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섹스리스와 유방암 관련있을까요?

조회수 : 9,174
작성일 : 2016-05-27 18:27:30
아가씨 때 여자 상사가 유방암 걸리니
주변 여자동료들이 쑥덕거리면서
남편이 안 만져줘서 그런다나 어쩐다나...
남일로 들었는데
제 일이었나봐요
오십 바라보면서
남편과 잠자리한게 몇번안되고
실제로 십삼년째 한번도안했네요
통증 못참고
암 검사 예약잡아놓으면서
그 엄청난 압통 싫어서 최근 안했다고 하니
엄청 혼나구요
갑자기 세상싫어
콱 죽고싶네요
인생싫어져
IP : 223.62.xxx.10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혀
    '16.5.27 6:31 PM (112.184.xxx.144)

    상관없어요.

    유방암은 고기,유제품,빵 같은 서구식 식습관, 수면호르몬, 햇빛 노출이 적어 비타민D 부족,여성호르몬제 복용 등

    도시생활하는 여성들에게 많은 병이에요.

    남편이 터치해주면 멍울이 있는지 없는지 자가검진이 되니까 조기발견에는 유리할지도 모르겠네요.

  • 2. 전혀
    '16.5.27 6:36 PM (112.173.xxx.198)

    근거없는 헛소리 입니다.
    남자들 신혼 몇년 지나면 대부분 애무 안해요.
    그 귀찮은 짓을 안해도 관계하는데 할 필요가 없죠.

  • 3. 스트레스
    '16.5.27 6:37 PM (218.50.xxx.151)

    높일테니 상관이 있죠.

  • 4. 환경호르몬
    '16.5.27 6:40 PM (39.7.xxx.43)

    환경호르몬과 연관이 높을껄요.
    종이컵에 뜨거운 커피 같은거 자주 마실경우
    난소암, 유방암 걸릴 확률 높대요

  • 5. 이미 납골당에
    '16.5.27 6:55 PM (118.219.xxx.147)

    난 벌써 저 세상 사람되어 어디 납골당에 있어야 할 몸..
    걱정마시고 검사 잘 받으세요..
    위아래에서 판대기로 누르고..
    생판 모르던 검사자는 가슴 잡아당겨 사이에 쑤셔넣고..
    내가 사람인건지..고깃덩어리인건지..
    그러곤 치밀유방이니 다시 검사요망이라는 결과가 나오고..
    한 번 경험 해보곤 다시 하기 싫죠..

  • 6. 푸핫
    '16.5.27 6:58 PM (49.175.xxx.96)

    아니 그럼 모태솔로들,싱글들은 다 유방암걸리겠네요

    말도안되는 허위낭설이죠

  • 7. 혹시
    '16.5.27 7:01 PM (113.199.xxx.50) - 삭제된댓글

    물귀지세요?
    물귀지면 유방암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하던데..
    아니길 바라지만 그런얘길 들어서요

  • 8. ..
    '16.5.27 7:05 PM (112.140.xxx.23)

    아무 상관없어요.
    여자암중에 젤 발병률 높은게 유방암...
    모유수유를 안하니 점점 더 발병률 올라가는거죠

  • 9. 종이컵이
    '16.5.27 7:06 PM (112.173.xxx.198)

    안좋군요.
    컵라면도 가급적 안먹어야겠어요

  • 10. 아이고
    '16.5.27 7:09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생각도 없이 수군거리는 여자들 진짜 부끄럽네요
    수녀님들은요?

  • 11. ....
    '16.5.27 7:16 PM (124.78.xxx.248)

    만약 그렇다면 저도 이미 저세상 갔어야해요.

  • 12. 미친인간들이네요.
    '16.5.27 7:45 PM (211.223.xxx.203)

    비구니, 수녀들은 ....

  • 13. ......
    '16.5.27 7:56 PM (112.151.xxx.45)

    마음이 허하니 그런 생각 들수도 있지만. 아닌건 아시죠?
    남을 원망할수록 몸도 마음도 지옥입니다. 부디 마음 편히 갖고 치료 잘 하세요~

  • 14. 아휴
    '16.5.27 7:59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너무 무식하다. 그 회사 뭔 회산가요?
    시골 할매들 카더라 하는 얘기 수준이네요. 나 원..

