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하드 나무 손잡이 먹은 적 있는 분~

. 조회수 : 974
작성일 : 2016-05-28 18:40:52

다섯 살 말티즈인데 하드 먹고 남은 손잡이 먹은건 처음 봤어요.

애 아빠가 바로 안 버리고 놨는지..  한참 뒤에 보니 납작한 나무 손잡이 양 끝이 삐죽삐죽

조금씩 씹어먹은 흔적이 있네요.


씹어먹었으면 변으로 나올라나요?

경험 있는 분 계세요.


IP : 122.40.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필
    '16.5.28 7:09 PM (110.12.xxx.154)

    저희 개는 연필을 통으로 반 정도 씹어 먹었어요.
    엑스레이랑 초음파랑 다 해봤는데 괜찮대요.
    만약, 지켜보다가 혈변(장을 찌르거나 해서)이 나오면 문제라 했는데 개는 참 멀쩡했답니다.

  • 2. 허걱
    '16.5.28 7:12 PM (122.40.xxx.31)

    연필을요? 많이 놀라셨겠어요.
    늘 조심하면서 살아 저도 이런 일이 처음이라..

    그것 먹은 게 1시간 전 쯤이고 지금 배고프다고 해서 사료랑 . 닭가슴살 먹었는데
    더 두고봐야겠죠.
    변으로 나와도 내일 아침에나 나무 조각 나오겠죠?

  • 3. 연필
    '16.5.28 8:06 PM (110.12.xxx.154)

    저희 개는 워낙 먹지 말라는 건 돌아다니면서 다 먹은 개라 이젠 해탈했습니다.

    1~2일정도 지켜보세요. 개에 따라 장에 변을 담고 있는 시간이 다르더라구요.

  • 4. 나무조각
    '16.5.28 8:08 PM (219.255.xxx.131)

    나무조각 잘그잘근 잘 씹어요. 하드에 붙어 있는 건 달콤하니
    더 관심을 보여서 먹고나면 따로 버리곤 해요.
    실제로 얼마나 먹는지는 모르만 어쩌다 씹고 먹은 경우에도 탈 난 적은 없구요.

    강아지도 먹어도 될지 안될지 어느 정도는
    파악하나봐요. 뼈를 줘도 어쩔 때는 다 먹지만 어쩔 때는 많이 또는
    아주 작은 조각이라도 남겨놓기도 하거든요.

  • 5.
    '16.5.28 10:59 PM (122.40.xxx.31)

    지금까진 밥도 잘 먹었고 오리목뼈도 간식으로 먹고 탈 없이 잘 있네요.
    대변도 봤는데 나무 조각은 아직 안 나왔고요.
    내일 아침에 나왔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057 어떤여자가 지혜롭고 현명한 여자인가요 24 퓨어 2016/09/13 13,759
596056 살다살다 홍경래의난이 검색어1위하는걸 보다니..ㅠ 11 동그라미 2016/09/13 6,569
596055 상조회사 가입했다가 운 좋게 실제 상조 써비스 제대로 받아 본 .. 7 .... 2016/09/13 3,195
596054 머리에 짜증이 박혀 사라지지 않아요. 1 ㅗㅗ 2016/09/13 664
596053 혼술남녀 ㅎ 3 na1222.. 2016/09/13 2,010
596052 개그우먼 이세영 아세요? 11 .. 2016/09/13 6,344
596051 자격증발급시 질문 2016/09/13 253
596050 추석연휴에 프랜차이즈커피숍 하나요? 5 aaa 2016/09/13 1,128
596049 노산 늦둥이 반대하기는 하지만 17 ㅇㅇ 2016/09/13 6,129
596048 아파트 분양시 계약금은 주로 총금액의 몇% 정도인지요? 1 부동산 2016/09/13 1,111
596047 네이버에 댓글들보니 나라 망하는건 시간 문제이네요 14 한심 2016/09/13 4,478
596046 남편이랑 싸우고 1 궁금해요 2016/09/13 1,080
596045 그놈의 제사 28 아우 지겨워.. 2016/09/13 6,001
596044 애쓰지않아도될 명절이되었네요 .. 2016/09/13 1,008
596043 병연이는 역적의 딸을 왜 도우려고하는거죠? 8 동그라미 2016/09/13 3,364
596042 코스트코 공새점 2 Soho 2016/09/13 1,265
596041 우리나라버스는 언제쯤 승객을 인간취급할까요 17 ㅇㅇ 2016/09/13 2,509
596040 마지막에 너의 그 눈빛이 싫다는 말은 반어법이죠? 6 달의 연인 2016/09/13 3,638
596039 키작은 사람 플랫슈즈 좀 추천해주세요 2 ^^ 2016/09/13 1,151
596038 저 자랑 좀 할께요 ㅎㅎ 2 큰며늘 2016/09/13 1,819
596037 고등아들이 점심부터 지금까지 계속 어지럽다네요 5 ... 2016/09/13 1,135
596036 경주살아요 어제 지진에 !!! 신발장이 쓰러졌어요 20 ㅇㅇ 2016/09/13 6,314
596035 중문단지에서 오설록 가는 길에 들려볼 만한 곳 있나요? 4 ㅇㅇ 2016/09/13 836
596034 대치동에서 송도로 이사 24 -- 2016/09/13 7,995
596033 제사 지내지말자는 황교익 씨 다시 봤네요^^ 6 귀여니 2016/09/13 4,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