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에 김밥 싸려고 하는데 태어나서 첨 싸봅니다.ㅋ 팁 좀요

김밥 조회수 : 3,762
작성일 : 2016-05-28 00:34:15

일단 쌀은 담궈놨어요.

재료는 마트에서 산 조린 우엉 치자 단무지 햄...그리고 분홍 소세지도 혹 쓸 수 있을까 싶어서 샀어요.

달걀지단 부치고 그렇게 단순한 김밥을 쌀 것 같은데요.

이것 가지고 맛있게 쌀려면 일단 밥은 걍 되게만 하면 되나요?

뭘로 어떻게 비빌까요?

그외 또 뭘 할까요?

집ㅇ 참치 하나 없네요

IP : 124.199.xxx.2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g
    '16.5.28 12:36 AM (218.152.xxx.111)

    밥 너무 되게하지마시고 살짝 고슬하게 하셔야해요

  • 2. bg
    '16.5.28 12:37 AM (218.152.xxx.111)

    밥 양념은 식초:소금:설탕=1:1:1~1.5 비율로 섞고
    집데 혹시 매실액 있으시면 매실액도 좀 넣어주시면 맛이 좋아요.
    참기름이랑 깨는 기호에따라 넣으셔도 되고 안넣으셔도 되요

  • 3. ㄱㄷ
    '16.5.28 12:39 AM (220.95.xxx.102)

    쌀 불려하면 너무 죽일거 같은데
    밥알이 살아있어야 해서요

  • 4. 하오더
    '16.5.28 12:40 AM (183.96.xxx.241)

    쌀 건져놓았다가 낼 밥하세요 ~

  • 5. bg
    '16.5.28 12:40 AM (218.152.xxx.111)

    밥은 김에 올릴때 너무 많이 올리지 마시고
    김의 3분의2정도를 메꾸는 느낌으로 얇게 펴주세요-
    그리고
    밥 얹은 부분의 김에 검은부분이 전혀 안보일 정도로 밥 빽빽히 깔아주시면 안돼요 ㅋㅋ


    김밥싸서 어디 좋은데 소풍 가시나봐요?

  • 6. 윗님
    '16.5.28 12:41 AM (211.36.xxx.253)

    쌀 불려서 하는게 나아요
    그대신 물은 적게잡으세요

  • 7. bg
    '16.5.28 12:42 AM (218.152.xxx.111)

    밥 지을때 밥짓는 물에 아예 소금간을 약간(한스푼 정도) 하고,
    다시마도 한장 얹어서 지으시면 좋아요

  • 8. 그리고
    '16.5.28 12:43 AM (211.36.xxx.253)

    저는항상 8가지 넣습니다
    지단 단무지 오이나 시금치 햄 당근 우엉 맛살 어묵조림 이렇게요

  • 9. 감사합니다.
    '16.5.28 1:19 AM (124.199.xxx.247)

    소풍 가는건 아니고 넘 먹고 싶은데
    엄마한테 해달라고 하면 힘드실까봐 오늘 마트에서 사왔어요.
    엄청 기초적인 것만요.
    어묵은 있는데 어떻게 조리는건가요?

  • 10. ??
    '16.5.28 1:33 AM (220.95.xxx.102)

    그냥 달걀 부치고.시금치무치고.
    어묵은 잘라서 후라이팬에 햄처럼 살짝
    기름두르고 구워내세요
    초보니까 거기에 단무끝
    밥은3분의2만 하다가 또 물어보십쇼

  • 11. ..
    '16.5.28 1:42 AM (116.88.xxx.130) - 삭제된댓글

    쌀을 아침까지 물에 불리시는건 아니죠? 그러면 질어서 김밥 망해요~

  • 12. 김밥 레시피 총집합
    '16.5.28 2:17 AM (121.130.xxx.13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125368&reple=11941432

  • 13.
    '16.5.28 2:28 AM (116.125.xxx.180)

    말고 써는게 어려워요

    꾹꾹 눌러서 말아야하고 칼도 빵칼아시죠?

