30 7:41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메갈 위마드는 아닙니다.
넘겨짚지 마세요.
어디가면 82쿡도 여자 일베라 하시겠네요.12. ㅇㅇ
'16.5.30 7:42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메갈 위마드는 아닙니다.
넘겨짚지 마세요.
어디가면 82쿡도 아줌마 일베라 하시겠네요.
아무리 나빠도 어디 일베만 하겠습니까..13. 211 36
'16.5.30 7:42 AM (49.142.xxx.181)메갈 위마드는 아닙니다.
넘겨짚지 마세요.
어디가면 82쿡도 아줌마 일베라 하시겠네요.
아무리 나빠도 어디 일베만 하겠습니까..14. 211.36
'16.5.30 7:47 AM (112.153.xxx.19)졸지에 소라넷 몰카 영상 공유하고 강간모의하며 세월호 단식투쟁 하는 유가족 앞에서 치킨과 삼겹살을 구워먹으며 조롱하는 그런 준범죄 집단과 동급 취급 받은 49. 142님 따님에 심심한 위로를.
15. 우리 애들 보니
'16.5.30 8:05 AM (211.49.xxx.190) - 삭제된댓글써클 하고 과제만으로 눈코뜰 새 없이 바빠요.
마음의 여유가 없죠.
학교에 여혐 분위기 만연해 있습니다.
학교 커뮤니티 대나무숲만 들어가도 남자애들이 쓰는 여혐 글 장난이 아니예요.
여자애들 메갈로 몰지 말고 사회분위기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82에서 강남역 사건보다 연애인 얘기에 열 올리는 상황이 이해가 안 갑니다.16. 211.36
'16.5.30 8:09 AM (116.123.xxx.13) - 삭제된댓글211.36 일베인가요? 일베가 메갈이랑 엮이고 싶어하지. 물귀신작전. 재미로 여혐하다가 스스로 헬조선만들기에 일조하는꼴.
17. 대학생 아들..
'16.5.30 8:50 AM (182.172.xxx.114)댓글이 이상한 방향으로 가네요..
제 아들도 대학생인데, 이제 슬슬 종강으로 치닷는 시기라
학교-집-도서관- 무한반복입니다.
우리때처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과제, 공부, 시험, 각종 퀴즈 등등으로 학습량에 치어 죽어납니다.
아르바이트도 학기 중엔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그 와중에 여러 대외활동이나 연애하는 친구들은 정말 대단한 거죠..
요즘 대학생들이 그렇습니다ㅠㅠㅠ18. ..
'16.5.30 9:49 AM (210.90.xxx.6)제 아들도 관심이 없어요.
학과 공부도 많기도 하지만 과팅이나 소개팅도 관심 없다고 안 나가요.
제가 오히려 나가 보라고 해도 귀찮다고, 지금 만나봤자 뭐 하냐고 그래요.
집,도서관,학교 반복입니다.
방학때 학술제 준비도 해야하고 자격증도 미리 미리 준비한다고 공부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2421 | 전복죽이 자꾸 밥처럼되는데 도와주세요 7 | 호야 | 2016/05/30 | 1,200 |
562420 | 태블릿이 갑자기 꺼져 버리네요..ㅠㅠ | 갑갑황당 | 2016/05/30 | 490 |
562419 | 요즘도 이력서 호주란에 남편이라고 쓰는건가요..? 4 | ᆢ | 2016/05/30 | 2,717 |
562418 | 위안부 재단 준비위 발족, 위원장은 김태현 교수 3 | ... | 2016/05/30 | 655 |
562417 | 에휴.. 미세먼지와 두드러기. 1 | metal | 2016/05/30 | 1,474 |
562416 | 나이 40에 시댁에서 눈물을 보인다면 24 | ㅠㅠ | 2016/05/30 | 6,048 |
562415 | 다슬기 넣은 아욱된장국 맛있게 하는 비결 있나요 5 | Mm | 2016/05/30 | 1,054 |
562414 | 초등 아이 폰 ... 1 | 제제 | 2016/05/30 | 521 |
562413 | 세탁기 문의요 1 | df | 2016/05/30 | 549 |
562412 | 정신줄놓고 먹고난후 16 | 다이어트 중.. | 2016/05/30 | 4,144 |
562411 | 급질문 박력밀가루로 수제비해도 될까요 1 | 저녁 | 2016/05/30 | 1,075 |
562410 | 친구문제 조언바래요 11 | ... | 2016/05/30 | 2,425 |
562409 | Tv 보통 몇년 사용 하시나요? 10 | 여름 | 2016/05/30 | 1,823 |
562408 | 우리가 먹는 칠레 연어를 칠레 사람들은 먹지 않는 이유 8 | 칠레연어 | 2016/05/30 | 3,605 |
562407 | 난리난 숙명여대 축제ㅠㅠㅠ.jpg 88 | ,,, | 2016/05/30 | 36,781 |
562406 | 혹시 오늘 아침 일어나보니 눈 많이 부은분 안계세요? 1 | ... | 2016/05/30 | 840 |
562405 | 부대찌개 보다 삼겹살김치찌개가 몸에 나아요? 5 | 질문 | 2016/05/30 | 1,503 |
562404 | 딸아이가 키가 너무 안커요 3 | 괜찮을까 | 2016/05/30 | 2,103 |
562403 | 둘째랑 터울6살이면 힘든가요? 17 | 둘째 | 2016/05/30 | 5,156 |
562402 | 디마프- 고현정 4 | ㅕㅕ | 2016/05/30 | 2,897 |
562401 | 수학/통분은 분모끼리 무조건곱하면되나요? 3 | 수학무능력자.. | 2016/05/30 | 955 |
562400 | 예민한 남편 두신분? | op | 2016/05/30 | 955 |
562399 |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 선출시.. 2 | 몰라서 | 2016/05/30 | 549 |
562398 | 세탁소에 퀸사이즈이불빨래 25000원 정도 하나요? 2 | 헐 | 2016/05/30 | 1,061 |
562397 | 래미안 대치 팰리스 사시는 분 계신가요? 7 | 아파트 | 2016/05/30 | 3,6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