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엔 다들 뭐 하실 계획이세요?

. 조회수 : 1,154
작성일 : 2016-05-27 21:00:57
여김 없이 또 주말이 다가오는데, 날씨는 너무 좋고 !! 할 건 없고!!
장거리 커플이라 솔로 생활과 별 다름없이 지내야만 하는 나 ..ㅠㅠ
주말 저의 패턴은 
토요일- 
밀린 집안일 한다. 장 보러 간다. 평소 해 먹어보고 싶던 거 레시피 보면서 따라 해 먹어보며 스스로의 재능에 놀라워한다. .. 배불러서 낮잠 잔다.... 일어나서 저녁 또 먹는다. 배불러서 또 잔다 ;;;

일요일- 
나갈까? 하지만 딱히 약속이 없어서 일단 밥을 먹는다... 어제 다 미쳐 하지 못한 집안일을 이어서 한다. 
회사라도 가자... (-_-;;) 하며 회사를 가서 일을 한다. 좋은 직원 레벨업 1을 하고 온다. 
ㅠ_ㅠ
ㅠ_ㅠ

제 인생이 슬퍼서 이번 주엔 무조건 활기차게 보낼거에요

우선
토요일-
우선 장부터 빨리 보고, 배추 3포기 사서 소금에 절여놓음, 그리고 모임에 나간다! 친구 사귀고 싶음. 그렇게 한 5시 쯤 모임이 끝나면 집에 돌아와서 평일 동안 미뤄뒀던 집안일 정리.. 책도 읽고 쉰다. 
일요일 - 평소 해보고 싶던 케릭터 도시락 도전! 뮤지엄에 간다. 쓰윽 구경하고 옆에 있는 하이드 파크가서 책 읽으면서 싸 놓은 도시락 먹음. 와인도 가져갈 거임. 피크닉 가방 있음 ㅎㅎ, 집 고양이들 데리고 가고 싶지만 이 녀석들 절대 안 가겠지..이럴 땐 강아지 키우는 주인들이 부럽다.. 어쨌든 책도 읽고, 지나가는 사람들 스케치도 좀 하다가 귀가.

이렇게 계획이라도 안 세워 놓으면 집에서 또 잠순이 할 것이므로....





 




IP : 77.67.xxx.2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피
    '16.5.27 9:06 PM (125.30.xxx.53)

    안피곤하세요?
    전 넘 지쳐서 주말엔 뒹굴뒹굴 누워서 맛난거 먹으며 드라마 영화 보는게 넘 힐링돼요 누구 만나도 기빨리고
    평일엔 전투적으로 일하고^^ 휴가땐 미친듯 즐기고요

  • 2. 허흑
    '16.5.27 9:23 PM (77.67.xxx.226)

    저도 피곤해서 맨날 집에서 쉬었는데.. 요즘은 날씨가 넘 좋아서 무조건 나갈 거리를 만들고 싶어졌어요
    집에서 혼자 쉬다 보니 만날 친구도 없고, 그렇다고 친구가 생겨도 다시 또 혼자 동굴 파고 들어갈 성격이긴 하지만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889 동물에게도 영혼이 있어 죽더라도 주인과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고 .. 14 ... 2016/06/01 2,642
562888 당뇨 에방하려면 어찌 해야할까요? 6 ㄷㄴㄷㄴ 2016/06/01 2,944
562887 쉽게 무언가를 판단하면 안되는 걸 깨달음 1 수민 2016/06/01 1,213
562886 국가장학금 신청은 어디에서 하는 건가요? 3 ㅇㅇㅇ 2016/06/01 1,040
562885 헐..이번 주 오해영 안봤음 어쩔 뻔.... 12 ..... 2016/06/01 4,554
562884 솔직함이 때론 문제가 되나봐요, 9 ㅇㅇ 2016/06/01 2,077
562883 진짜 여자들 우정은 왜이런가요? 21 ㅇㅇㅇ 2016/06/01 7,862
562882 학생들앞에서 야한얘기하는 여고 남자선생님 2016/06/01 1,327
562881 기미있는 사람은 얇은화장 어렵겠죠? 17 두껍~ 2016/06/01 3,905
562880 깁밥 만들 밥 - 물 조절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2 요리 2016/06/01 718
562879 어머니병원비를 위한 형제계.. 1 .. 2016/06/01 1,414
562878 최근에 주방 씽크대 하신분 ..추천해주세요 9 고민 2016/06/01 2,553
562877 아파트 서향은 많이 더운가요? 8 고민입니다 2016/06/01 3,326
562876 기문둔갑이 정확한가요?ㅡ사주 6 궁금 2016/06/01 1,849
562875 감기로 병원서 맞는주사요 2 오후의햇살 2016/06/01 762
562874 파리 퇴치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괴로워 ㅠㅠ.. 2016/06/01 753
562873 선물 받은 훈제연어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ㅠㅠ 15 훈제연어 2016/06/01 3,239
562872 돌보미 선생님 점심.. 3 오렌지쿠키 2016/06/01 1,914
562871 첫째아들 제가 잘못 키운건지 28 속상 2016/06/01 8,194
562870 엄청난 고바위의 학생집 2 산성 2016/06/01 1,260
562869 마이아더백 my other bag 맹랑 2016/06/01 998
562868 코가 갑자기 딱딱한데 ㅠ 1 ㅣㅣ 2016/06/01 1,498
562867 오해영은 다 좋은데 왜이리 술마시는 씬이 많은건지 9 응휴 2016/06/01 2,121
562866 경유 미세먼지 배출량, 다른 연료와 '차이 없음' 1 qas 2016/06/01 627
562865 여기는 뭐 해보겠다면 다 하지말라 그러는것 같아요. 29 -- 2016/06/01 4,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