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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기업 간게 뭐 큰 자랑이라고

밀면 조회수 : 8,911
작성일 : 2016-05-27 18:18:53
친구가 자랑을 엄청하네요
돈도 얼마 못벌고 혁신도시인가 뭔가 지방내려가서 산다는데
뭐 큰 자랑이라 떠들어대는건지 ㅋㅋ
시골살이 하면서 시골총각이랑 결혼하겠죠 뭐 ㅡㅡ
그냥 넘 짜증나서 여기 써봤어욬ㅋㅋㅋ
IP : 39.7.xxx.23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둘
    '16.5.27 6:21 PM (39.118.xxx.179)

    공기업 가면 자랑할만 하죠.
    친구가 아니네요.
    기쁨은 함께 할 수 없는거죠?

  • 2. ...
    '16.5.27 6:22 PM (39.7.xxx.152)

    공기업 가는거 무지 힘든데...
    평소에 원글님한테 잘 못한 친구인가봐요
    그러려니 하세요 ㅎㅎ

  • 3. ...
    '16.5.27 6:22 PM (117.123.xxx.194) - 삭제된댓글

    잘 모르시나봐요. 공기업 간거 자랑할만한거 맞아요. 물론 너무 과하게 자랑하면 고까울만하지만 시골살이하면서 시골총각이랑 결혼할 일은 거의 없을 직군이에요.

  • 4.
    '16.5.27 6:24 PM (1.237.xxx.180)

    친구맞나요? 그 친구분 불쌍...

  • 5. 밀면
    '16.5.27 6:24 PM (39.7.xxx.238)

    아니 같이 서울에서근무하다가 가는건데
    별로 안부러워요
    돈도 얼마 안되고
    그 돈으로 누구코에 붙인다고 ㅡㅡ
    안정성말고 뭐가있나됴

  • 6. 부럽네
    '16.5.27 6:25 PM (175.118.xxx.178)

    대기업 다니는 남편도 낼을 기약하기 어려워 아무리 시골이래도 공기업 갈수만 있다면 가겠어요.
    제가 공기업 가고 남편이 전업이 된대도..ㅠ

  • 7. ...
    '16.5.27 6:28 PM (211.36.xxx.230) - 삭제된댓글

    직접 말하세요
    어머 너는 뭐 큰 자랑이라고 떠드니?
    기껏해야 시골 살텐데
    얘 너 그러다 시골 총각이랑 결혼하는거 아니니?
    짜증난다 얘
    면전에서는 못 하죠
    여기와서 뒷담화나 하시고

  • 8. 베베
    '16.5.27 6:30 PM (112.150.xxx.147)

    원글말도 그닥 틀린건 아닌게...직장안이나 일에 관련된 남자 만나 결혼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 9. .....
    '16.5.27 6:35 PM (203.226.xxx.70) - 삭제된댓글

    친구 아니면서

  • 10. 그럴리가
    '16.5.27 6:35 PM (203.226.xxx.70)

    친구 아니면서....

  • 11. ..
    '16.5.27 6:37 PM (116.34.xxx.169)

    전 너무 부럽네요
    더구나 메이저 공기업 여성이라면 최고직장이죠
    대기업만큼 급여높고 남편도 같은 공기업 다님 넘 좋을듯
    축하해주세요 회사사람 소개팅도 해달라시면 좋죠

  • 12. ...
    '16.5.27 6:39 PM (116.34.xxx.169)

    그리고 본사만 혁신도시 지방으로 가고
    큰공기업은 전국구라 수도권에서도 근무하잖아요

  • 13. 그러게
    '16.5.27 6:39 PM (223.62.xxx.116) - 삭제된댓글

    잘났으면 잘난거지 꼴랑 쬐금 잘난거가지고 우려먹고 자랑하는 사람들 한심해요

  • 14. ....
    '16.5.27 6:42 PM (203.226.xxx.70)

    근데 그렇게 무시할 일이라면서 짜증이 왜 난대요?
    오히려 고소하다 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 15. 11
    '16.5.27 6:42 PM (110.70.xxx.2)

    친구분이 자랑을 심하게 하셨나
    저도 취준할때 친구가 눈치없이 회사 자랑해서 열받았던 기억이ㅡㅡ
    근데 그런거 아니라면 님 같은 친구 만날까봐 겁나네..
    인정하기 싫겠지만 요새 공기업 얼마나 들어가기 힘든데요.
    안정적이지 급여인상폭 크지 직장중에 최상급인데. 자랑할만 함.

