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마음의병, 사회의 병은
결국 인간의 외로움에서부터 시작되는게 아닐까 생각해요,,,
외로움을 달래주는건 무엇이 있을까요?
모든 마음의병, 사회의 병은
결국 인간의 외로움에서부터 시작되는게 아닐까 생각해요,,,
외로움을 달래주는건 무엇이 있을까요?
제일같아요(남녀간의 사랑 말고도) 사람은 나를 좋아해주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야 살 수 있대요. 천국 가면 따뜻하고 행복할 것 같아요. 사람들도 다 행복하고 사자와 양이 친구이고 악이 없는 곳이니. 천국에서 강아지랑 천사들이랑 놀고 싶어요.
요즘 세상에 외로울 일이 있긴 한가요?
티비채널 수십개에
인터넷에 게임에 스포츠에...
10년 넘게 혼자 살고 있지만
외롭다는 말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가네요...
전혀 외롭지 않네요
내가 특이한가 했더니 위에 자취남님 댓글 보니 이런 사람 또 있네요
전 혼자서도 원래 잘 놀아요
어릴 때도 친구관계에 연연하지 않고 하교 후 혼자 다락방에 처박혀서 책 읽고 놀았어요
전혀 외롭지 않으니 좋은 점도 아주 많아요
원글님이 말하는 외로움은 내 편이 아무도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요즘시대엔 외로울수가 없는 시스템이죠
님 내편이 왜 필요한가요 ? 가족 말고 누구편이 왜 필요한지요...
혼자 너무 잘 노는 사람들 중
타인과의 감정 교류가 점점 서툴러져서
남이 아프건 다치건 죽건 별로 놀라지도 않고
공감력 떨어지는 사람들 많아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구요
댓글에도 몇몇 보이네요 염려스럽게
혼자 씩씩하게 잘 노는건 좋지만
따뜻한 마음이나 인간의 기본적인 측은지심의 마음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사회가 무서워질거 같아요
나만 잘되면 그만이니
사람은 혼자 살 수가 없더라구요
모든 사람은 사랑이 필요해요
사랑은 공기와 같은 것 같아요
누군가와의 일상적인 대화?
친구와의 일상적인 대화도 큰 힘이 되더라구요.
나를 사랑해주는 가족의 존재감
친구와의 일상적인 대화
CCM 들을 때도 위로받은 것 같아요.
가족이 내 편이 아니라 느끼게 된다면
세상에 나 혼자라 느끼게 된다면
정말 외롭고 슬프고 허무합니다
가족이 당연히 내 편인 경우는 행복한거지만
그게 당연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시간 보낼 일이야 옛날 보단 많아졌지만
티비 인터넷에 감정교류 할 수는 없죠.
이런 질분 자체를 이해 못하는 사람이 있긴 한데
10년 더 나이 이해가 갈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