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옷이요...

아기옷 조회수 : 1,531
작성일 : 2016-05-27 21:51:47
8개월된 아기 키우는 엄마에요..
요즘 이쁜 아기 옷 보면 눈 돌아가요..
여태 직구는 갭 두번 정도 했구요..
애기가 생각보다 빨리 커서 외출하기 전에는 그리 옷이 필요없었는데
이제 날이 좋아져서 외출할 일도 좀 있도 문센이며 뭐며 가면 옷자랑하러 온듯 아주 이쁘게 입혀 오더라구요.
근데 애기 옷에 돈을 많이 쓰고 싶지가 않았었는데
주변에보니 봉쁘앙이니 봉통 보보쇼즈...
다 북유럽스타일로 쫙 빼입히고...
저는 그냥 폴로 티 몇개 선물받고 자라에서 바지 두어벌 이렇게 외출복이 다구요..
근데 요즘 블로그하는 애기엄마들보면 다 자체제작이다해서 북유럽 스탈 카피로 옷도 만들어 파는데 너도나도 사는 분위기에요 인스타보면요.
다들 옷 사는데 그렇게 지출를 많이 하는지 궁금해서요..
직구도 세일할때 한번하니 계절이 바뀌니 또 옷을 사야하고...
옷값도 비싸던데 ㅠ 봉쁘앙 이런건 어떻게 입히시는거에요? 가디건 한벌에 십만원 얹저리던데...그냥 궁금해서요
IP : 222.121.xxx.1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27 9:55 PM (125.180.xxx.6)

    마트가면 모이몰른? 저렴하고 예뻐요..
    글고 남대문 가면 있는건데 cottonmill이라는 옷가게도 이뻐요 쇼핑몰도 있고요..
    브랜드 돈아까워요

  • 2.
    '16.5.27 9:56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돈 많고 옷 욕심 있으면 사는거죠.

    경제력 안되는데 사는 엄마도 간혹 있는데 그건 그냥 한심한거고요.

  • 3. ..
    '16.5.27 9:58 PM (211.203.xxx.83)

    블로그나 인스타 웬만함 보지마세요. 괜히 소비조장하죠.
    물론 여유있어 사면좋겠지만요. 제주변 다들 잘사는편인데
    애들옷에 큰돈 안써요. 좀만 커보세요.돈들어갈데 어마어마합니다.

  • 4. 마키에
    '16.5.27 9:59 PM (49.171.xxx.146)

    보보쇼즈 미니로디니 등은 백화점보다 저렴해요 오히려 ㅠㅠ
    봉쁘앙은 진짜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내죠 중고로 내놔도 너무 비싸서 한참 내려 팔아야 팔리니까요 ㅎㅎ
    폴로나 밍크뮤 블루독은 입히고 팔면 똥값이라ㅠ
    차라리 북유럽 브랜드 입히고 중고로 파는 게 더 나아요 ㅎ

  • 5. ...
    '16.5.27 10:22 PM (175.223.xxx.86)

    봉뿌앙 이느 보보쇼자 봉통 이런거는 선물 받은것만 입혔구요
    돌지나면서 선물 들어오지 않게되면서는 봉쁘앙 스타일 보세 많아요. 그런것도 너무 이뻐요. 감도 좋고 색감도 유치하지 않고 benebene 같은거요. 그런거 입히고 아우터는 봉쁘앙이나 보보쇼즈 이런거 중고로 내놓는 싸이트 있어요. 거기 시간날때마다 들어가보다가 적당한게 나오면 사입혔어요. 워낙 비싼거라 중고도 백화점 중가 브랜드랑 가격 비슷하지만 디자인도 예쁘고 해서요. 아가가 자주 나가면서는 아우터는 비싼거 하나 사주고 제작 블로거나 보세 섞여 입히구여. 남대문에도 잘 고르면 예쁘고...여러 방법이 있지요. ^^

  • 6. ㅁㅁ
    '16.5.27 10:25 PM (175.116.xxx.216)

    전 북유럽스타일 일률적으로 입히는거 넘 촌스러워보여요.. 쓸데없이비싸고.. 그리고 애들 옷발받으려면 서너살정도는돼야죠..8개월아가 걷지도못하는데 비싼옷입히긴 아까워요 ㅋㅋ

  • 7. 제이
    '16.5.27 11:13 PM (175.223.xxx.162)

    팁을 드릴게요. 인스타에서보는 보보쇼즈 등 북유럽 옷은 정품아닐경우가 많아요. 또다른 루트를 통해 10배 저렴하게 사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샤넬이 짭이 있듯이..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랍니다 특히 인스타.

  • 8. ...
    '16.5.28 8:39 AM (119.71.xxx.213)

    걷지도못하는아이 그냥님소신대로 깔끔하게 입혀서키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954 금오도 가 보신 분? 7 여행 2016/05/30 934
561953 허리 강화 운동 - 집에서 할 수 있는 효과적인 거 추천 부탁드.. 5 궁금 2016/05/30 2,042
561952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수이 2016/05/30 624
561951 여자라면 좋아서 환장하는 나, ‘여혐’ 맞습니다 1 패트릭 2016/05/30 886
561950 삼선교 대학로 돈암 귀전문 이비인후과 있나요? 3 2016/05/30 1,985
561949 공기청정기 가동은? 5 오오 2016/05/30 2,121
561948 주말에 파주아울렛 갔다 왔는데.. 4 ,, 2016/05/30 3,225
561947 6월3일부터 이탈리아 여행 준비물요. 6 ... 2016/05/30 3,767
561946 아기 배냇머리 밀어주는 이발기(바리깡) 아세요? 5 바리깡 2016/05/30 979
561945 안희정 최근 연설하는 영상 5 ^^ 2016/05/30 819
561944 클래식 피아노 음악 잘 아시는분 2 클래식 2016/05/30 799
561943 여름 휴가를 지리산 둘레길 트레킹 조언.. 2016/05/30 961
561942 아이가 WHY책을 사달라고해요 29 사줄만 할까.. 2016/05/30 3,976
561941 미세먼지많은날 창문활짝열어놓는 어린이집ㅜ 12 ㅜㅜ 2016/05/30 2,279
561940 가지요리좀 알려주세요 11 미리 감사 2016/05/30 1,792
561939 손등도 타나요? 6 늙는건가 2016/05/30 977
561938 남자형제만 있는 남자가 여성스런 여자 좋아한다는 거.. 4 ㄷㄷ 2016/05/30 6,060
561937 시댁에서 많이 도와주신분들 자랑 좀 해봐요~ 35 ... 2016/05/30 6,452
561936 벽걸이 에어컨 청소방법 5 ... 2016/05/30 13,195
561935 스크린도어 사망자 본인 잘못이라고 쓴 글 16 ... 2016/05/30 2,610
561934 인간극장 라이언방 보셨어요? 6 ㅇㄱㆍ 2016/05/30 5,850
561933 외고 국제반 생각하는 영어만 잘하는 중3 7 외고에 가면.. 2016/05/30 1,931
561932 폐백 구절판 추천해 주세요, 견과물 직접 만들어 보려고요. 결혼 2016/05/30 485
561931 관리의 중요성? 2 ... 2016/05/30 1,646
561930 아이 전학할때요.. 3 복숭아 2016/05/30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