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 가톨릭병원,우울증전문의 추천 좀 해 주세요.
저는 나이50.
머리도 한달에 한번도 못 감겠고,
아무것도 못 하겠습니다.
병원,넘 넘 많이 다녀도 효과를 못 봐서요.
이래 살면 안 되기에 여쭙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1. moony2
'16.5.28 5:13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비타민C충분히 드시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 하시다보면 좋아지지않을까요?
저희 언니경우 장거리운전을 좋아해서 우울할땐 그렇게 해소하며 갱년기를 넘겼어요
약에 의존하는 것은 별로인 것 같아요2. 원글
'16.5.28 5:20 AM (118.45.xxx.152)맞는 말씀입니다.
그래 그래 견디다가 손톱도 까딱할 수 없는 때가 넘 오래 지속 돼서요.3. ...
'16.5.28 6:47 AM (183.98.xxx.207) - 삭제된댓글항우울제 드세요 전 한달동안 손끝하나 움직이지 못하다가 2주복용후에
지금 돌아다녀요 약이 물론 좋을리 없지만 이런 상황에선 필요해요
그냥 동네병원도 괜찮아요 약이 비슷해요 전 렉사프로는 전혀 효과가 없었고 프록틴 먹고 있네요4. 고맙습니다.
'16.5.28 7:34 AM (118.45.xxx.152) - 삭제된댓글저는 약을 많이 먹었어도 약 이름은 몰라요.
대구서 이렇다하는데는 다 다닌 것 같아요.
집 앞 병원이 효과 젤 없어서요.5. ㅇㅇㅇ
'16.5.28 10:55 AM (116.38.xxx.236)moony같은 분들은 정신과적 질병에 대해 모르면 댓글을 안 쓰면 되지 왜 저렇게 무식한 말로 영양가 없이 상처만 주는 걸까요.
'머리를 못 감겠다'는 원글님 표현이 너무 가슴이 아프게 와닿아서.. 저도 지나고 보니 그랬던 시기에서 벗어난 지 불과 1년이 채 되지 않아서요.
뭐라도 도움되고 싶어서 홈페이지를 찾아봤어요. 대구 가톨릭대 병원 기분장애 전문 교수는 이종훈이라는 선생님 계시네요.
그런데 가능하시면 입원 치료를 해 보세요. 믿을만한 개인병원 추천을 받으셔서...(대학병원은 자기네 병원도 입원 시설이 있으니 다른 곳 권유를 안 해줄 텐데, 제가 대학병원 정신병동에 입원해 본 바로는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진료가 제대로 되지 않고, 다양한 종류의 병들이 모여 있다 보니 더 미치는 거 같더라고요..)6. 원글
'16.5.28 12:32 PM (118.45.xxx.152) - 삭제된댓글윗님 감사합니다.
홈페이지에 저도 들어 가 봤는데요.
제대로 안 봤나 봅니다.
파티마는 보호자 데리고 오라 그러고요.
옛날에 잘한다는 분 들었는데,
내가 넘 심하다 표시 내기 싫어 다시 못 물었다습니다.
그렇게 잘한대요.
경대병원 오래 다녔고요.
감사합니다.
누구나. 고쳐서 살아야 하지만,
저만 바라보는 아이가 있어서 고쳐야 됩니다.
병상 없다고 입원은 안 된다고 대학병원원은 그러더라고요.
대구분 아니신데 일부러 찾아 봐 주셨군요.
고맙습니다.
Jamyeong2115@naver.com
도움 좀 주세요.7. ㅇㅇㅇ
'16.5.28 2:45 PM (116.38.xxx.236)원글님 매몰차게 느껴지실 지 모르겠지만 메일 주소 주셔도 제가 크게 도움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솔직히 없을 거 같구요.
저도 그냥 기분장애 문제를 겪고 있는 환자일 뿐이라서요..
대구 가톨릭 병원 이종훈 선생님 찾아가 보세요.
그런데 제 경험상 대학병원이나 회당 10만원씩 하는 심리상담센터보다는 잘 맞는 개인병원에서 훨씬 더 안정적인 치료를 받고 있어요. 그게 꼭 어디가 더 낫다 이런 게 아니라 자기가 잘 맞는 곳을 찾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진단할 문제는 아니지만 병원에서 입원하란 얘길 들은 적이 있으시다면 꼭 가능한 곳 찾아서 입원하세여.
