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의 막말

ㅠㅠ 조회수 : 1,864
작성일 : 2016-05-27 18:36:17




1.1월 예정인 아이를 조산하여 11월에 낳았는데 ,낳고 80일도 안된 상태에서 

시부 고관절다리수술로 병원 간호를 강요 

2. 직장 육아휴직후 아이를 친정에 맡기고 일하겠다고하자 시댁에서 안된다며 반대하여 시댁에서 키움 

3.둘째 임신한 상태로 맞벌이하는데 시모 생신에 시누들과 의논하지 않았다고 ㅈㄹ

4.큰아이도 조산하여 불안한 상태에 둘째 막달즈음 김장철에 일주일 시댁가서 도우라고 강요 





결혼 하고나서 초반에 일어난 일들인데요,

시부모, 5명이나  되는 시누이들이 1-4번에 대해 며느리가 해야한다는 생각이 같아요,

물론 그밖에 더한일도 있지만 다 적지는 못했네요,

모두 제정신인가요? 아니면 못된건가요?

IP : 112.148.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정신이든 못됐든
    '16.5.27 7:43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거기에 응하지 않고 님 하고픈 대로 처신하면 돼요
    세상일이 착한 사람은 복받고 못된 사람은 벌받고
    뭐 이런식으로 굴러 가지 않습니다
    남들이 착하든 못됐든 내 사는 방식에 아무런 훼방이 되냐 못되냐는
    내 의지가 얼마나 강하냐에 달렸어요.

  • 2.
    '16.5.27 8:29 PM (112.148.xxx.72)

    감사합니다,
    무슨말씀인지 알겠습니다,

  • 3. ...
    '16.5.27 8:37 PM (116.41.xxx.111)

    그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하고 살면 안됩니다.
    원하는 거 다 들어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하세요.
    무리한 거는 무리하다. 안되는 건 안된다.. 말을 하시고 사시는 겁니다.

  • 4. ㅠㅠ
    '16.5.27 8:52 PM (112.163.xxx.209) - 삭제된댓글

    저도 의지가 강하지 못해서
    시댁 막말에 몇년동안 끙끙앓고 한번 대거리도 못하고
    머리가 하얗게 셌네요
    바보처럼 살았어요 참...
    사람 천성은 어디 안간다고 제가 맞서서 싸우고 말로 상처주고 하는걸 잘 못해요
    그저 조용히 이젠 인연 끊을려고 합니다
    살면서 두번다시 만나지 않길 바라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424 내일 서울 지하철 파업이라고 친구가 그러는데 2 내일 서울 .. 2016/09/26 1,163
600423 단호박 벌레 ㅠㅠ 24 헐... 2016/09/26 10,990
600422 집이 두채나 세채일 경우 재산세 얼마나올까여? 20 ㅇㅇ 2016/09/26 9,227
600421 아파트 2층사는거, 딸과 저 무섭지 않을까요? 17 2층 2016/09/26 4,816
600420 에버랜드 근처 숙소 추천 부탁드려용 3 가족 2016/09/26 1,256
600419 가전제품은 사용을 안하면 망가지나요? 3 이사 2016/09/26 530
600418 정우성은 학교관두고 알바할때 10 ㅇㅇ 2016/09/26 5,437
600417 급한데 이거 인감증명서 넘겨도 되나요 6 2016/09/26 1,330
600416 정부, 지진안전예산 95%삭감.gisa 1 그러하다~ 2016/09/26 521
600415 강하늘은 눈썹, 이준기는 머리카락으로도 연기를 하는 듯~ 9 달의연인 2016/09/26 2,140
600414 ibsm.co.kr 혹시 피싱사이트 아닌가요? 10 .. 2016/09/26 944
600413 덴비 접시류는 뭐가 좋은가요? 4 그릇 2016/09/26 2,167
600412 제발 이사가면서 개만 버리고 가지 마세요. 12 윤괭 2016/09/26 4,459
600411 생고등어 기생충 보고도 요리를 하네요 11 징그러 2016/09/26 5,710
600410 욕하는 남자친구요.. 12 궁금 2016/09/26 4,760
600409 요즘 포도 넘 맛있네요 -0- 5 ... 2016/09/26 1,776
600408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1 꿈해몽 2016/09/26 427
600407 세계여행에 관한 책을 찾아요. 1 ㄴㄴ 2016/09/26 391
600406 토익 유수*강사 들어보신분 왜 인기있는지 의문? 7 tt 2016/09/26 2,946
600405 삼양 된장라면 13 ㅇㅇㅇ 2016/09/26 2,823
600404 미니멀리즘 하고 변화가 일어난 분들의 경험담 알고 싶어요 22 공유해요^^.. 2016/09/26 9,071
600403 비행기 좌석 선택 좀 도와주세요 8 ㅇㅇ 2016/09/26 1,879
600402 홍화씨와 꿀화분 2 소나기 2016/09/26 1,086
600401 대단하네요. 지진감지기 장착한 K 보일러. 8 .... 2016/09/26 3,025
600400 영화 싫어하는거 왜그럴까요? 22 ㄹㄹ 2016/09/26 4,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