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머리가 촌스럽나요??

[벌써6월이눈앞에]

머리색을 자유자재로

 

아가씨때부터 많이 염색하고살았어요

 

꾸미는걸 좋아했거든요

 

이제44살

 

노랑머리도지겹고 갈색머리도지겹고

 

이젠차분하게 살려구 검정머리로 했는데

 

(ㅎㅎ남들은 더워져서 밝은색을하려는것도 난왠 반대로검정색을 ㅎㅎ)

 

이런젠장 ~

 

검정머리가 촌스럽다고 나에게 안어울린다고

 

갈색머리가 이뻤다고 제얼굴색은 노란색이에요

 

머리길이는 어깨넘고 생머리

 

머리색도 검은색이라고 다이쁜건아닌가봐요

 

다각자 어울리는색이있나봐요

 

한국인은 특히 머리색 뭐니뭐니해도검정색이여야 라는 그런말을 많이듣고자라서...

 

다시염색해야할까봐요 안어울린다니 ㅜ

 

 

 

 

[하고싶은대로]

네가 뭔데 내 머리 색깔이 촌스럽다 지적이야?
내가 하면 끝

[ㅇㅇㅇ]

화장법을 바꿔보세요.
검정머리일 때 어울리는 립스틱과 갈색머리일 때 어울리는 립스틱은 다르잖아요.

[원글이]

?립스틱안바르고다녀요 ㅜ

[○○○님]

검정머리,갈색머리에 어울리는 립스틱 예로 좀 들어봐 주시면 감사요

[...]

다 개인차가 있지만 검은머리에 피부가 화사하게 뽀얗지 않으면 좀 칙칙해보이는거 같아요. 얼굴을 좀 미백관리를 하고 립스틱도 좀 채도가 높은걸로 발라보세요. 립스틱 어색하시면 립글로스

[..]

채도가 높다란건 선명하다 란건가요?

[ㄷㄷ]

노란얼굴에 염색머리가 더 촌스러워 보여요. 머리염색하고 세련돼 보이려면 피부화장 제대로 해줘야 하죠.. 전형적인 동양인 피부면 검은색이 제일 잘 어울려요.

[염색]

검정색이 자연스런 내 머리 검정색이면 모르는 데
블루블랙 이라고 염색검정색은 보기 싫어요
더구나 더운 여름에 답답해 보이고
검정색은 빼기도 힘들어요
요즘 검정색 안 하는 데 하고 싶디해도 미용사 분들이 오히려 색 빼기 힘들다고 하지 마라 하고
우선 했으니 하고 다니긴 하는 데
그 남의 머리 색 갖고 입방정 떠는 사람들 한테는
내 머리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거고
난 맘에 드니 됐다고 전하세요

[원글이]

미용사들이어디를가든 뿌리염색하러갈때 저는 검정머리가유난히 검데요

다른사람들보다 넘시커매서 ㅋㅋ

검정색으로하면 다른색못하니 진한갈색으로했는데도 시커머네요

근데 머리감을수록 또 빠지겠죠색이 원래색이 노랑머리였으니

[그게]

너무 시커먼 색은 정말 답답하고 촌스럽더라구요. 저는 항상 제일 어두운 갈색으로 하는데 무난한 거 같아요. ㅎㅎㅎ

[원글이]

하근데 미치겠네요~

전 머리가 쫌만밝아도 날라리같데요ㅜㅜ

그것때문에 검정톤으로한것도있어요ㅜ

[원글이]

머리색때문에 선입견도 글잖아요

원영이사건때도 계모머리색갖고 더 흥분했잖아요

[ᆢ]

갈색염색머리보고 예쁘다라고 느낀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피부가 하얀 여자들이었어요. 피부색 어두우면 헤어가 밝아도 예쁘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검정머리..ㅠ]

검정머리가 촌스럽긴 한가봐요.
저도 귀찮아서 염색 안한지 오래 됏는데
동생이 저 보더니 조선족 같다고..ㅠㅠㅠㅠ

[밝은 갈색이]

더 촌스러워요.
동양인은 그냥 자기 머리가 나아요.

[그러게요]

밝은갈색처럼 촌스러운게 어딨나싶어요.
동양인들은 자기머리색이 낫죠...염색해서 이쁜사람 잘못봤어요..

[ㄱㄴㄷ]

검정색 자기머리가 안어울린다고
촌스럽다고 하는사람들 이해가 안가요
노랑머리 하고 좀 있으면 머리속에선 검은머리 나오고 흉해지는데 그게 더 이상해요
뭐하러 돈들여 그 안좋은약을 그리 발라 색을 바꾸는건지
더 이해안되는 사람들은 꼬마애들 염색시켜주는 엄마들 ㅠ

[오오]

재벌딸들은 다 검정색인던데요 . 윤기있는 검은머리는 고급스러워 보여요 .

[...]

저도 염색 되도록 안하는데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밝은 색으로 염색하니 분위기 확 바뀌고 좀 무거워 보이던 것이 가벼워진 기분? 남들도 다들 검은 머리보다 훨씬 좋다고 매번 칭찬 받아요. 겨울쯤에는 다시 검은 머리로 돌아가려고요. 염색 한 번 해보세요. 아마 어울리면 하기 잘했다 생각하실 거에요. 근데 문제는 원글님이 밝은 색 염색 머리가 지겨우시단 거잖아요. 그럼 자기가 좋은 머리 하면 된거고. ^^ 그러나 자기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은 있어요. 저희어머니는 항상 짧은 커트가 어울리는데 제가 머리 묶는 거 보면서 항상 본인도 묶고 다니고 싶다고 한번씩 기르시거든요. 근데 머리가 어느정도 이상 길어지면 정말 안어울려서 초라해보여요. 어머니는 여름에 묶는 다는 일념으로 몇달을 이상해도 참고참다가.. 결국 짧게 커트하시는데 아무리 자기가 그 머리스타일 질렸다해도 다시 짧은 머리되니 정말 예쁜거에요. ㅎㅎㅎ 주말에 결국 머리 기르는거 포기하시고 같이 미용실가서 커트하고 나오면서 엄머니랑 둘이 다신 기르지 말라고, 기르지 말자고 다짐하며 나왔는데.. 이거 벌써 한 5번쯤 보는 풍경입니다. ㅎㅎㅎ 원글님이 밝은 머리가 검은 머리보다 훨씬 잘 어울릴수도 있어요. 내가 지겨운 거랑 별개로.. ^^

[ㅇ]

피부 노란색이면 검정색머리 안어울리긴해요 피부하얀사람이 검정머리어울림 저도 어두운색했더니 피부가 더 칙칙해보여 브라운색으로 염색했네요 시커먼 검정색 새치염색검은느낌은 솔직히 억세보이고 촌스러워요

[원글이]

14.33xxx135님 정성스런 댓글감사해용^^

참고할께용 ㅎㅎ오늘도 좋은하루되셔요 ^^

[북아메리카]

검정머리나 갈색머리가 문제가 아니라 피부색이 칙칙하면 갈색머리라해도 안이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