대구에 사는 지인 중에 대구은행 본점 근처에 있는 마음과마음 이라는 병원을 다니는 사람이 있는데 여기 원장님이 여자분이고 그 지인의 경우는 꾸준히 다니더라구요.8. 네,그렇군요.
'16.5.28 7:32 PM (118.45.xxx.152)저도 대구에는 이렇다하는 곳 다 가봤는데,이게 어렵네요.
맞는 의사 만나기가 배우자 만나는 것안큼 힘들다 해 놨네요.
그래서,가톨릭병원이 그나마 희망이었어요.
가 볼게요.
글 고마워요.9. ...
'16.5.30 11:22 AM (221.153.xxx.137)개인병원 비추요....몸을 못움직일 정도면 약처방 받아야 되고요..개인병원은 약이 별로 없어요
서울에 있는 종합병원이라도 가시길 추천합니다..10. 원글.
'16.5.30 2:56 PM (118.45.xxx.152)고맙습니다.
가까운데도 가지를 못 합니다.
어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6881 | 몽클레어 아리에뜨 어떤가요? 4 | ㅇㅇ | 2016/10/15 | 2,245 |
606880 | 저를 위해50만원정도 쓸 공돈이 생겼는데 멀 살까요? 13 | ㄷㄴ | 2016/10/15 | 4,525 |
606879 | 보금자리론 대출규제.. 집 매도 타이밍 | 대출규제 | 2016/10/15 | 1,187 |
606878 | 헌 옷들 어디에 팔 수 있을까요? 11 | 급전 | 2016/10/15 | 2,303 |
606877 | 산후도우미 가격 적정한가요? 1 | Dd | 2016/10/15 | 1,676 |
606876 | 친정엄마 잔소리 심하신분 계시나요? 5 | 짜증나 | 2016/10/15 | 4,559 |
606875 | 맨날 늦어서요. 약속시간 잘지키는 법 있나요?ㅠㅠ 4 | ..... | 2016/10/15 | 1,261 |
606874 | 힐러리 재단 기부금.. 와..팡팡 터지네요. 6 | 위키리크스 .. | 2016/10/15 | 2,625 |
606873 | 루이에서 칼맞고 중태에 빠진사람은 5 | 궁금 | 2016/10/15 | 2,588 |
606872 | 음식 칼로리가 전부가 아닌 것이요. 5 | 먹순이 | 2016/10/15 | 2,086 |
606871 | 갑상선암 환자는 2 | 블루커피 | 2016/10/15 | 1,533 |
606870 | 돼지 우리같이 어질러진 집은 뭐부터 해야하나요.. 12 | 꿈은 미니.. | 2016/10/15 | 4,567 |
606869 | 난 너무 늙은척을사며 살고있구나 11 | ㅁㅁ | 2016/10/15 | 6,313 |
606868 | 유치원비 부담되네요. 13 | 고민 | 2016/10/15 | 4,263 |
606867 | 루이비통이 리모와를 인수했네요 | 캐리어 | 2016/10/15 | 1,623 |
606866 | 저는좁은집에사는데요 8 | 여름 | 2016/10/15 | 3,262 |
606865 | 기내용 캐리어 1 | ... | 2016/10/15 | 868 |
606864 | 코스코 샌드위치용 치즈 추천 좀 해주세요. 4 | 치즈 | 2016/10/15 | 2,359 |
606863 | 부모님 돌아가신지 10년넘은분들 어떠세요..?? 18 | ... | 2016/10/15 | 4,700 |
606862 | 맛없는 쥐포 2 | 쥐포 | 2016/10/15 | 960 |
606861 | 불쑥 저희집 방문하는 시어머니 41 | .. | 2016/10/15 | 7,907 |
606860 | 청소기 한번 사면 몇 년 쓰세요? 6 | rhals | 2016/10/15 | 1,919 |
606859 | 정청래전의원 출판기념회도 생중계해주네요 ~ 10 | 좋은날오길 | 2016/10/15 | 882 |
606858 | 최순실 정유라가 성형수술할 때 점쟁이가 날짜를 잡아주었다 6 | ... | 2016/10/15 | 12,414 |
606857 | 인천국제공항에서 시간 보내기 1 | *** | 2016/10/15 | 1,4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