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의 막말

ㅠㅠ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16-05-27 18:36:17




1.1월 예정인 아이를 조산하여 11월에 낳았는데 ,낳고 80일도 안된 상태에서 

시부 고관절다리수술로 병원 간호를 강요 

2. 직장 육아휴직후 아이를 친정에 맡기고 일하겠다고하자 시댁에서 안된다며 반대하여 시댁에서 키움 

3.둘째 임신한 상태로 맞벌이하는데 시모 생신에 시누들과 의논하지 않았다고 ㅈㄹ

4.큰아이도 조산하여 불안한 상태에 둘째 막달즈음 김장철에 일주일 시댁가서 도우라고 강요 





결혼 하고나서 초반에 일어난 일들인데요,

시부모, 5명이나  되는 시누이들이 1-4번에 대해 며느리가 해야한다는 생각이 같아요,

물론 그밖에 더한일도 있지만 다 적지는 못했네요,

모두 제정신인가요? 아니면 못된건가요?

IP : 112.148.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정신이든 못됐든
    '16.5.27 7:43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거기에 응하지 않고 님 하고픈 대로 처신하면 돼요
    세상일이 착한 사람은 복받고 못된 사람은 벌받고
    뭐 이런식으로 굴러 가지 않습니다
    남들이 착하든 못됐든 내 사는 방식에 아무런 훼방이 되냐 못되냐는
    내 의지가 얼마나 강하냐에 달렸어요.

  • 2.
    '16.5.27 8:29 PM (112.148.xxx.72)

    감사합니다,
    무슨말씀인지 알겠습니다,

  • 3. ...
    '16.5.27 8:37 PM (116.41.xxx.111)

    그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하고 살면 안됩니다.
    원하는 거 다 들어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하세요.
    무리한 거는 무리하다. 안되는 건 안된다.. 말을 하시고 사시는 겁니다.

  • 4. ㅠㅠ
    '16.5.27 8:52 PM (112.163.xxx.209) - 삭제된댓글

    저도 의지가 강하지 못해서
    시댁 막말에 몇년동안 끙끙앓고 한번 대거리도 못하고
    머리가 하얗게 셌네요
    바보처럼 살았어요 참...
    사람 천성은 어디 안간다고 제가 맞서서 싸우고 말로 상처주고 하는걸 잘 못해요
    그저 조용히 이젠 인연 끊을려고 합니다
    살면서 두번다시 만나지 않길 바라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775 초등반편성 특정아이와 다른반되게해달라면 반영될까요? 5 .. . 2016/10/21 1,142
608774 스마트폰 공기계 신품은 어떻게 구입하나요? 1 2016/10/21 830
608773 울산의 유기견 보호소 어떻게 되어가는지 아시는 분 2 유기견보호소.. 2016/10/21 519
608772 정윤회가 박근혜 보좌관으로 일을 했었던 적이 있나요? 3 wpswkd.. 2016/10/21 1,286
608771 lg얼음정수기 냉장고 이사시 옮길때 얼마 발생하는지 아시는지요?.. 1 ^^ 2016/10/21 1,403
608770 회사에서 상사가 왔을 때 일어나서 인사하는게 예의인가요? 8 돼지동동 2016/10/21 2,864
608769 전 수능덕담 절대 안합니다. 앞으로도 안 할거에요. 5 아무에게도 2016/10/21 2,606
608768 이재명 "부정부패 옹호하는 朴대통령 심각하다".. 2 샬랄라 2016/10/21 816
608767 요즘 정말 너무 이해가 안가네요 34 돌겠음 2016/10/21 12,448
608766 사귄지몇달안된 딸의 남자친구에게 1억 보험적금 들라는 엄마 7 어이상실 2016/10/21 3,329
608765 소고기 힘줄도 먹나요? 8 힘줄 2016/10/21 3,244
608764 이상호기자 주진우기자.. 6 힘보태줍시다.. 2016/10/21 1,574
608763 민사소송 제기후 2 궁금합니다 2016/10/21 675
608762 급질)길거리 은행 털어가지 않고 주워만 가는건 6 .. 2016/10/21 1,012
608761 맞벌이하고 싶어도 입덧땜에 ㅜㅜ 7 아놔 2016/10/21 1,482
608760 은행에서 2억정도 며칠만 대출도 해주나요? 4 2016/10/21 2,434
608759 미세먼지때문에 소풍못간다고 전화했는데 8 2016/10/21 2,217
608758 기부하고 싶은데... 2 흐린날 2016/10/21 564
608757 제가 너무 까다로운지 남편이 너무 싫은데요 8 너무 싫은데.. 2016/10/21 2,739
608756 학교적응이 어러운 아이 9 상담샘이 필.. 2016/10/21 1,394
608755 역술인 1 우주 2016/10/21 1,303
608754 선택을 한다면 1 .... 2016/10/21 282
608753 수학잘하시는분들, 중3 수학 조언부탁드립니다. 6 수학못했던 .. 2016/10/21 1,441
608752 이명박은 알고 있었네요 ㅠㅠ 10 2016/10/21 6,129
608751 이별을 유난히 겁내하거나 아파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걸까요? 2 이별 2016/10/21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