  • 15. ...
    '16.5.27 8:04 PM (183.98.xxx.95)

    근거 없는 속설때문에 여러사람 죽어갑니다

  • 16. 출산
    '16.5.27 8:04 PM (115.139.xxx.47)

    섹스리스가 아니라 출산하고 관련있지않나요?
    가물가물한데 유방하고 출산하고 관련있단 소리는 들은것같아요

  • 17. 모유수유하면
    '16.5.27 8:41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유방암 확률이 낮아진다구요..
    모유수유 안했을시 발병률 높다네요

  • 18. ㄷㄷ
    '16.5.27 9:11 PM (122.35.xxx.21)

    아무래도 ㅅㅅ를 안하는것보다는
    주기적으로 하는게 건강에는 좋다고 하더군요
    그런 맥락으로 생각하면 맞는말일수도 있겠네요^^

  • 19.
    '16.5.27 11:35 PM (223.62.xxx.89)

    모유수유한다는건
    장시간 수없이 빨린다는거자나요?
    ㅅㅅ와 관련되는거같은데요?
    어떤엄마가
    유축기로 짜는것과차이가크다고
    아기가빨면
    개운하다고말하던게떠오르네요

  • 20.
    '16.5.27 11:37 PM (223.62.xxx.89)

    수녀나 아가씨와 달리
    출산경험이있는여성은
    지속적으로 ㅅㅅ를해야
    건강이유지되는몸으로 바뀐다고
    누가그랬던거같아요

  • 21. 관련있
    '16.5.28 12:16 AM (223.62.xxx.89)

    있는거같네요
    찾아보니 이글있어서붙여보아요
    http://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05100556048&

    ㅅㅅ ㅡ자궁수축호르몬분비
    모유수유ㅡ자궁수축호르몬분비
    진짜 신기하네요
    그리고
    ㅅㅅ를 통해
    여성홀몬분비량이 두배넘게분비된다하니
    임신출산으로 여성홀몬을 많이소모한 상태에서
    리스인 여성은
    갱년기를심하게겪을것같네요

  • 22. 비구니나 수녀들
    '16.5.28 10:54 AM (218.50.xxx.151)

    질병 정말 많고 건강 상태 좋지 않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686 나이든 여자의 아우라~ 14 자신감 2016/07/23 9,247
578685 그 언니쓰라는 프로 왜하는건가요? 18 .. 2016/07/23 8,009
578684 팔꿈치가 검은데 8 ㅇㅇ 2016/07/23 2,816
578683 오즈의 마법사 1939년 작품 ..지금 봐도 명작이에요 5 ㄱㄱ 2016/07/23 1,060
578682 시간의 불편함 때문에 제 위주로 사람을 만나요 19 돈독 2016/07/23 3,774
578681 이건희 이야기나와서 그러는데 걍 성매매 자체를 합법화시키면 안되.. 16 ㅇㅇ 2016/07/23 6,020
578680 아우디 씨엪 이진욱이네요. 3 크하하 2016/07/23 4,471
578679 여자들에게 좋은 팁 ㅇㅇ 2016/07/23 1,094
578678 사람 성격은 언젠가는 나타나네요.| 2 888 2016/07/23 2,093
578677 전도연 시술 안받은 얼굴 자연스럽네요 12 배우 2016/07/23 6,831
578676 해군이 삼성물산에 물어준 돈.. 34억5천만원 제주해군기지.. 2016/07/23 788
578675 자꾸 나보고 가정부일,대리효도 시키지말라고 징징대는 아내에게 33 ㅇㅇ 2016/07/23 7,751
578674 일본 갔다와서 드는 생각들... 84 @- @ 2016/07/23 21,001
578673 다들 이건희 할배가 회삿돈으로... 16 .... 2016/07/23 4,971
578672 슬라이딩 붙박이장 업체 추천부탁해요~~서초, 강서지역업체 ( 엔.. 영맘 2016/07/23 1,261
578671 전세 계약 좀 알려주세요 3 전세난민 2016/07/23 698
578670 자식 차별 6 컴맹 2016/07/23 2,151
578669 술집년 데리고 사는 남편 동문선배 6 남자새끼란 2016/07/23 7,933
578668 아파트 거주자는 담배 어디서 피나요? 17 흡연주부 2016/07/23 7,271
578667 채끝살..중딩 애들 잘먹는데 ..넘비싸요ㅠ_ㅠ 16 고기 2016/07/23 3,931
578666 분노조절 못하고 욱하는 남편과 계속 살아야하나요? ㅠ 6 kima 2016/07/23 3,156
578665 경찰청의 선전 포고 “길거리 추근댐은 엄연한 혐오 범죄” 힐러 2016/07/23 596
578664 혹 아이폰6플러스에서 인스타번역보기는 어떻게 설치하나요? 2 몽쥬 2016/07/23 704
578663 이렇게 건조하게 무더운 여름날씨 좋아하는 분~ 44 음.. 2016/07/23 4,217
578662 갖가지 교육방법과 완전무결한 교육자 꺾은붓 2016/07/23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