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과외비 아시는 님 답변좀 부탁드려요~

다시금 조회수 : 2,446
작성일 : 2016-05-27 19:44:31


고등1학년 영,수 과외기간이
당일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면

지금 관둬도 금액을 다 드려야하나요..

오늘 성적 나왔는데
과외받기전보다 성적이 더 떨어졌네요..
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염두해뒀던 학원으로 담주부터
바꿔야할것 같아서요..

정말이지 공부 잘하는 자제분 두신 님들은
좋으시겠어요..

공부가 다는 아니지만
울큰애 공부를 잘하면 남부러울게 없을거같아요..


IP : 113.61.xxx.14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7 7:50 PM (182.225.xxx.249)

    과외 선불이잖아요 그럼 이번달은 드린건데....날짜 계산해서 돌려 받으신다는 건지요?
    5월14일부터 6월13일까지 아직 안주셨으면....후불이시면 한달치는 드리고 그만 두셔야죠....
    과외는 선불인데 원글님댁은 그냥 후불로 하신거라면 그만둔다고 말씀드리고 한달치 드리셔요
    선불이면 13일까지니까 그 기간까지는 받으시구요 다만 한3-4일 전에 그만 둔다고 하시면 됩니다.

  • 2. 과외
    '16.5.27 7:57 PM (219.249.xxx.124)

    한달도 안해보고 결과를 판단할수있나요? 몇 달,시켜보고 그때 결정해도 안늦을거같은데요. 이번달 성적이 안나온걸 그 선생과 연관짓는건 무리가있어보이네요 어쨌든 과외비도 다 드려야할것같네요

  • 3. 원글
    '16.5.27 8:01 PM (113.61.xxx.147)

    아직 과외비를 안드렸거든요..
    일주일에 세번 1시간씩 받는데요
    거리도 멀고 성적도 모양이 안좋아서
    굳이 기간 채우면 시간낭비 되기도하구요

    본전 생각은 아니구요

    궁금해서 여쭈어요..

  • 4. 원글
    '16.5.27 8:04 PM (113.61.xxx.147)

    이번달만 받은건 아니고
    수학은 봄부터 시작했는데
    점수가 정말 신통치않네요..

    머리가 나쁜 아이면 걍 포기하는데
    선생님들도 인정해주는 머리거든요..

    자식이라그런지 포기가 안되네요..

  • 5.
    '16.5.27 8:07 PM (175.223.xxx.181)

    몇달하지도 않았고
    고1이면 비교할 성적도 없는데요?
    학원은 성적 못올려요
    비싸도 과외가 그나마 남는거예요
    그리고
    수업비 제때제때 내세요
    15일이나 안내다니..
    그쪽에서 먼저 관두라하겠어요

  • 6. ...
    '16.5.27 8:09 PM (86.164.xxx.147) - 삭제된댓글

    보아하니 중간고사 성적 나올 때까지 돈 입금 안 하고 버티다가 성적 나오니 그만두려는데
    돈을 얼마를 줘야 고민하고 있나 보네요.
    미리 입금하면 혹시 환불 안 해줄까봐...

    애 성적도 안 나왔고... 돈도 입금 안 했다면 선생님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을 거예요.
    지저분하게 질질 끌지 말고 그 동안 수업한 거 계산해서 하루라도 빨리 입금하고 정리하세요.

    머리만 좋다고 공부 하는 거 아닙니다.
    성실하고 욕심도 있어야 해요...

  • 7.
    '16.5.27 8:10 PM (175.223.xxx.181)

    중딩 생각하면 안되요
    고등 들어와서 영수 성적올리기 아무나 못해요
    학원에서 잘하는애는 거기 안다녀도 잘해요
    성적 올리고..그것도 엄청 올리고 싶음 과외밖에 답없어요
    과외도 못 올리는애들이 넘쳐요

  • 8. ...
    '16.5.27 8:14 PM (86.164.xxx.147)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 수학을 1주일에 세번 1시간씩이라구요?
    뭔가 좀 비효율적으로 과외를 진행하는 거 같네요.
    게다가 멀기까지 하다면... 도대체 처음부터 이런 과외를 왜 시작했는지가 의문...

  • 9. ㅡㅡ
    '16.5.27 8:17 PM (116.37.xxx.99)

    최소 절반은 내야게네요
    지금 끊고 안주겠다는건 아니시죠?

  • 10. 원글
    '16.5.27 8:20 PM (113.61.xxx.147) - 삭제된댓글

    그 과외샘은 아이중학교때 학원샘이
    아이공부스타일을 잘 알기땜에
    추천해주셨어요
    또 과외비는 선불인건 잘 아는데
    그쪽에서 말쯤에 결재부탁해서
    항상 다음달초에 입금했거든요..

    학원은 종합학원인데
    공부..힘들까요

  • 11. 원글
    '16.5.27 8:22 PM (113.61.xxx.147)

    그 과외샘은 아이중학교때 학원샘이
    아이공부스타일을 잘 알기땜에
    추천해주셨어요
    또 과외비는 선불인건 잘 아는데
    그쪽에서 5일에 결재부탁해서
    항상 다음달초에 입금했거든요..

    학원은 종합학원인데
    공부..힘들까요

  • 12. 다시금
    '16.5.27 8:26 PM (113.61.xxx.147)

    떼먹는건 당연 안되죠
    저도 애들 가르치는 입장인데요..

