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에 여유 있으신분들 공통점

아줌마 조회수 : 6,415
작성일 : 2016-05-29 17:20:56
주변에 일흔 넘으시고 여유있으신 분들 보면 공통점이 있어요. 돈계산이 정확하다는 ..예를 들면 자식한테 만원짜리 심부름을 시켜도 딱 돌려주시는..물론 평생 그런관념으로 사셨으니 실수가 없었겠지만..
공감하시나요?
IP : 175.211.xxx.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9 5:42 PM (175.209.xxx.29)

    그런 것 같네요..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 2. ...
    '16.5.29 5:55 PM (58.230.xxx.110)

    맞아요...
    니돈내돈 개념없으신 분들...
    다들 그저그러신분들...

  • 3. 건강 또 건강
    '16.5.29 5:57 PM (121.148.xxx.236)

    아주 조금만 기둘리세요. 75살이면 살아있는 노인들 절반은 치매입니다. 계산을 정확히요? 평소 계산을 그리도 정확히 하던 부모가 정신이 혼미해지면 그때는 안봐도 시네마죠. 내 주위는 다 괜찮다고요. 병들고, 치매걸리고,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하나 둘 내 눈에 안보이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순간 하나둘 안보입니다.

    노년의 여유는 건강이 95%입니다. 물론 연금등에서 최소 수준이 커버된다는 전제하에요.
    65세 이상의 노인 60%는 연금조차 없다고 하는데,, 이러면 건강이고 나발이고 필요없고요.

  • 4. zn
    '16.5.29 6:02 PM (223.62.xxx.79)

    글쎄요..ㅡ넉넉히 손크고 잘 퍼주시는분들이 잘 사시던데요
    광에서 인심난다고는 하지만 그건 하루 이틀 생기는 습성은 아니고요
    손 크신 분들이 잘 사시는듯

  • 5. ...
    '16.5.29 6:05 PM (116.33.xxx.68)

    비워야 채워진다는말이있어요 돈도순환되게 잘 돌려줘야 또복이들어온대요
    꽉움켜쥐려고 하면 돈이도망갈걸요
    그리고 건강해야 하는건 기본이구요

  • 6. 그게
    '16.5.29 6:23 PM (175.209.xxx.57)

    손이 커서 잘사는 게 아니라 잘사는 사람들 중에 손이 큰 사람이 있는 거죠. 못살면서 손이 클래야 클수가 없어요.

  • 7. 저희엄마 ‥
    '16.5.29 7:37 PM (119.198.xxx.75)

    노후가 되어 있진 않으세요‥
    아들 딸들이 생활비 드려서 생활하시지만‥
    근데 계산 정말정확 하시고‥
    자식간에도 돈계산은 정확해야 한다 주의세요
    엄마친구들 다들 여유 있으신데‥
    그분들이 밥한번 사면 나도 한번 사야되고 ‥
    암튼 야무지시고 쓸데쓰시고‥
    그게 성격 타고나시는듯 해요

  • 8. ...
    '16.5.29 8:12 P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돈계산보다 같이 전제되야하는건 윗분중 글 나온대로 건강 건강
    건강하지 않으면 여유가 있어도 와병으로 앓다가..힘듭니다.

  • 9. ,,,
    '16.5.29 9:25 PM (1.240.xxx.37)

    전 셈 정확하고 신세 지는거 싫어 하고 독립적인 성격인데 못 살아요 ㅠㅠ

  • 10. ...
    '16.5.29 11:18 PM (110.70.xxx.74)

    75세 이상인 분들 반 이상이 치매??
    무서운 말씀 마세요
    시부모님 모두 75세 넘으셨고
    친정 부모님 모두 70대 초반인데 정정하세요
    시아버님은 아직도 자문해주시고 월급받으시고요.

    치매라니 무섭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180 " 모욕감 느꼈다 " 출근길 버스 막고 &qu.. 2 ........ 2016/05/30 1,607
562179 치아가 그래도 많이 하얗게 되었어요. 4 gg 2016/05/30 5,261
562178 피부를 위해 몇시 취침 몇시 기상하세요? 3 자자 2016/05/30 1,652
562177 질문) 디마프 6회, 신구가 사위 찾아갔을때 7 저화질이라 2016/05/30 3,933
562176 대청소 하면서 집안 물품 버릴려고 하는데 7 버리기 2016/05/30 2,670
562175 미국맘님들 셔츠보는법 알려 주세요. 2 미국옷사이즈.. 2016/05/30 950
562174 중딩 아들때문에 미치겠습니다 62 사춘기 2016/05/30 14,847
562173 초행길 삼양목장 운전 문의 7 강릉여행 2016/05/30 1,125
562172 오바마.. 150m 옆 한국인 위령비는 지나쳤다 21 미국원폭 2016/05/30 2,347
562171 역치 낮은 남편, 어떻게 공감하세요? ㅠㅠ 42 SJ 2016/05/30 15,437
562170 강서힐스테이트로 7 더불어 2016/05/29 1,880
562169 해운대 파라다이스 근처 잠만잘 숙소 부탁드려요 5 ... 2016/05/29 1,198
562168 시부모님 이혼한 것처럼 살겠다는데요 74 에디 2016/05/29 16,680
562167 외며늘은 멘탈이 강해야함 ᆢ 18 Wt 2016/05/29 5,270
562166 고승덕 딸, 캔디 고, 멋진 사람이네요. 9 아... 2016/05/29 4,900
562165 디마프 콜라텍 장면 어떻게 보셨어요? 16 000 2016/05/29 5,519
562164 미국은 광주 5.18과 제주 4.3에 사과해야 한다 1 체로키파일 2016/05/29 628
562163 미세먼지 적은 곳이 어디일까요? 28 두통 2016/05/29 12,888
562162 생리대살돈도없어요- 저소득층가정 청소년들의 말할수없는고백 7 집배원 2016/05/29 2,253
562161 지하철 안전문 사고로 사망한 직원이 19살 이었대요 24 .... 2016/05/29 5,970
562160 살면서 생기는 크고 작은 상처 5 2016/05/29 1,742
562159 박찬욱 감독 몇년새 흰머리가 많아졌네요 2 흰머리희끗 2016/05/29 1,722
562158 고 3아이가 요즘 8 방법이 2016/05/29 2,598
562157 길음 뉴타운과 삼선SK뷰중 아이 키우기 어디가 좋을까요? 8 케로로 2016/05/29 2,097
562156 직장 생활 11년차... 이제 끝이 보이는 것 같아요... 5 ... 2016/05/29 3,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