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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의 막말

ㅠㅠ 조회수 : 1,869
작성일 : 2016-05-27 18:36:17




1.1월 예정인 아이를 조산하여 11월에 낳았는데 ,낳고 80일도 안된 상태에서 

시부 고관절다리수술로 병원 간호를 강요 

2. 직장 육아휴직후 아이를 친정에 맡기고 일하겠다고하자 시댁에서 안된다며 반대하여 시댁에서 키움 

3.둘째 임신한 상태로 맞벌이하는데 시모 생신에 시누들과 의논하지 않았다고 ㅈㄹ

4.큰아이도 조산하여 불안한 상태에 둘째 막달즈음 김장철에 일주일 시댁가서 도우라고 강요 





결혼 하고나서 초반에 일어난 일들인데요,

시부모, 5명이나  되는 시누이들이 1-4번에 대해 며느리가 해야한다는 생각이 같아요,

물론 그밖에 더한일도 있지만 다 적지는 못했네요,

모두 제정신인가요? 아니면 못된건가요?

IP : 112.148.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정신이든 못됐든
    '16.5.27 7:43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거기에 응하지 않고 님 하고픈 대로 처신하면 돼요
    세상일이 착한 사람은 복받고 못된 사람은 벌받고
    뭐 이런식으로 굴러 가지 않습니다
    남들이 착하든 못됐든 내 사는 방식에 아무런 훼방이 되냐 못되냐는
    내 의지가 얼마나 강하냐에 달렸어요.

  • 2.
    '16.5.27 8:29 PM (112.148.xxx.72)

    감사합니다,
    무슨말씀인지 알겠습니다,

  • 3. ...
    '16.5.27 8:37 PM (116.41.xxx.111)

    그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하고 살면 안됩니다.
    원하는 거 다 들어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하세요.
    무리한 거는 무리하다. 안되는 건 안된다.. 말을 하시고 사시는 겁니다.

  • 4. ㅠㅠ
    '16.5.27 8:52 PM (112.163.xxx.209) - 삭제된댓글

    저도 의지가 강하지 못해서
    시댁 막말에 몇년동안 끙끙앓고 한번 대거리도 못하고
    머리가 하얗게 셌네요
    바보처럼 살았어요 참...
    사람 천성은 어디 안간다고 제가 맞서서 싸우고 말로 상처주고 하는걸 잘 못해요
    그저 조용히 이젠 인연 끊을려고 합니다
    살면서 두번다시 만나지 않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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