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옷이요...
요즘 이쁜 아기 옷 보면 눈 돌아가요..
여태 직구는 갭 두번 정도 했구요..
애기가 생각보다 빨리 커서 외출하기 전에는 그리 옷이 필요없었는데
이제 날이 좋아져서 외출할 일도 좀 있도 문센이며 뭐며 가면 옷자랑하러 온듯 아주 이쁘게 입혀 오더라구요.
근데 애기 옷에 돈을 많이 쓰고 싶지가 않았었는데
주변에보니 봉쁘앙이니 봉통 보보쇼즈...
다 북유럽스타일로 쫙 빼입히고...
저는 그냥 폴로 티 몇개 선물받고 자라에서 바지 두어벌 이렇게 외출복이 다구요..
근데 요즘 블로그하는 애기엄마들보면 다 자체제작이다해서 북유럽 스탈 카피로 옷도 만들어 파는데 너도나도 사는 분위기에요 인스타보면요.
다들 옷 사는데 그렇게 지출를 많이 하는지 궁금해서요..
직구도 세일할때 한번하니 계절이 바뀌니 또 옷을 사야하고...
옷값도 비싸던데 ㅠ 봉쁘앙 이런건 어떻게 입히시는거에요? 가디건 한벌에 십만원 얹저리던데...그냥 궁금해서요
1. 걍
'16.5.27 9:55 PM (125.180.xxx.6)마트가면 모이몰른? 저렴하고 예뻐요..
글고 남대문 가면 있는건데 cottonmill이라는 옷가게도 이뻐요 쇼핑몰도 있고요..
브랜드 돈아까워요2. 음
'16.5.27 9:56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돈 많고 옷 욕심 있으면 사는거죠.
경제력 안되는데 사는 엄마도 간혹 있는데 그건 그냥 한심한거고요.3. ..
'16.5.27 9:58 PM (211.203.xxx.83)블로그나 인스타 웬만함 보지마세요. 괜히 소비조장하죠.
물론 여유있어 사면좋겠지만요. 제주변 다들 잘사는편인데
애들옷에 큰돈 안써요. 좀만 커보세요.돈들어갈데 어마어마합니다.4. 마키에
'16.5.27 9:59 PM (49.171.xxx.146)보보쇼즈 미니로디니 등은 백화점보다 저렴해요 오히려 ㅠㅠ
봉쁘앙은 진짜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내죠 중고로 내놔도 너무 비싸서 한참 내려 팔아야 팔리니까요 ㅎㅎ
폴로나 밍크뮤 블루독은 입히고 팔면 똥값이라ㅠ
차라리 북유럽 브랜드 입히고 중고로 파는 게 더 나아요 ㅎ5. ...
'16.5.27 10:22 PM (175.223.xxx.86)봉뿌앙 이느 보보쇼자 봉통 이런거는 선물 받은것만 입혔구요
돌지나면서 선물 들어오지 않게되면서는 봉쁘앙 스타일 보세 많아요. 그런것도 너무 이뻐요. 감도 좋고 색감도 유치하지 않고 benebene 같은거요. 그런거 입히고 아우터는 봉쁘앙이나 보보쇼즈 이런거 중고로 내놓는 싸이트 있어요. 거기 시간날때마다 들어가보다가 적당한게 나오면 사입혔어요. 워낙 비싼거라 중고도 백화점 중가 브랜드랑 가격 비슷하지만 디자인도 예쁘고 해서요. 아가가 자주 나가면서는 아우터는 비싼거 하나 사주고 제작 블로거나 보세 섞여 입히구여. 남대문에도 잘 고르면 예쁘고...여러 방법이 있지요. ^^6. ㅁㅁ
'16.5.27 10:25 PM (175.116.xxx.216)전 북유럽스타일 일률적으로 입히는거 넘 촌스러워보여요.. 쓸데없이비싸고.. 그리고 애들 옷발받으려면 서너살정도는돼야죠..8개월아가 걷지도못하는데 비싼옷입히긴 아까워요 ㅋㅋ
7. 제이
'16.5.27 11:13 PM (175.223.xxx.162)팁을 드릴게요. 인스타에서보는 보보쇼즈 등 북유럽 옷은 정품아닐경우가 많아요. 또다른 루트를 통해 10배 저렴하게 사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샤넬이 짭이 있듯이..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랍니다 특히 인스타.
8. ...
'16.5.28 8:39 AM (119.71.xxx.213)걷지도못하는아이 그냥님소신대로 깔끔하게 입혀서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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