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백절을 받아야하는데 절값은 얼마를 하시나요

조회수 : 4,196
작성일 : 2016-05-29 10:08:24
오후에 조카결혼식가는데 어제 폐백연락을 받았어요
절받을사람이없다고 저보고 한복입고 오라고 ㅠㅠ
아직 젊은데 어른행세해야하는가봐요
부조넣었는데 절값도 준비해야하나봐요
5만원넣음 흉이련가요?
이것도 부담이네요
에휴 이걸 꼭해야하는지ㅠㅠ
IP : 125.131.xxx.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5.29 10:12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받을사람없거든 하지말지
    대체 왜 주변인에 부담을 씌우는지

    받을사람많으면 절값봉투엔 이름안쓰니 맘대로 넣어도
    괜찮은데 ㅠㅠ
    몇 안되면 누가준거 드러나버리니

    여기글에서도 본기억있는데 오만원은 넣고도 더라구요 ㅠㅠ

  • 2. 정말
    '16.5.29 10:21 AM (112.148.xxx.94)

    절 받을 사람 없으면 안하면 되지 웬 민폐?
    한복 대여비랑 미용실비도 들겠구만~
    10만원이 기본이라고 하더라구요ㅠㅜ

  • 3. 그러게
    '16.5.29 10:22 AM (112.173.xxx.85)

    요즘 폐백도 많이 안하는데 왜 친지들에게 이중 부담을 주는지..
    그냥 받기만 하고 절값 주지 마세요.
    생각이 있음 이런건 혼주측에서 챙겨주는 게 맞죠.
    신랑신부 혼주측 하객 아무에게도 도움 안되고 결혼식 시간만 길게 끄는 폐백 없어져야 해요.
    시대에 안맞게 폐백은 무슨..

  • 4. 이런경우
    '16.5.29 10:24 AM (49.1.xxx.21)

    혼주가 봉투 만들어서 슬쩍 주던데요. 어차피 자기 자식에게 가는 돈이니까요.
    제 엄마도 조카 결혼때, 갑자기 전날 폐백받으라고 전화와서
    엄마가 난색 표했더니, 한복만 입고 와 달라고, 봉투는 자기네가 준비한다고..
    그래서 한복입고 절 받고 받은 봉투 건네주고 끝.

  • 5. ㅁㅁ
    '16.5.29 10:30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이런경우님
    그건 참 경우있으신댁 말씀이구요

    요즘 폐백 오히려 외가까지 죽자사자 받던걸요 ㅠㅠ

  • 6. 님네도
    '16.5.29 10:36 AM (203.128.xxx.15) - 삭제된댓글

    아들있으면 그때 받으심 돼요

    폐백할 사람없는것도 참 난감하긴 하더라고요

    봉투에 이름을 안쓴다 쓴다 말이 많은데

    금액을 물어보셨으니 시골에서 연로한 어르신들

    자식들 용돈받아 사는분들은 3만도 좋고 5만도
    좋고 뭐 그래요

    그래도
    조카면 십만원 단위는 하는게 보통이에요

  • 7. ...
    '16.5.29 11:09 AM (114.204.xxx.212)

    저도 그런건 부모나 받던지 없애고 싶지만
    시조카면 어쩔수없이 받고 돈 내는거죠 ㅜㅜ
    보통 10만원은 해요
    남편 200불 주대요 으이그 축의금 100에

  • 8. ...
    '16.5.29 11:11 AM (114.204.xxx.212)

    결혼식 도중에 이벤트랍시고 친구들이 구두에 돈 걷으러도 다니대요
    삥 뜯기는 기분이었어요
    축의금에 절값에 ...
    또 그러니까

  • 9. ...
    '16.5.29 11:31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저는 빈봉투도 받고 3만원도 받고 10 만원 안넘던데오ㅡ.

  • 10. 혼주가 폐백봉투주는데
    '16.5.29 12:13 P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

    가서 달라해보세요..요즘은 다 이런데서..
    돈부담되면 하객이 아예안옵니다..

  • 11. ..
    '16.5.29 12:34 PM (175.223.xxx.89)

    여기는 돈 단위가 커서..
    전 오만원넘은 봉투가 없었어요 친정부모님이나 많이 주셨어요
    친구얘기들으니 이만원도 있었다고..
    어차피 축의금 내실텐데 절값까지는 부담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023 뜨겁게 사랑하고헤어진후 냉소적으로 변하는거... 13 커피향기 2016/08/30 4,269
591022 징그러운 갑상선~~~~~~~~~~ 6 도무지 2016/08/30 3,235
591021 초등2학년 받아쓰기인데요 3 나야나 2016/08/30 988
591020 남자가 보는 남자의 유흥... 111 자취남 2016/08/30 21,509
591019 대구에 치과 괜찮은 곳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 2016/08/30 663
591018 두배썼는데 9배 나오네요... 5 전기요금 2016/08/30 3,391
591017 드라이해야하는 옷, 집에서 울샴푸로 하면 거의 망가질까요? ㅠ 9 미나리2 2016/08/30 5,744
591016 동유럽여행상품. 3 ,. 2016/08/30 2,293
591015 커피전문점 어디가 젤 입맛에 맞으셔요?? 8 커피전문점 2016/08/30 1,895
591014 달의 이준기 왕자는 왜 미워하죠? 6 이준기 2016/08/30 3,042
591013 재밌어가 언제 잼있어로 바뀌었나요? 4 .. 2016/08/30 930
591012 배가 살살 아프면서 어지러운 건 무슨 증상인가요? 5 아픔 2016/08/30 1,948
591011 광화문 치킨집 2 eofjs8.. 2016/08/30 920
591010 스트레스만 쌓이면 자꾸 과자가 땡겨요ㅠ 3 이수만 2016/08/30 856
591009 엄마가 덜행복하더라도 집에 있는게 아이한테는 더 좋은 일일까??.. 12 .... 2016/08/30 2,671
591008 가부장제의 가장 큰 수혜자는 여자들. 30 아이사완 2016/08/30 5,938
591007 난방해야 하나요? 4 날씨가 기가.. 2016/08/30 1,187
591006 호의 베풀어주려다 마음만 상했어요 4 .... 2016/08/30 1,862
591005 아이들 공부방을 서향쪽으로 만들주려는데.. 5 .. 2016/08/30 1,452
591004 킨들 페이퍼화이트 3 쓰시는 분들 질문있습니다 1 . 2016/08/30 617
591003 (후기) 공동전기료가 갑자기 많이 나온 이유 17 전기요금 2016/08/30 5,216
591002 슈링크 리프팅 했어요. 6 ... 2016/08/30 35,113
591001 서울분들 길좀 가르쳐주세요~~ 9 고3수시 2016/08/30 654
591000 걸그롭요 1 ioi 2016/08/30 364
590999 인바디? 검사 하신 적 있으세요?? 4 ㅍㅍ 2016/08/30 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