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올케 ,장녀글 50대분들 생각은 그런가요?

샤방샤방 조회수 : 3,066
작성일 : 2016-05-28 19:45:27


생신상 며느리가 차리길 바라는;

시누들은 손님이고,

50대분들은 그렇게 사고하시는 분들이 많나요?

그래서 저희 시누들도 그러는건지;

IP : 112.148.xxx.7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28 8:22 PM (175.223.xxx.41)

    그런듯해요.
    저도 손위 시누 셋 40 후반 50 대인데
    저런 마인드.

  • 2. 보자
    '16.5.28 8:28 P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

    자기 엄마 수술ᆞ입원ᆞ 시술 ᆞ입원 ᆞ반복할때마다 베지밀 한박스들고 비죽 들여다보고가는 딸도있습니다
    제가 베지밀 꼬라지도보기싫어요=.=

  • 3. ㄱㄱ
    '16.5.28 8:36 PM (1.254.xxx.76)

    며느리생일에는 다들 미역국이라도 끓어주는건지! 다들 왜그럴까요? 며느리인지 식모인지.

  • 4. ..
    '16.5.28 8:40 PM (114.204.xxx.212)

    아뇨 그분이 특이한거죠

  • 5. ...
    '16.5.28 8:41 PM (223.62.xxx.59)

    저 낼모레 50인데 아뇨!
    어느시대나 고루한 인간들이 있죠.

  • 6. dd
    '16.5.28 8:53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전 49세인데 큰언니가 56세
    그 글의 원글보다는 융통성잇지만
    그래도 며느리 도리 이런거 좀 따져요
    그렇다고 올케한테 직접 대놓고 말하는거 아닌데
    제가 한번씩 들으면 갑갑해요
    자기가 순종적으로 그렇게 살아온지라
    그게 맞다 생각하는 경향이 좀 많아요

  • 7. 그제
    '16.5.28 9:06 PM (118.218.xxx.217) - 삭제된댓글

    요즘 생신상을 너무 거창하게 차려서 부작용이 많은거 같아요.
    종류 다양하게 올라온 인터넷 생신상이 마치 기준인 것처럼 모두의 기대치를 높여놓아서리.
    그냥 미역국에 불고기 상추겉절이 김치 생선구이정도만 차려도 될텐데
    너무 힘들게 차려 놓으니 생일날만 돌아오면 부담감에 서로 마음만 상하는 듯 해요.
    이게 다 너무 잘살아서 그런듯.
    못살던 시절에는 고기미역국만 있어도 감지덕지였을 듯해요.

  • 8. dd님을 비롯한 찬성댓글은
    '16.5.28 9:17 PM (112.148.xxx.72)

    그럼 저는 궁금한게요,
    본인 딸들이 시집가서도 시누도 있는데 혼자 시부모님 생신상 차리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 9. 윗님
    '16.5.28 9:20 PM (121.165.xxx.24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요즘은 외식들 많이 해요. 서로가 좋죠.
    근데 아까 그분은 좀 별난 상황인것 같아요.
    외식할수 없는 상황이고 딸들도 음식만들어서 가져온다고 했고..
    서로 능동적으로 말한마디 기분좋게 하길 바랬던거 같아요.
    그리고 음식보다는 부모님 수술에 좀 서운했었나봐요
    저는 무조건 며느리가 생신상 차려야 한다...라고 안보이던데요.

  • 10.
    '16.5.28 9:28 PM (91.113.xxx.75) - 삭제된댓글

    내 생일상 내 자식들이 챙기는게 맞죠.
    그리고 전 외식할거에요. 무슨 생일상????

  • 11.
    '16.5.28 10:06 PM (223.33.xxx.118)

    70다돼가는 울 아버지보다 더 연세들었다 느꼈어요

  • 12. dd
    '16.5.28 10:16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어라~~찬성이라뇨?
    제가 댓글을 애매하게 적엇네요
    큰언니가 저렇게 생각한다고요
    그 원글님보다는 덜하지만
    그래서 저도 갑갑하다고요 한번씩 언니랑 이야기하면요

  • 13. dd
    '16.5.28 10:19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어라~~찬성이라뇨?
    제가 댓글을 애매하게 적엇네요
    큰언니가 저렇게 생각한다고요
    그 원글님보다는 덜하지만~~
    그래서 저도 한번씩 언니랑 이야기하면 갑갑해요
    생각이 좀 고리타분해서요

  • 14. 70대 울엄마도
    '16.5.29 3:24 AM (175.120.xxx.27)

    생신으로 외식한지 오래됐는데 ...누가 요즘 며느리가 생신음식 직접 차려주지 않는다고 서운해 하나요

  • 15. ...
    '16.5.29 8:36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옛날 생각 가진 사람들 많죠.
    며느리는 종이나 일꾼 정도로 당연히 생각하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513 국민의당, 38석인데 사안마다 엇박자..자율성 vs 중구난방 4 너울바다 2016/06/10 820
565512 좋은집 좋은차 명품 걸치고 자기명의 없는 여자들... 9 ㅡㅡ 2016/06/10 5,581
565511 30대 후반인데 우리나라 반찬갯수 넘 많아요 29 2222 2016/06/10 5,910
565510 병든 엄마 방치하고 월세도 안내고 연락도 안받는 세입자... 15 도와주세요... 2016/06/10 3,925
565509 제주에 아이랑 파도타기 좋은 해변 있을까요? 9 제주여행 2016/06/10 1,341
565508 잘난척하고 말 많이 하는 사람 5 bcb 2016/06/10 2,630
565507 퍼실 냄새가 독한가요 14 퍼시리 2016/06/10 4,160
565506 중2 딸아이랑 일요일 데이트, 뭐할까요? 9 뭐하지? 2016/06/10 1,476
565505 레깅스 글 보다 생각난건데요. 길에서 걸어가다보면은 잘 안보이지.. 43 ... 2016/06/10 7,403
565504 글 읽다가 제가 이해하기 어려웠던 몇 가지 8 ㅇㅇ 2016/06/10 1,124
565503 음식조리시 꿀 사용하시는 분 많으신가요? 6 궁금 2016/06/10 1,248
565502 일산이나 화정쪽에 다닐만한 절 있나요? 3 ,, 2016/06/10 752
565501 병아리콩은 어디서 사나요? 2 .. 2016/06/10 1,242
565500 남자들은 다 똑같네요 ;;; 5 ㄷㄷ 2016/06/10 3,608
565499 전화번호 바꾸면서 카톡 유지하는 방법 없나용? sr 2016/06/10 1,036
565498 철없는 딸.... 영상 2016/06/10 857
565497 제가 좋아하는데 못하는 반찬 15 레시피 2016/06/10 6,453
565496 울 집 강아지도 사람 같아요.. 4 지니어스 2016/06/10 1,907
565495 레깅스 정의 1 .... 2016/06/10 838
565494 반찬 도우미 하시는 분 계시나요? 10 반찬 2016/06/10 2,865
565493 아침마다 무기력하고 짜증이 올라와요 9 기력 2016/06/10 3,029
565492 새 핸드폰 공기계 어디서 사시나요? 처음 사는 거라 어렵네요.ㅠ.. 6 막막해요^^.. 2016/06/10 9,686
565491 소개팅 애프터 필살기 같은거 뭐 없을까요 ㅠ 3 ㅇㅇ 2016/06/10 3,475
565490 나이속이는 남자 6 .... 2016/06/10 1,937
565489 두달도안된 새차를 누가 긁고 갔어요 1 파자마 2016/06/10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