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졸혼이란게 여자는 좋을거같은데..남자들도 좋을까요?
사실 여자는 집안일 해방에 자유만끽에 좋을거같은데..
남자들도 좋을까요? 밥해먹고 빨래 집안일..이런게
남자들은 늙을수록 더 쉽지않을거같은데
할머니들은 집안일이든 바깥일이든 소일거리든 다 잘하시는데
할아버지들은...대부분 그렇지못하더라구요
물론 돈많아서 가정부쓰면 되긴하겠지만?
갑자기 그냥 궁금해지네요ㅋㅋ
1. ............
'16.5.27 9:16 PM (121.188.xxx.23)돈버는 역할 끝나서 이혼당하는건데 좋을리가요.
2. ...
'16.5.27 9:21 PM (125.30.xxx.53)돈만 많으면 나쁠게 뭐가 있겠어요
제가 아는 사람도 별거해서 딴집 살림하면서
각자 잘만 살던데
서류상으론 여전히 부부고요3. 돈이 문제죠.
'16.5.27 9:27 PM (114.129.xxx.156)돈 많은 남자는 이혼으로 재산분할당할 걱정 없이도 젊은 여자와 놀아날 수 있으니 얼씨구나 할 테고, 그저 그런 서민이라면 피눈물 나는 거죠.
식사 준비에 빨래, 청소 등등을 모두 직접 해결해야 하니 얼마나 힘들고 귀찮겠어요?
늙어서 이게 무슨 개고생이냐 싶겠죠.4. ....
'16.5.27 9:28 PM (61.83.xxx.208)남녀 둘다 좋을 것 같아요.
40년 정도 같이 살면 서로에게 질릴대로 질리니까.
새로운 사람 만나서 연애하면 신선하겠지요.5. 딱히
'16.5.27 9:43 PM (211.36.xxx.185)따로 산대서 꼭 다른 이성을 만나나요?
남편과 저, 60 넘자마자 별거하기로
잠정 약속 돼 있는데
미워서도 싫어서도 다른 누굴 원해서도 아니고
단지 몇십년 애들때문에 부모님들 때문에
죽으나사나 붙어 지내느라 수고한것에 대한 쌍방간의 보상? 그런거예요6. 여자는 이성이 필요없지만
'16.5.27 9:49 PM (114.129.xxx.156) - 삭제된댓글남자들은 이성이 필요합니다.
여자들은 동성끼리도 얼마나 재미있게 웃고 즐깁니까?
하지만 남자들은 동성끼리는 그게 힘들어요.
노래방 도우미라는 직업의 시작이 처음부터 매매춘은 아니었을 거라고 봅니다.7. 여자는 이성이 필요없지만
'16.5.27 9:58 PM (114.129.xxx.156)남자들은 이성이 필요합니다.
여자들은 동성끼리도 얼마나 재미있게 웃고 즐깁니까?
하지만 남자들은 동성끼리는 그게 힘들어요.
노래방 도우미라는 직업의 목적이 처음부터 매매춘은 아니었을 거라고 봅니다.8. 그러다 뒤통수 맞아요.
'16.5.28 1:56 AM (73.8.xxx.49)솔직히 이거 남편더러 당당하게 바람피라고 놔주는 셈이에요.
여자 60살에 연애할 맘 드는 경우 흔치않지만
남자 60살에 건강하고 돈 있으며 40대 여자도 만나서 연애 동거 다 해요.
물론 여자는 돈보고 그러는거니 남자를 이혼시켜서 합법적으로 들어앉으려고 할 가능성도 높아요.
그렇지않더라도 사는 지붕밑이 달라지면 재산도 반토막 나는 거 각오하셔야해요.
경제사정이 악화될수록 돈 있는 남자들은 젊고 예쁜 여자를 취하기가 쉬워져요.9. 돈 있는 남자가
'16.5.28 2:11 AM (73.8.xxx.49)뭐하러 밥 빨래하고 사나요.
혼자 가난하게 고생하며 살다보면
돈 많고 점잖은 영감이라도 잡아서 고생을 면하고 싶어할 중년여자들도 얼마나 늘어날지 모르는데요.
살림 도우미 해주다가 여자가 먼저 꼬시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아요.
이런 건 옛날에도 돈 많은 집에서 흔하게 있던 일이었어요.
여자가 받는 혜택에만 너무 집중하다가 부작용의 역풍을 맞지마시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1463 | 대출 2억 괜찮을까요. ? 6 | ᆞ.ᆞ.ᆞ... | 2016/05/27 | 3,263 |
561462 | 오늘 제평 갔다왔어요- 동대문 약국 싸네요 8 | 동대문 | 2016/05/27 | 4,303 |
561461 | 이웃 할머니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19 | ㅠㅠ | 2016/05/27 | 7,939 |
561460 | 엄마는 자기스트레스를 모두 6 | ㅇㅇㅇ | 2016/05/27 | 1,905 |
561459 | 지인의 연락 기분 나빠요 8 | ㅇㅇ | 2016/05/27 | 3,682 |
561458 | 레이스 원피스 도전하려다가 접었어요. 6 | 아이고.. | 2016/05/27 | 2,900 |
561457 | 하소연하는 것도 습관이죠? 2 | .... | 2016/05/27 | 1,310 |
561456 | 모든 물건이 다 있다는 서울의 시장이 어디죠? 7 | ..... | 2016/05/27 | 1,478 |
561455 | 정치 알바-정청래,손혜원,이동형 팟캐스트 드디어 공개 18 | 드디어 | 2016/05/27 | 2,111 |
561454 | 유통기한 하루남은 식빵..이동네만 이런가요?? 4 | ㅡㅡ;; | 2016/05/27 | 1,937 |
561453 | 부산 기장에 아파트를 투자목적으로 사도 될까요?? 4 | rrr | 2016/05/27 | 1,907 |
561452 | 조문시 옷차림 1 | ........ | 2016/05/27 | 1,415 |
561451 | 시댁의 막말 3 | ㅠㅠ | 2016/05/27 | 1,826 |
561450 | 잔잔하면서 재미있는 읽을만한 책 좀 추천해주세요 5 | 덕분에 | 2016/05/27 | 1,315 |
561449 | 섹스리스와 유방암 관련있을까요? 19 | ㄴ | 2016/05/27 | 9,133 |
561448 | 6살남자아이 한글 다 아나요? 7 | 고민 | 2016/05/27 | 3,014 |
561447 | 30년 넘은 집은 시멘트 먼지 때문에 7 | 먼지제거 | 2016/05/27 | 1,616 |
561446 | 대한항공 날개 불났었네요 에효 5 | mew | 2016/05/27 | 1,482 |
561445 | 공기업 간게 뭐 큰 자랑이라고 21 | 밀면 | 2016/05/27 | 8,906 |
561444 | 예쁘게 거절하는법 알려주세요. 11 | 맹랑 | 2016/05/27 | 3,537 |
561443 | 대한항공 박사무장 어찌 되었나요? 12 | ᆢ | 2016/05/27 | 7,752 |
561442 | 이렇게 이쁜 소녀가 저를 울렸습니다 ㅠㅠ 2 | 유후ㅇ | 2016/05/27 | 2,228 |
561441 | 차라리 욕먹고 싶어요 2 | ........ | 2016/05/27 | 930 |
561440 | 혹시 밀크티부작용도 있나요 4 | 아 | 2016/05/27 | 4,164 |
561439 | 박근혜정부, 끈질긴 북한 대화제의 거부... 5 | 한반도 | 2016/05/27 | 7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