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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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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프 콜라텍 장면 어떻게 보셨어요?

000 조회수 : 5,546
작성일 : 2016-05-29 23:28:54
남능미씨가 ..삐끼 하는거죠 거기서? ㅎㅎㅎ

노희경작가는 따뜻한 시선이 있는거 같죠?
누군 경멸할지라도...
전 나름 신선? 한 장면 같아요 ㅎㅎㅎ

IP : 124.49.xxx.6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9 11:32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남능미 삐끼한다고

    이미 고두심이 말했잖아요?

  • 2. ...
    '16.5.29 11:35 PM (118.176.xxx.202)

    남능미 삐끼한다고
    이미 고두심이 말했잖아요?

    그걸로 생활비 번댔나?

    노희경 드라마
    다들 좋다할때도 청승맞아 별로였는데
    디어 마이 프랜드 에서 필력을 확실히 보여주네요

  • 3. ..
    '16.5.29 11:35 PM (121.168.xxx.253)

    삐끼...라는 단어는 안쓰고

    보도 라고 했어요.

    김혜자씨가 그 나이에 점쟎지 못하게 콜라텍 같은데 보도..가 뭐냐고..했구.

    허리가 안좋아 저것 밖에 할 게 없다고..고두심씨가 말해서
    김혜자씨가 짠한 마음에서 나중에 돈봉투 줘어주죠.
    손자용돈 주라고 내가 그 정도는 줘도 되는 사람 아니냐며

  • 4. 네..
    '16.5.29 11:39 PM (211.244.xxx.154)

    보도라고 했어요.

    김혜자가 격 떨어진다 했는데 허리 다쳐서 도우미도 설거지일도 못한다고 다른 친구가 설명해줬고요.

    돌아서 혼자 가던 김혜자가 그래 뭐 얼마나 나는... 이러면서 다시 돌아서 콜라텍 들어가는 장면까지..

    간판으로만 봤던 콜라텍에 간접적으로나마 입장해본 소감은 신선했어요.

  • 5. 다른 이야기인데
    '16.5.29 11:41 PM (211.238.xxx.42)

    손녀용돈 주라 그러고 가면서
    김혜자씨가 허리 조심하고~어?
    전화 자주하고~어?
    이때 어? 하는거 너무 귀엽지 않았나요?ㅎㅎㅎ
    재방삼방 볼때마다 그 장면 보면 혼자 막 웃어요~
    어?어? ㅋㅋㅋ

  • 6. ....
    '16.5.29 11:42 PM (118.176.xxx.202)

    김혜자가 돈봉투주니까

    남능미; 너 나 동정하냐?

    김혜자; 동정이 아니라 우정이지...

  • 7. 어~~도 귀엽고 ㅎㅎ
    '16.5.29 11:46 PM (211.244.xxx.154)

    사진작가한테 다시 돌아가서

    돈 텔 마이 프렌즈 해놓고..

    네버어~~하면서 끝을 올릴때도 귀여웠어요.

  • 8. ㅎㅎ
    '16.5.29 11:54 PM (112.150.xxx.194)

    어? 어? 할때 귀엽기도 하고 뭉클했어요.
    진짜 소녀같으심.

  • 9. 저도요 김혜자씨 그때연기
    '16.5.29 11:55 PM (124.49.xxx.61)

    ~어? 두번 할때마다 너무 귀여워요..연기같지않죠..ㅎㅎㅎ

  • 10.
    '16.5.30 1:13 AM (14.52.xxx.171)

    김혜자가 봉사하면서 구역질 하는거 너무 리얼해서 ㅎㅎㅎㅎ
    봉사소감 말하라니 너무 힘들었다고 ㅎㅎㅎㅎㅎ
    그분이 실제로 정말 공주잖아요,집에서 밥도 한번 안한다고
    알게모르게 배우들 실생활을 섞어 쓴것 같아요

  • 11. . . .
    '16.5.30 3:21 AM (115.41.xxx.151)

    노희경작가 사랑 합니다♥

  • 12. 김혜자님이
    '16.5.30 7:02 AM (178.190.xxx.196)

    직접 말했어요. 시부모 모시고 김치고 뭐고 다 하고 살았다고.
    나중에야 밥 안했겠지만, 손에 물 안 묻히고 공주님 흉내내던 사람은 아니었어요.
    너무 귀여워요, 영혼이 맑은 분 같아요.
    윤여정씨 인터뷰 보니까 드라마 처음 촬영때 김혜자님이 윤여정 손을 잡고 작가님이 우리 죽기 전에 다시 만나게 해줄려고 이 작품을 썼나보다, 고맙다고 해서 뭉클했다고 했는데
    김혜자님은 참 말씀도 이쁘게 하시는거 같아요.
    정아가 희자네 소파에 누워서 시끄러 하니까 사과 씹던거 멈추던 장면도 참 귀엽고요.

  • 13. 정말로요
    '16.5.30 7:55 AM (211.238.xxx.42)

    제가 중년의 이 나이에 노년의 여배우를 생각하면
    미소가 지어지고 사랑스러워~귀여워~하리라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정말 요즘 문득 힘들때 희자씨 떠올리면
    막 행복해집니다 ㅎㅎ
    저도 그렇게 늙고 싶은데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서
    너무 안타깝고 부럽네요
    진심가득하고 솔직한 행동 하나하나가 다 너무 사랑스러워요

  • 14. 아 저두요
    '16.5.30 8:51 AM (14.42.xxx.194)

    어 어~ 할때 너무 귀여웠어요ㅠㅠ
    그리고 변기청소하며 헛구역질 하고ㅜㅠ
    솔직히 너무 힘들었다고 ㅋㅋㅋㅋ

    귀요미에요. 저보다 35살은 많은 할머니지만

  • 15. 근데
    '16.5.30 9:15 AM (1.225.xxx.3)

    보도 라는게 뭘까요? 삐끼와는 다른건가요?

  • 16. ...
    '16.5.30 12:59 PM (220.122.xxx.182)

    동정아니고 우정~^^

  • 17. ..
    '16.5.30 2:02 PM (211.112.xxx.36)

    어~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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