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누군가 불쾌한 이야기를 면전에서 할때

bb 조회수 : 2,067
작성일 : 2016-05-30 01:01:21
기분 나쁜 이야기
그러니까 나의 외모나 차림새를 지적한다거나
성격의 결점을 대놓고 비난한다거나 할때
보통 어떻거ㅣ 반응하세요?
예를들어 촌스럽다, 지나치게 차림새가 난하다
뚱뚱하다, 삐쩍 꼴았다
궁상맞다, 성격이 지랄맞다? 등등 누군가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을
아무렇게나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럼 바로 화내면서 불쾌함을 표시?
혹은 조용히 차단?

같이 상대의 어떤 부분을 지적하면서 맞받아 친다?

이게 나한테 문제가 있어서라기보다.
생각 짧고 경박한 그런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분명 상처도 되고 불쾌한데
그렇다면 어찌 반응을 해야할까
일반적으로 남들은 어찌 하나 궁금해서요.
IP : 107.3.xxx.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700
    '16.5.30 1:43 A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되물으세요

    지금 ㅇㅇ 보고 ㅇㅇ라고 한 거야?

    응시

    그래도 뻔뻔하면

    무슨 뜻이야?


    계속 물으세요

  • 2. ㅇㅇ
    '16.5.30 1:43 A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되물으세요

    지금 ㅇㅇ 보고 ㅇㅇ라고 한 거야?

    응시

    그래도 뻔뻔하면

    무슨 뜻이야?


    계속 물으세요

  • 3.
    '16.5.30 1:46 AM (211.36.xxx.132)

    어이없다는 듯이 픽웃어주고
    위아래로 한번 훓어줍니다.그런말 할 처지가 아닐텐데 하는 시선으로. 욕한마디 안하고 같이 저질로 떨어지지않고도 상대기분 나쁘게 하는효과 굿이어요.

  • 4. 저라면 지금은
    '16.5.30 2:59 AM (217.226.xxx.93) - 삭제된댓글

    조용히 받아쳐 줄 수 있을 거 같아요.
    "남의 말 할 처지가 아니네요" 상대에 따라서 경어에서 반말 등 마음대로 바꾸시고.

  • 5. 그런 사람들은
    '16.5.30 4:27 AM (99.227.xxx.49)

    완전히 상대하지 않는게 최고 좋다...이게 제 현재까지의 결론입니다.
    일단 그 앞에서는 피식 웃기. 그리고는 조용히 멀어지기.

  • 6. 하늘
    '16.5.30 5:05 AM (71.231.xxx.93)

    위분 말대로
    상대를 안하는게 정답...

  • 7. ㅇㅇ
    '16.5.30 6:17 AM (121.168.xxx.41)

    차단할 때 하더라도
    당신도 만만치 않거든요... 라고
    바로 그 자리에서 맞받아치고
    차단하세요.

  • 8. 아직
    '16.5.30 7:35 AM (175.209.xxx.57)

    안 겪어봤지만 너나 잘하세요...할 거 같네요. 절대 안 참을듯.

  • 9. 무지개1
    '16.5.30 10:49 AM (106.241.xxx.125)

    둘이 있을때 그랬다면 받아치고,
    여러명 있을때 그랬다면 다른사람들도 그사람이 심한말 한거 알테니 제가 굳이 받아치지 않고 표정으로만 말합니다. 어이없다는 표정이나 어떻게 그런말을 입에 담을수 있냐는 표정.

  • 10. 저는 받아치고
    '16.5.30 1:18 PM (217.226.xxx.93) - 삭제된댓글

    멀어졌어요. 그 전에도 그 사람 인간성이 안 좋아보였지만 그래도 가끔씩 모임에서 보다가 또 따로 만나기도 하는 사이였는데 어느날 그러길래 '(니)가 나한테 그럴 말 할 처지는 아니죠' 라고 받아치고 멀어졌네요. 다시 상대안하는거죠.

  • 11. 저는 받아치고
    '16.5.30 1:22 PM (217.226.xxx.93) - 삭제된댓글

    멀어졌어요. 그 전에도 그 사람 인간성이 안 좋아보였지만 그래도 가끔씩 모임에서 보다가 또 따로 만나기도 하는 사이였는데 어느날 그러길래 '(니)가 나한테 그럴 말 할 처지는 아니죠' 라고 받아치고 멀어졌네요. 다시 상대안하는거죠. 그 여자가 그 말 할때 듣고 있던 사람중 하나가 당장에 그 여자한테 반박해줬어요. 다른 사람들은 침묵했고. 일단 맞받아쳐줘서 그런지 분하지만 나름대로 시원했으니 맞받아 못 쳐줬으면 속알이가 오래 갔을거 같아요. 그래서 다시 별로 가깝게 지내지 않을 사람이면 맞받아 쳐주는거 괜찮은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729 어제가 제일 더웠나봐요 2 ^^* 2016/08/23 1,306
588728 업소에 한번도 안간 남자는 거의없다고 봐야하나요? 50 ... 2016/08/23 17,789
588727 [박 대통령, ‘북 붕괴’ 거론]또 안보위기 꺼낸 대통령 10 세우실 2016/08/23 758
588726 팝송좀 찾아주세요~ I'm thingking i'm not~ 이.. 2 노래 2016/08/23 854
588725 경차 몰다가 중형차나 탱크같은 SUV 갈아타신분들 11 20년경차 2016/08/23 3,496
588724 탈모 아이..한약탓 아니라고 EBS탈모 명의 의사가 9 .... 2016/08/23 3,866
588723 좀 창피한 질문. 19 결제 2016/08/23 7,290
588722 월세는 언제 입금해야하는지요? 7 월세.. 2016/08/23 3,582
588721 휴~~~8월 전기요금 12 8월 전기요.. 2016/08/23 3,923
588720 몸에서 땀냄새심하게 나는거 본인은 모르나요? 4 사랑 2016/08/23 3,301
588719 쇼핑몰 전철우 고기 같은거~ 괜찮은거 추천좀요. 4 앙이뽕 2016/08/23 1,302
588718 나이 40살인데 어깨와 등이 벌써 구부정해지나요? 8 메리앤 2016/08/23 2,740
588717 오메가와 DHA가 뭐가 다른가요?? 2 ... 2016/08/23 877
588716 아들 자랑좀 해도 될까요.. 10 이쁜아들 2016/08/23 2,980
588715 1980년대초 여자 결혼비용 10 ** 2016/08/23 2,960
588714 살빼야 겠어요 전신사진 보고 충격먹었어요 8 ㅠㅠ 2016/08/23 4,044
588713 성주군수,'사드 반대' 촛불집회 전기·화장실 사용 차단 5 본색 2016/08/23 894
588712 유통기한 지난 분유 판매하는 곳 2 ..... 2016/08/23 974
588711 82님들 조언 안 듣고 폭망한 경우 있으신 분~ 3 너무 후회해.. 2016/08/23 1,661
588710 미국학생들 결재는 어찌하는지요? 4 부탁드려요 2016/08/23 1,006
588709 우리나라 동물 보호 활동 휘오리 바람 한번 불어야 합니다 l 8 .... 2016/08/23 1,074
588708 이마트몰햇사래복숭아 7 푸른바다 2016/08/23 3,439
588707 자식 스마트폰하나통제못하는 엄마들넘싫음 47 기레쓰들 2016/08/23 7,573
588706 성범죄는 왜 남자 연예인만 실명공개하는건가요? 8 왜? 2016/08/23 1,960
588705 약간의 목돈 뭉텅이로 저축 or 다달이 자동이체? 3 적금 2016/08/23 1,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