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졸혼이란게 여자는 좋을거같은데..남자들도 좋을까요?

조회수 : 3,814
작성일 : 2016-05-27 21:12:19
일본에서 유행한다는 졸혼말이에요
사실 여자는 집안일 해방에 자유만끽에 좋을거같은데..
남자들도 좋을까요? 밥해먹고 빨래 집안일..이런게
남자들은 늙을수록 더 쉽지않을거같은데
할머니들은 집안일이든 바깥일이든 소일거리든 다 잘하시는데
할아버지들은...대부분 그렇지못하더라구요
물론 돈많아서 가정부쓰면 되긴하겠지만?
갑자기 그냥 궁금해지네요ㅋㅋ
IP : 125.179.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7 9:16 PM (121.188.xxx.23)

    돈버는 역할 끝나서 이혼당하는건데 좋을리가요.

  • 2. ...
    '16.5.27 9:21 PM (125.30.xxx.53)

    돈만 많으면 나쁠게 뭐가 있겠어요
    제가 아는 사람도 별거해서 딴집 살림하면서
    각자 잘만 살던데
    서류상으론 여전히 부부고요

  • 3. 돈이 문제죠.
    '16.5.27 9:27 PM (114.129.xxx.156)

    돈 많은 남자는 이혼으로 재산분할당할 걱정 없이도 젊은 여자와 놀아날 수 있으니 얼씨구나 할 테고, 그저 그런 서민이라면 피눈물 나는 거죠.
    식사 준비에 빨래, 청소 등등을 모두 직접 해결해야 하니 얼마나 힘들고 귀찮겠어요?
    늙어서 이게 무슨 개고생이냐 싶겠죠.

  • 4. ....
    '16.5.27 9:28 PM (61.83.xxx.208)

    남녀 둘다 좋을 것 같아요.
    40년 정도 같이 살면 서로에게 질릴대로 질리니까.
    새로운 사람 만나서 연애하면 신선하겠지요.

  • 5. 딱히
    '16.5.27 9:43 PM (211.36.xxx.185)

    따로 산대서 꼭 다른 이성을 만나나요?
    남편과 저, 60 넘자마자 별거하기로
    잠정 약속 돼 있는데
    미워서도 싫어서도 다른 누굴 원해서도 아니고
    단지 몇십년 애들때문에 부모님들 때문에
    죽으나사나 붙어 지내느라 수고한것에 대한 쌍방간의 보상? 그런거예요

  • 6. 여자는 이성이 필요없지만
    '16.5.27 9:49 PM (114.129.xxx.156)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이성이 필요합니다.
    여자들은 동성끼리도 얼마나 재미있게 웃고 즐깁니까?
    하지만 남자들은 동성끼리는 그게 힘들어요.
    노래방 도우미라는 직업의 시작이 처음부터 매매춘은 아니었을 거라고 봅니다.

  • 7. 여자는 이성이 필요없지만
    '16.5.27 9:58 PM (114.129.xxx.156)

    남자들은 이성이 필요합니다.
    여자들은 동성끼리도 얼마나 재미있게 웃고 즐깁니까?
    하지만 남자들은 동성끼리는 그게 힘들어요.
    노래방 도우미라는 직업의 목적이 처음부터 매매춘은 아니었을 거라고 봅니다.

  • 8. 그러다 뒤통수 맞아요.
    '16.5.28 1:56 AM (73.8.xxx.49)

    솔직히 이거 남편더러 당당하게 바람피라고 놔주는 셈이에요.
    여자 60살에 연애할 맘 드는 경우 흔치않지만
    남자 60살에 건강하고 돈 있으며 40대 여자도 만나서 연애 동거 다 해요.
    물론 여자는 돈보고 그러는거니 남자를 이혼시켜서 합법적으로 들어앉으려고 할 가능성도 높아요.
    그렇지않더라도 사는 지붕밑이 달라지면 재산도 반토막 나는 거 각오하셔야해요.
    경제사정이 악화될수록 돈 있는 남자들은 젊고 예쁜 여자를 취하기가 쉬워져요.

  • 9. 돈 있는 남자가
    '16.5.28 2:11 AM (73.8.xxx.49)

    뭐하러 밥 빨래하고 사나요.
    혼자 가난하게 고생하며 살다보면
    돈 많고 점잖은 영감이라도 잡아서 고생을 면하고 싶어할 중년여자들도 얼마나 늘어날지 모르는데요.
    살림 도우미 해주다가 여자가 먼저 꼬시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아요.
    이런 건 옛날에도 돈 많은 집에서 흔하게 있던 일이었어요.

    여자가 받는 혜택에만 너무 집중하다가 부작용의 역풍을 맞지마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908  부산 주피터 수행업체, “샘플분석실은 핵심요소”...정부 해명.. 후쿠시마의 .. 2016/10/12 318
605907 가방 안이 뒤죽박죽이면 전두엽에 문제 있나요 10 ... 2016/10/12 2,442
605906 사장이 못됐는데 장사 잘되는 집은 뭔가요? 10 ........ 2016/10/12 2,213
605905 아는언니가 집이 경매들어간다고 새집이라 사고픈 생각이 드네요.... 13 가을가을 2016/10/12 6,128
605904 고지방 저탄수화물 하시고 계신 분요 10 부작용 2016/10/12 3,016
605903 원숭이띠와 잘 맞는 띠는 무슨 띠인가요? 17 2016/10/12 8,763
605902 설거지 물기 2 설거지 2016/10/12 1,175
605901 혼술남녀 황우슬혜??? 17 추워잉 2016/10/12 7,739
605900 성유리vs쯔위 누가 더 예쁜가요?? 24 .. 2016/10/12 3,626
605899 재수해서 서울대 가능할까요? 5 ... 2016/10/12 2,460
605898 마스크 알려주신분 감사해요 .. 2016/10/12 590
605897 나보다 못생긴 사람이 외모지적할때.. 8 2016/10/12 2,963
605896 방통위 징계 회부된 갑순이 데이트폭력 장면 8 ㅇㅇ 2016/10/12 1,586
605895 30대중반 남편 회사에서 입을 가디건..너무 비싸지 않고 깔끔한.. 8 남편옷 2016/10/12 1,950
605894 아파트 청약 당첨때문에 고민입니다. 20 고민녀 2016/10/12 4,795
605893 일본으로 대학가는거.. 12 엄마최고 2016/10/12 2,529
605892 집을 팔지 못하고 있어요 1 ... 2016/10/12 1,748
605891 어제 강하늘의 처절한 눈빛 연기... 마음을 울리네요~ 4 그아이때문이.. 2016/10/12 1,354
605890 널럴하다? 1 이왕지사 2016/10/12 1,919
605889 남편회사에 샌드위치 만들어서 보내려는데요- 53 추천- 2016/10/12 5,900
605888 이자 계산좀 해주세요ㅠ.ㅠ 5 아줌마 2016/10/12 556
605887 갑순이에서 셋방 사는 금수조 부자는 사깃군인가요? 갑부인가요? 1 ........ 2016/10/12 2,022
605886 클로즈업 치약 선물 들왔는데 어떤가요 1 ㅇㅇ 2016/10/12 2,262
605885 고딩 다운 패딩 어떤걸 사야 할까요? 8 마스코트 2016/10/12 1,391
605884 주말부부 고민입니다.. 20 주말부부 2016/10/12 4,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