    다만 이런상황에선
    어찌해야하나 궁금해서요
    (5월달엔 빠지는 달이 많아서
    수업을 3일밖에 못했거든요)

  • 13. ...
    '16.5.27 8:28 PM (86.164.xxx.147)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에게 종합학원은 최악의 선택입니다.

    어머님이 가르치는 입장이라면서 어쩜 그렇게 모르세요...

    선생님에게 전화해서 과외 그만하고 싶은데 과외비 얼마 드리면 될지 물어보고 해결하세요.

  • 14. 저 영어과외선생
    '16.5.27 8:52 PM (218.38.xxx.182)

    이런 부모가 제일 대책없어요. 더군다나 가르치는 사람이..
    특히 영어는 한두달 갖고 절대 승부 안 날뿐더러 본인이 노력 안 하면 머리있어도 안 되죠.
    중학교때는 솔직히 한두달이면 내신 성적 바로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근데 고등은 절대 안 돼요
    적어도 6개월은 해야 뭔가 성과를 보죠. 단 선생이 제대로라는 전제가 있어야 하지만요.
    엄마가 이런 태도를 가지고 있으면 성적 올리기 힘듭니다. 저희 아이가 수학을 못 해서 독과외를 3년 했는데요 성적이 잘 안 올라요. 그래도 돈 생각 안 했어요 오르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돈 드리면 잊었어요.
    고3때 되니 1등급 찍더군요

  • 15. ....
    '16.5.27 9:37 PM (221.164.xxx.72)

    과외를 끊는 것은 마음가시는 대로 꾾으면 되지만,
    성적 안나온 것은 크게 두가지 경우입니다.
    첫째로, 애가 공부를 제대로 안했을 가능성
    둘째로, 제대로 공부했다 하더라도, 공부와 성적을 직선관계에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죠.
    직선관계란 수학의 일차함수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엑스축으로 공부를 한달 열심히 했다고 해서 와이축으로 성적도 한달 한만큼 오르리라는 크나큰 착각.
    공부는 제대로 공부하면서 시간을 투자해도 비행기가 활주로를 달리듯 엑스축에 딱 붙어서 움직이다가
    어느 순간 비행기가 이륙하듯 와이축이 상승합니다.
    공부를 제대로 해도 그렇습니다.
    제대로 공부 안하는 아이라면, 학원 옮겨봐야 소용없을 것이고
    제대로 하는 아이라도 이륙할려면 활주로를 제법 달려야 할것입니다.

  • 16. 원글
    '16.5.27 11:08 PM (113.61.xxx.99)

    아 그렇군요..
    좋은 주옥같은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952 마른 40대가 입을수있는 브랜드 뭐가 있을까요? 7 강생이 2016/08/24 2,857
588951 카카오스토리에서 좋아요 뉴르면요 2 비야펑펑 2016/08/24 2,938
588950 찬바람 들어오네요 6 처서 2016/08/24 1,293
588949 여행을햇는데...왜 바지가 작아졋을까요.. 8 000 2016/08/24 1,596
588948 일산 마두역근처 맛있는 치킨집 알려주세요~~~^^ 3 맛있는 치킨.. 2016/08/24 1,306
588947 새벽2시~3시까지도 잠안자는 초등..미치겠어요 16 미치겠다 2016/08/24 5,436
588946 서양인들 개인주의문화 부럽던데.... 여기선 차갑다고 씹더라구요.. 14 뜬금 2016/08/24 6,270
588945 20대 살기가 싫네요. 21 ... 2016/08/24 3,732
588944 여자들 예쁜여자 안싫어한다던데 거짓말이네요 44 ........ 2016/08/24 13,012
588943 아이친구가 우리집 벽에 낙서를 했네요.. 7 낙서 2016/08/24 2,817
588942 무기력 극복 방안을 생각해봄 6 ........ 2016/08/24 2,422
588941 고1 딸이 법정과 경제 중 뭘 선택해야 하냐고 물어요ㅜㅜ 11 2016/08/24 1,721
588940 휴플러스 안마기~미국에서 쓸수있나요? 1 안마기 2016/08/24 687
588939 건성피부 쿠션(팩트)추천해주세요. 6 악건성 2016/08/24 2,968
588938 해외로 번져나가는 “노란 우산 프로젝트” light7.. 2016/08/24 734
588937 불타는 청춘 ~ 12 2016/08/24 7,855
588936 일반 검찰로는 안 되겠다 싶어 특별검찰관(검사?)이 조사하게 했.. ..... 2016/08/24 488
588935 종교강요하는 사람 주위에 있으신가요? 8 .. 2016/08/24 1,619
588934 강신명아들딸..아버지가 자랑스럽대요. 8 슬프네요. 2016/08/24 2,882
588933 8월23일, 세월호 뉴스-타이밍 놓쳐 새글로. . ^^ 2 bluebe.. 2016/08/24 436
588932 강문영 양약했나요..?? 4 .. 2016/08/24 6,171
588931 트레이더스에서 고춧가루 사보셨어요? 2 ^ ^ 2016/08/24 1,676
588930 저옆에 엄씨부인 희생했다는글 46 ㅇㅇ 2016/08/24 18,423
588929 현주씨는 ... ,, 2016/08/24 1,385
588928 미국 빙햄튼(뉴욕)사시거나 살아보신분 계신가요? 6 미국 2016/08/24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