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지를 난생첨으로 만들었는데

오이지 조회수 : 2,916
작성일 : 2016-05-29 21:29:46
맛이 이상합니다ㅜ
일반적인 오이지맛이.아니구요
짠맛은 잘 들었는데
독특한 향과 맛이 나요.. 흔히 다른 음식에서 느껴지는 상한 맛은 아니거든요 ㅜ
근데 반찬으로 먹김 좀.. 그러네요
처음해보면서 양도 엄청나게 했는데 ㅜㅜㅜ
이 상태면 버려야 하는 건가요
IP : 119.64.xxx.1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이지
    '16.5.29 9:30 PM (119.64.xxx.151)

    아 글고 오이 중간에 구멍이 벙벙 뜷려있어요 죄다 ㅜㅜ

  • 2.
    '16.5.29 9:31 PM (39.117.xxx.221)

    오이지를 그냥 먹는게 아니고. 물에 담궈 짠기 뺐다가. 양념해서 먹는거 아시죠?

  • 3. 오이지
    '16.5.29 9:33 PM (119.64.xxx.151)

    네.. 윗댓글님 그건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먹어본 오이지에선 못느껴본 향이 나요 ㅜㅜ 이 향도 담궈놓으면 좀 날아갈까요..?

  • 4. ...
    '16.5.29 9:36 PM (203.234.xxx.239)

    뜨거운 소금물 부을때 혹시 플라스틱에 그대로 부으셨나요?
    그리고 구멍이 씨 있던 부분에 생긴거면 잘 된건데
    어디에 구멍이 난건지요?

  • 5. 바다
    '16.5.29 9:39 PM (118.176.xxx.22)

    오이지에 설탕 식초넣어 하루 냉장고에 넣으니 맛있어졌어요 - 경험

  • 6. 오이지
    '16.5.29 9:40 PM (119.64.xxx.151)

    유리항아리에.만들었어요. 구멍은 씨있던 곳에.났구요
    ?그부분이 휑~하네요 길게..
    이건 정상적인 거군요 ^^

  • 7. ...
    '16.5.29 9:41 PM (121.125.xxx.71)

    구멍은 오지지에 원래 생겨요. 잘된거에요.

  • 8.
    '16.5.29 9:41 PM (39.117.xxx.221)

    구멍은 잇을 수 있어요. 그냥 양념을 좀 쎄게 해서 청양고추 넣고 무쳐 보세요.
    무치면 왠만하면 다 괜찮던데...
    그리고 그 향이란게 좋은 향이에요? 아니면 냄새에요?

  • 9. 오이지
    '16.5.29 9:43 PM (119.64.xxx.151)

    설탕식초 오늘 밤에 바로 해놓아볼게요
    아.. 글고 골마지?? 하얀 것이 살짝 생겼는데
    혹시.이것때문일까요??이거 생겼어도 걍 닦아 먹음 되는거지요?

  • 10. ..
    '16.5.29 9:47 PM (110.47.xxx.246)

    소금물 끓여서만든 오이지는 10일은 있어야 먹을수있는데
    안익은거 드신거 아니예요?
    오이지 안익어도 맛이 이상하거든요

  • 11. 오이지
    '16.5.29 9:48 PM (119.64.xxx.151)

    맡아보지않은.냄새에요. 오래되고 상한 냄새는 아니구요 ㅜㅜㅜㅜ 일단 설탕식초 담구어두고 강한 양념으로 해보아야겠네요 아삭아삭은.하거든요ㅜ
    답변 감사드려요 ㅜㅜ

  • 12. 바다
    '16.5.29 9:48 PM (118.176.xxx.22)

    일단 설탕 식초에는 몇개만 해보시고 맛있으면 다시하세요

  • 13. 안익은거예요
    '16.5.29 9:55 PM (1.240.xxx.48)

    뜨건물붓고 3일후에 다시 끓여서 식혀부었을때
    오이지가 좀 쪼글거리던가요?갈색으로?
    그렇지않담 덜익을경우 그런냄새가 나요

  • 14. ...
    '16.5.29 10:00 PM (203.234.xxx.239)

    담근지 얼마나 되셨나요?
    설탕 식초도 좋은데 아직 덜익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오이지는 아작거려야 잘 익은거거든요.
    완전 누런빛 도는 연두색이 되면 다섯개쯤 꺼내
    물기 없는 상태에서 물엿을 오이지 위에 부으세요.
    하룻밤 두면 짠기도 쏙 빠지고 물이 자자기하게 나와
    오이가 쭈글거릴거에요.
    그럼 씻어서 쫑쫑 썰어 고춧가루, 깨, 참기름만 넣고
    무치시면 맛있어요.
    물엿 듬뿍 넣어 달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443 돈 내는 게 맞나요? 어찌 생각하시나요? 26 이 경우 2016/05/30 7,378
562442 회사 단톡방 짜증.... 1 짜증 2016/05/30 1,279
562441 아파트 놀이터 소음 13 소음 2016/05/30 4,003
562440 미세먼지 때문에 온몸이 가려운 걸까요? 1 가려운녀자 2016/05/30 607
562439 쑥가루가 많은데 어찌먹을까요? 1 커피나무 2016/05/30 697
562438 미세먼지 속 산책(애견인만 봐주세요) 1 걱정 2016/05/30 762
562437 사업자등록증도 인수인계하는건가요? 2 질문 2016/05/30 1,492
562436 청소짱 잘 쓰고 계신가요? 20 청소짱 2016/05/30 4,158
562435 제주 협재쪽 게스트하우스 1 메이 2016/05/30 1,232
562434 외국도 습관적으로 차타면서 빵빵거리고 심하나요? 28 빵빵 2016/05/30 1,990
562433 10살8살 형제 해외여행..어디가 좋을까요 10 ㅁ시 2016/05/30 1,999
562432 카페 있는데 누가 머리 아이롱 말고 있어요. 14 나거티브 2016/05/30 3,313
562431 김밥 김밥 3 2016/05/30 1,565
562430 자연주의? 모기퇴치법 없을까요? 1 ... 2016/05/30 682
562429 학교에서는 오존주의보 발령 내려도 운동장서 체육활동 3 하네요 2016/05/30 887
562428 소개시켜준 친구가 속상할까요? 5 ㅇㅇ 2016/05/30 1,644
562427 주말에 그냥 서울에 있어도 여행온 것처럼 지내면 여행온거 같네요.. 2 음음 2016/05/30 1,568
562426 풍수라는게 진짜 있는걸까요? 9 풍수 2016/05/30 3,844
562425 운동화 좀 큰 거 사서 키높이깔창 깔까요? 5 high 2016/05/30 1,811
562424 엄마가 일방적으로 옷을 사서 입으라고 2 ㅇㅇ 2016/05/30 1,311
562423 멸치젓 담그는 생멸치는 요새 얼마쯤 하나요? 2 멸치젓담기 2016/05/30 903
562422 전복죽이 자꾸 밥처럼되는데 도와주세요 7 호야 2016/05/30 1,200
562421 태블릿이 갑자기 꺼져 버리네요..ㅠㅠ 갑갑황당 2016/05/30 490
562420 요즘도 이력서 호주란에 남편이라고 쓰는건가요..? 4 2016/05/30 2,717
562419 위안부 재단 준비위 발족, 위원장은 김태현 교수 3 ... 2016/05/30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