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지몽을 잘 꾸는 편입니다.
남편이 일년동안 준비해온 사업이 있어요.
솔직히 그것만 바라보고 있어서 집안 경제도 형편 없어요.
제가 꾸리고 있어요.
그런데 순조로울것 같았던 사업이 암초를 만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지금은 결정이 안난 상태구요.
그런데 어젯밤꿈에 남편이 머리를 완전히 밀었는데 머리 에서 머리카락 자라는 모공에서 나무가 자라나요. 아주 빽빽히요. 크게 자라는건 아니고 새순이 아주 빽빽하게 동그란 모양으로 나오기 시작하는 거에요. 그리고 얼굴에는 종기는 아니고 그런 동그런 모양의 두드러기 같은것이 얼굴을 덮고 있구요. 너무 놀래서 깼는데 아침내내 기분이 좋질 않네요. 제가 꾼 예지몽이 좋은 편은 아니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꿈좀 봐주실래요? 예지몽인데 심각하네요.
오잉꼬잉 조회수 : 3,349
작성일 : 2016-05-28 11:15:14
IP : 59.0.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5.28 11:19 AM (175.192.xxx.196)시작의 불안함이 투영된 것 같지만 불길해 보이진 않는데요...
너무 걱정 되시나 봐요.
이왕 시작하신 거면 마음을 모아 밀어주심이 어떨지요...
걱정이 지나쳐서 그런 꿈을 꾸신 걸로 보여요.ㅠ
잘 되길 빌어드릴게요.^^2. ..
'16.5.28 11:19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http://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11&dirId=1116&docId=1845600... I&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
3. ^^
'16.5.28 11:21 AM (211.36.xxx.145)윗님 링크에 꿈해몽있네요.
대박나세요~4. . .
'16.5.28 11:27 AM (175.223.xxx.163)좋은거 같은데요.
5. 저도
'16.5.28 11:39 AM (125.142.xxx.145)예지몽 잘 꾸는 편인데요. 보통 예지몽은 해몽 설명에
나온 것 보다 본인이 꾸고 나서의 느낌이 더 맞는 것
같아요. 꿈꾸고나서 섬뜩하거나 안 좋은 느낌이 든다면
아마 그쪽이 더 맞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그렇거든요6. ....
'16.5.28 11:45 AM (211.207.xxx.100)꾸고나서 석연치 않은꿈은 대부분 좋은꿈은 아니더군요...
7. 사업
'16.5.28 12:04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대박나시려나봐요
8. 고름 같은거
'16.5.28 12:05 PM (59.10.xxx.160)나오면 대박이라는데요 돈 붙을꿈이라구...
잘생각해보세요 종기에서 고름이 나왔는지...9. 길몽입니다.
'16.5.28 2:24 PM (175.199.xxx.15)그동안 고생하신 보람이 있으실거에요.
저는 저렇게 선명한 꿈꾸고 나서 기분 좋았던 적은 없어요.
그래도 길몽은 길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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