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 분 중에 남편이 대기업이고 아들들이 sky 다니는 분이 계시는데 저보면 하소연이세요.
여러 가지 것들..
저도 언니뻘 되는 분이라 예의바르게는 하지만 좋은 노래도 한두번이라고 제 속에서는
그분보다 훨씬 더 나쁜 상황인 분들도 많은데..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저는 그분이 부럽거든요.
자식 공부 잘 하는 거요.
그것만 해도 어쨌든 걱정 하나는 덜은 건데 저는 그분 얘기를 언제까지 들어드려야 될까요?
가까운 이웃이라 생까기는 좀 그래요.. 집에서 다들 바쁘니 얘기 상대가 없는 것은 알겠는데..
차라리 인터넷 하는 분이면 이런 데에다 글 올리심 좋을텐데 컴퓨터 켜는 것도 싫어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