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꿈좀 봐주실래요? 예지몽인데 심각하네요.

오잉꼬잉 조회수 : 3,314
작성일 : 2016-05-28 11:15:14
제가 예지몽을 잘 꾸는 편입니다.
남편이 일년동안 준비해온 사업이 있어요.
솔직히 그것만 바라보고 있어서 집안 경제도 형편 없어요.
제가 꾸리고 있어요.
그런데 순조로울것 같았던 사업이 암초를 만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지금은 결정이 안난 상태구요.
그런데 어젯밤꿈에 남편이 머리를 완전히 밀었는데 머리 에서 머리카락 자라는 모공에서 나무가 자라나요. 아주 빽빽히요. 크게 자라는건 아니고 새순이 아주 빽빽하게 동그란 모양으로 나오기 시작하는 거에요. 그리고 얼굴에는 종기는 아니고 그런 동그런 모양의 두드러기 같은것이 얼굴을 덮고 있구요. 너무 놀래서 깼는데 아침내내 기분이 좋질 않네요. 제가 꾼 예지몽이 좋은 편은 아니죠?
IP : 59.0.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8 11:19 AM (175.192.xxx.196)

    시작의 불안함이 투영된 것 같지만 불길해 보이진 않는데요...
    너무 걱정 되시나 봐요.
    이왕 시작하신 거면 마음을 모아 밀어주심이 어떨지요...
    걱정이 지나쳐서 그런 꿈을 꾸신 걸로 보여요.ㅠ
    잘 되길 빌어드릴게요.^^

  • 2. ..
    '16.5.28 11:19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http://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11&dirId=1116&docId=1845600... I&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

  • 3. ^^
    '16.5.28 11:21 AM (211.36.xxx.145)

    윗님 링크에 꿈해몽있네요.
    대박나세요~

  • 4. . .
    '16.5.28 11:27 AM (175.223.xxx.163)

    좋은거 같은데요.

  • 5. 저도
    '16.5.28 11:39 AM (125.142.xxx.145)

    예지몽 잘 꾸는 편인데요. 보통 예지몽은 해몽 설명에
    나온 것 보다 본인이 꾸고 나서의 느낌이 더 맞는 것
    같아요. 꿈꾸고나서 섬뜩하거나 안 좋은 느낌이 든다면
    아마 그쪽이 더 맞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 6. ....
    '16.5.28 11:45 AM (211.207.xxx.100)

    꾸고나서 석연치 않은꿈은 대부분 좋은꿈은 아니더군요...

  • 7. 사업
    '16.5.28 12:04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대박나시려나봐요

  • 8. 고름 같은거
    '16.5.28 12:05 PM (59.10.xxx.160)

    나오면 대박이라는데요 돈 붙을꿈이라구...
    잘생각해보세요 종기에서 고름이 나왔는지...

  • 9. 길몽입니다.
    '16.5.28 2:24 PM (175.199.xxx.15)

    그동안 고생하신 보람이 있으실거에요.
    저는 저렇게 선명한 꿈꾸고 나서 기분 좋았던 적은 없어요.
    그래도 길몽은 길몽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042 혹시 영국테스코에 햇반있나요? 2 000 2016/05/30 917
562041 사람음식 안먹이고 사료만으로도 7 강아지요. 2016/05/30 1,157
562040 세입자인데 전세계약할때 주의할점 있을까요? 2 .. 2016/05/30 801
562039 딩크를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머님이 20 딩크 2016/05/30 6,524
562038 유능하고 믿을만한 한영 번역 경험하신분 , 추천 바랍니다. ee 2016/05/30 421
562037 39살 눈 하드렌즈 계속 끼면 결국 적응될까요?(소프트만 껴봤어.. 10 하드렌즈 2016/05/30 2,011
562036 전 산이 너무 싫은데..산 좋아하시는 분들요.. 18 2016/05/30 2,788
562035 40대초 캐주얼명품 추천해주세요 3 gfdh 2016/05/30 2,079
562034 나갈시간 없는데 어디 예쁜 블라우스 파는곳 좀... 10 날씨가 기막.. 2016/05/30 2,954
562033 집터라는게 있지 않나요? 4 그래도 2016/05/30 2,953
562032 언니랑 여행가서 싸우고 서운하셨다는 분 글 삭제됐네요. 하아.... 9 3434 2016/05/30 3,050
562031 남부대 3 광주 남부대.. 2016/05/30 901
562030 날씨 죽이네요. 9 ..... 2016/05/30 2,430
562029 제 물김치, 뭐가 문제일까요 13 물김치 2016/05/30 1,912
562028 갑자기 무서워요 7 ㅣㅣ 2016/05/30 1,941
562027 어제 강아지 렌트 글 지웠나요?? 4 ........ 2016/05/30 1,024
562026 블로그 레시피 1 동글이 2016/05/30 1,039
562025 맛있었던 만두 추천해주세요 9 ** 2016/05/30 2,329
562024 전세집 엘리베이터 교체비용 주인 vs 세입자 누가 부담하나요? 20 세입자 2016/05/30 5,674
562023 한우 안심 실컷 먹는 사람은 누군가요? 14 너무해 2016/05/30 4,215
562022 코스트코 계산줄 미리 서있게 하나요 22 두치빠 2016/05/30 3,565
562021 "우간다 북한과의 모든 협력종료 맞다" 우간다.. 1 ㅋㅋㅋ 2016/05/30 688
562020 단독] 환경부, 경유차서 걷은 돈 4분의 1만 대기질 개선에 썼.. 2 ㅇㅇ 2016/05/30 1,142
562019 다욧 같이 해요.. 10 ㅎㅎ 2016/05/30 1,621
562018 같이 들어요 1 yaani 2016/05/30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