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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료보험료 금액

조회수 : 4,637
작성일 : 2016-05-30 01:32:04

안녕하세요?

제 아기 봐주시는 분(베이비시터)께서 이직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급여는 제가 드리는 금액보다 적지만 4대보험이 되는 일자리라고 하시네요.

그동안 의료보험료가 부담됐는데 의료보험료가 해결된다니 좀 흔들린다고 하시는데요...

 

5억 정도 되는 자가주택에 퇴직한 배우자, 대학생자녀가 가족이면 지역의료보험료가 얼마정도 되는지요?

제가 커버할 수 있는 정도의 금액인지 궁금해서요.

 

사실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계산모듈이 있어서 입력해봤는데 금액이 제 예상보다 너무 크게 나와서 제가 제대로 한건지 믿기지가 않아서,

82쿡 회원님들 중에 저희 베이비시터님과 비슷한 상황의 분이 계시면 의료보험료 얼마를 내고 계시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지역의료보험료 금액 대충이라도 알려주실 수 있는 분 계신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75.198.xxx.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30 1:35 A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네 보신 게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그게 맞을겁니다
    입 벌어지게 나와요

    그 정도 아파트면 몆십 단위.. 본게 맞아요

  • 2. ㅇㅇ
    '16.5.30 1:36 AM (223.62.xxx.185)

    네 보신 게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그게 맞을겁니다
    입 벌어지게 나와요

    그 정도 자가주택이면 몆십 단위.. 본게 맞아요

  • 3. 저보다
    '16.5.30 1:36 AM (14.52.xxx.171)

    비싼 집 있는 사람
    한달에 36 낸대요

  • 4. ....
    '16.5.30 1:39 AM (220.126.xxx.20)

    안믿어진다는 그가격이 맞을거여요.
    그거보다 한참 훨씬 못미치는데도 지역의보.. 십만은 아주 가뿐히 넘게 내고 있거던요. 그것도 달랑 혼자..

  • 5. ....
    '16.5.30 1:39 A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지역의보.. 4대보험.. 이거 언제쯤 해결될련지.. 한번 흔들어서 균형 좀 맞추어 주었으면 하네요

  • 6. ..
    '16.5.30 1:45 AM (182.211.xxx.176) - 삭제된댓글

    음.. 4대 보험 일자리를 얻으실 수 있는 정도라면 베이비시터가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인가 봅니다.
    원글님은 아기가 월령이 어찌 되는지 모르지만, 만약 4대보험 되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일자리로 가게 하는게 더 낫디 않을까요?
    원글님 아기가 1년 후 정도 어린이집이라도 가게 되서 그 베이비 시터가 새로 일자리를 구하는데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다면 원망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당장 의료 보험료 뿐만 아니라 실업 급여에 퇴직금까지 챙기실 수는 없으실텐데 그것들 다 못받는다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업종은 130만원 일자리, 150만원 일자리 구하는 것도 힘들다는걸 알아도, 또 베이비 시터는 170, 180을 받아도 세금 안 내니 보험료 따로 내는게 당연하다 해도, 원래 앞에 닥친 일에 대해 잇점보다는 안 좋은 점이 눈에 띄기 마련입니다.
    지금은 보험료지만, 차차 국민연금 소액이라도 붓는게 낫지 않을까, 실업 급여가 나오는게 좀 쉴 수도 있고 좋지 않을까, 퇴직금도 못받네...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지요...
    이직을 생각하다가 원하는 일자리를 못구해서 그냥 베이비 시터 하기로 다시 마음 먹는 경우 아니라면, 의료보험료로 붙잡으신다면, 나중에 원망을 들을 수도 있다는게 우려됩니다.

  • 7. ..
    '16.5.30 1:47 AM (182.211.xxx.176) - 삭제된댓글

    저도 두 가지 중 선택한다면 베이비 시터보다는, 더 힘들다는 일자리라도 4대보험 되는 곳을 택할 것 같아서요..

  • 8. ...
    '16.5.30 1:58 AM (182.216.xxx.5)

    별거없는 서민도 최소 십만원대
    급여가 좀 되면 이십만원대
    집 차 급여 좀 되면 삼십만원대
    이렇게 매달 통장에서 없어집니다
    직장인은 회사서 반이라도 내주지
    지역은 정말 쉇이예요

  • 9. 집값
    '16.5.30 6:21 A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집값만 봐도 20만원은 넘겠는요. 거기다 가족구성원의 나이(돈을 벌 수 있는지 보는 지표), 신고된 소득에 따 금액까지 하면 최소 20만원 중반은 넘어가기라 봅니다.

  • 10. 집값
    '16.5.30 6:22 A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집값만 봐도 20만원은 넘겠는데요. 거기다 가족구성원의 나이(돈을 벌 수 있는지 보는 지표), 신고된 소득에 따 금액까지 하면 최소 20만원 중반은 넘어가기라 봅니다.

  • 11. 시뮬레이션 맞아요..
    '16.5.30 6:45 AM (218.234.xxx.62)

    시뮬레이션 맞아요. 그래서 지역의보 문제 많다고 바꾸자고 하는데 여전히 안바뀌고 있죠.
    수입 하나도 없고, 전세 1억짜리에만 살아도 지역의보는 9만원돈 나와요.
    2억짜리 집 찾기도 어려운데 2억 자가에 살면 그것만으로도 15만원 나오고요.

  • 12. 내가 그정도..
    '16.5.30 9:03 AM (121.88.xxx.60)

    25만원정도 나올겁니다..

  • 13. 지역의보개선
    '16.5.30 9:11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지역의보 많이 나와요
    지역의보에 남아있는 현재 사람들만 안된거죠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들도 전부 직장의보에 가입해서 소득만 따져서 적게 내고 있어요

  • 14. 지역의보개선
    '16.5.30 9:12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지역의보 많이 나와요
    능력안돼서 지역의보에 남아있는 현재 사람들만 안된거죠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들도 전부 직장의보에 가입해서 소득만 따져서 적게 내고 있어요

  • 15. 제작년에
    '16.5.30 12:39 PM (49.169.xxx.163)

    1억8천 전세에 2,500짜리 차 소유
    지역건보료 12만원 가뿐히 넘더라구요.

    그 시터분은 최소 20이 넘을 것같네요

  • 16.
    '16.5.31 11:01 PM (175.198.xxx.8)

    오히려 퇴직하고나서 많은 금액의 의료보험료를 감당해야하는 시스템이네요...댓글 감사드립니다. 급여 조정에 유용하게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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