    톱니같은거

    그게 잘들어요 -.-

    김밥어려워요

  • 14. .....
    '16.5.28 2:38 AM (1.227.xxx.247)

    김밥 좋아하는데..저장할게요... 감사합니다..

  • 15.
    '16.5.28 2:47 AM (121.182.xxx.56)

    저는늘 급속취시기능으로해요
    악간고슬한게 좋거든요
    오뎅은 매운게 좋으시면 고추장 고추가루
    설탕 간장으로 조리듯 볶으시구요
    근데 오뎅 자체가 조미가 되어있으니
    전체적으로 간은 한두조각 먹어가면서 하시구요
    매운게 싫으시면 간장 양념으로 하시구요^^
    근데 하시다보면 요령이 생겨요
    일다은 홧팅!

  • 16. 지금 다 쌌어요
    '16.5.28 3:36 AM (124.199.xxx.247) - 삭제된댓글

    감사해요.
    엄마가 일어나서 깜짝 놀라겠네요^^

  • 17. 지금 다 쌌어요~
    '16.5.28 3:40 AM (124.199.xxx.247)

    감사합니당.
    맛있어요.
    어쩜 좋아.
    나 소질 있나봐~ㅋ
    엄마가 일어나서 깜짝 놀라겠네요^^

  • 18. ㅋㅋ
    '16.5.28 10:38 AM (221.167.xxx.150)

    원글님 소질 있다는 말에 웃음이...맛있게 김밥 잘 하신 거 축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933 양을 너무 많이 했어요. ㅠㅠ 5 스파게티 2016/07/11 2,248
574932 세월호818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8 bluebe.. 2016/07/11 452
574931 파리애들 크로와상 아침식사 먹는다는데 59 프랑스 2016/07/11 21,717
574930 혹시 의왕어린이천문대 수업과정 같이 들으실분 있나요? (초4) 5 어린이천문대.. 2016/07/11 1,619
574929 제주도 중문 신라/롯데호텔 근처에 마트 있나요? 6 제주 2016/07/11 2,396
574928 돈텔파파를 보다가,,,임호씨 여장이 너무 재미있어서 1 지나간 영화.. 2016/07/11 1,342
574927 우울증으로 군면제 받으면 사회생활에 지장 있나요? 도움절실 20 문재인대통령.. 2016/07/11 31,393
574926 이연복 쉪은 무적이네요 1 ㅇㅇ 2016/07/11 4,087
574925 개 돼지에 분노하다가 ㅇㅇ 2016/07/11 690
574924 흑설탕 어떤거사야되요? 5 ㅇㅇ 2016/07/11 1,629
574923 엄마 2 silk1k.. 2016/07/11 844
574922 애 없는 전업주부 이상하죠? 19 .... 2016/07/11 6,873
574921 중2 영어공부 5 마r씨 2016/07/11 1,611
574920 기댈곳하나없네요.... 6 그냥 2016/07/11 2,536
574919 꽁꽁 얼어버린 밥이 두 공기나 있네요 3 덥다 더워 2016/07/11 1,277
574918 햄프씨드는 어디서 사세요? 7 햄프씨드 2016/07/11 2,949
574917 4살 아이 식사예절 때문에 고민이네요. 1 수양 2016/07/11 924
574916 아파트 천장 배관보이면 어떠세요? 6 순덕이엄마 2016/07/11 2,699
574915 부킹닷컴 예약됐을까봐 걱정요 5 사랑스러움 2016/07/11 1,476
574914 부동산에대해 공부를 하려면 뭐부터 시작하면 되나요? 12 11 2016/07/11 2,035
574913 친구가 좋은남자 만나거나 결혼하면 질투나나요? 14 ㅈㅈㅈ 2016/07/11 11,146
574912 레일바이크의 갑은 어디인가요? 13 ........ 2016/07/11 3,405
574911 단순히 철근 400토의 문제? 아니!!! bluebe.. 2016/07/11 527
574910 한시간 걷기 운동 하고 왔더니 쓰러질꺼 같아요.. 4 ,, 2016/07/11 2,731
574909 나향욱 발뺌 "'민중은 개·돼지'는 영화 대화, 난 그.. 6 샬랄라 2016/07/11 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