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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메일이 왔어요. 겁나네요

영어 해석 조회수 : 17,193
작성일 : 2016-05-29 02:00:21
죄송하지만 대충이라도 해석좀 부탁드려 봅니다.
영어를 못하다보니 능력되시는분께 도움 바랍니다.
이상하고 왠지 겁이 나네요..

전혀 모르는 이름이고 거기다 영어로 메일이 왔습니다.

Donation for Humanitarian and Charity Service

My Greetings,
I once again try to reach you as my earlier message to you returned undelivered. I am Mrs. Anna Kebine from Ivory Coast, i am presently very ill in a hospital from the Stroke that happened to me shortly after the death of my husband. I also thank God for the help and assistance i receiving from a nurse in the hospital who is also a believer (Nurse Felicia).

If you look round, you can see that there are a lot of handicapped children in many charity homes suffering from things like Autism and other handicaps and even adults suffering from many health challenges that need help.

I have contacted you because there is the sum of €2,200,000.00 (Two Million Two Hundred Thousand Euros) deposited in a bank here by my late husband and i have chosen to donate this money so that you can use it for humanitarian and charity services.

Please if i reach you this time around as i am hopeful, endeavor to get back to me as soon as possible so that this humanitarian project can be completed to the benefit of this in need of our love and support .

I wait for your urgent reply,
Mrs. Anna Kebine.
IP : 119.195.xxx.19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팸이에요
    '16.5.29 2:01 AM (91.113.xxx.75)

    삭제하고 스팸신고하요.

  • 2. ...
    '16.5.29 2:03 AM (130.105.xxx.72)

    겁나실거 전혀 없어요. 그냥 보이스피싱 같은 스팸 메일이에요 ㅋㅋ 저런 종류 많아요.

  • 3. 스팸입니다
    '16.5.29 2:16 AM (74.101.xxx.62)

    그냥 삭제하고 스팸처러하시면 됩니다

  • 4. dd
    '16.5.29 2:16 AM (1.177.xxx.57)

    아이보리 코스트에 사는 Anna Kebine여사가 자기 죽은 남편이 남긴 돈이 통장에 2백2십만유로 있는데 그걸 기부할테니 자선활동에 써주기 비라며 즉각 답장하라고 합니다 ㅎ
    사우디왕자라면서 돈 빌려달라는 메일받은 지인도 있었어요.

  • 5. 돈을 달라는게 아니라
    '16.5.29 2:23 AM (117.111.xxx.86)

    준다는 스팸은 목적이 뭔가요?

  • 6. bg
    '16.5.29 2:26 AM (218.152.xxx.111)

    이런거에 속지 마세요

  • 7.
    '16.5.29 2:35 AM (39.118.xxx.183)

    한 십년은 된 수법이에요ㅋㅋㅋ

  • 8. 저렇게
    '16.5.29 2:58 AM (91.113.xxx.75)

    통장계좌 알아내서 싹 털어가는거죠.

  • 9. 저도
    '16.5.29 3:02 AM (42.147.xxx.246)

    오곤 합니다만 다 스팸처리합니다.
    그렇게 남에게 쓸 돈이 넘치면 그냥 이웃사람에게 주면 되지 왜 여기저기 메일을 보내서
    지금 당장 통장에서 꺼낼 수 없다. 어쩐다하며 사기를 치는지 모르겠네요.
    유니세프로 전화를 해보면 금방 달려 올텐데 말이지요.

  • 10. ...
    '16.5.29 3:05 AM (220.126.xxx.20)

    30억정도의 기부면.. 공식적인 기관에 위탁시키지.. 미쳤다고 이리 저리 이메일 날릴리는 결코 없을듯..
    스팸 ㅋㅋㅋ 개인정보및 은행정보등 알아내려고 하는거 같네요.

  • 11. 이건
    '16.5.29 3:22 AM (50.155.xxx.6)

    이건 아주 오래된 옛날 스팸인데요. 물론 delete 하시고 block sender 하시기 바랍니다.

  • 12. 소위
    '16.5.29 3:26 AM (175.223.xxx.157)

    좀 배운 사람만 낚인다는 나이지리아 스팸이에요. 아시아의 중국스러운 ㅋ

  • 13. ,,
    '16.5.29 3:27 AM (121.254.xxx.205)

    어마어마한 비자금이 외국 어느 은행에 잠재되어 있는데
    그거 같이 털어 반띵 하자는 넘도 있어요.
    그걸 털기 위해선 돈이 필요한테 네가 좀 다오 하는..ㅎㅎ

  • 14. ㅇㅇㅇ
    '16.5.29 7:16 AM (42.82.xxx.3)

    저스트 딜리트 앤드 블락 센더!

  • 15. 적어도 몇 십년은 된 수법
    '16.5.29 7:36 AM (73.52.xxx.228)

    90년대 직장 다닐 때 '아프리카 어느 나라 비자금을 찾았는데 니가 도와주면 어쩌구저쩌구~'하는 팩스가 자주 들어왔어요. 지금은 시대가 바껴 이메일이구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스캠인거죠.

  • 16. 능력자분들~
    '16.5.29 7:41 AM (119.195.xxx.199)

    고맙습니다~♡

  • 17. 사기메일
    '16.5.29 11:39 AM (223.62.xxx.100)

    아이보리 코스트에서 스크롤 내렸어요
    아프리카에서 온 이메일 죄다 사기라 보시면 돼요.
    90년대엔 우편으로도 왔죠. ㅎㅎ 나이지리아 같은 데서.

  • 18. 사기메일
    '16.5.29 11:40 AM (223.62.xxx.100)

    73.52님도 기억하시는군요! ㅋㅋ

  • 19. ㅇㅇ
    '16.5.29 7:59 PM (223.62.xxx.108)

    이거 영국에서도 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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