  • 16. 놀자
    '16.5.27 6:44 PM (175.202.xxx.133) - 삭제된댓글

    공기업 가기 힘든데. 10년후. 그친구를 만나보세요. 상황이 어떻게 바뀌어있나? 시골남자라고 다 안좋은거 아니고. 소울남자라고 다 좋운거 아님.

    자랑할만함. 꼭 10년후. 보길바람

  • 17. 레나
    '16.5.27 6:47 PM (211.207.xxx.160)

    자랑많이 했으니 거하게 한턱쏴 하세요~~자기딴엔 자랑인갑죠. 저보다 못한 친구가 자랑하는건 짜증하나도 안나던데.님이 짜증난다는건 부럽단겁니다

  • 18. 솔직히
    '16.5.27 6:48 PM (175.223.xxx.35) - 삭제된댓글

    전문직 입장에서 보면 대기업은 말할것도 없고 공기업도 하나도 안부러움..... 좋다는 한전도 안부러워요...월급쟁이에 나주가서 어떻게 살아요...?
    공기업 월급도 얼마 안되고... 대기업도 마찬가지....월급쟁이는 도찐개찐....

  • 19. 혁신도시 거주자..
    '16.5.27 6:49 PM (118.45.xxx.62) - 삭제된댓글

    여기 대구 신서 혁신도시인데요.
    공기업 급여로 서울에서 살던 집보다 더 넓은 평수 아파트 사서,
    애들 여유있게 키우고 대도시 인프라 누리면서 더 여유있게 살 수 있어요.

  • 20. 부러우면 지는거다
    '16.5.27 6:53 PM (121.148.xxx.18)

    주변 누구라도, 아무라도 그 사람의 일상이나 소식, 자랑,, 그게 부러우면 이미 그 인생은 열등감으로 그늘진 거죠. 단지 그 인생이 얼마나 허접인가는 부러운 대상의 위치나 지위 등에 따라 연동되는데 7급 이하 공무원이라면 좀 많이 허접한 것은 사실입니다.

  • 21. ..
    '16.5.27 6:55 PM (211.36.xxx.145)

    ㅋㅋ 거리며 어그로 끄는 글..진지하게 댓글달지 마세옵

  • 22.
    '16.5.27 6:55 PM (112.170.xxx.239)

    지방가서 잘 살고 좋은데 다니고 행복하다 하면.. 잘됐다 하면 되지
    심뽀가 못됐다 친구라면서..

  • 23. 혁신도시 거주자...
    '16.5.27 7:01 PM (118.45.xxx.6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서울 아니면 다 시골이라 생각하시면 할 말 없지만서도,
    시골혁신도시에 공기업이 논밭이나 과수원 한가운데 있는거 아니랍니다.
    여기 공기업 밀집지역이라 마주치는 시골총각(?)들도 죄다 공기업 다니는 풀장이네요.

    근데 시골 공기업 다니는 친구 정도는 꼴같잖은 원글님이라면
    혹시 홍만표 따님이라도 되시나봐요~

  • 24. 자기 마음에 좋으면
    '16.5.27 7:03 PM (59.6.xxx.151)

    된거지, 자랑을 밉게ㅡ하셨나??
    그리고 시골 총각 만나서 결혼하는게 뭐 어떻다는 건지

  • 25. ..
    '16.5.27 7:07 PM (223.62.xxx.144) - 삭제된댓글

    자랑하는거 듣기싫어서 안들으면 심보 꼬였다고 하고
    열폭하는 사람 만들고

  • 26.
    '16.5.27 7:08 PM (116.125.xxx.180)

    공기업 이동해서 서울갈수있어요 안되면 수도권도

  • 27. ....
    '16.5.27 8:13 PM (221.164.xxx.72)

    부러우면 부럽다고 할 일이지....

  • 28. ...
    '16.5.27 9:19 PM (180.67.xxx.63)

    본인 스펙을 알려주세요 그럼 평가해드릴게요

  • 29. ......
    '16.5.27 11:40 PM (211.36.xxx.103) - 삭제된댓글

    열폭하는 거 보니 이미 그 친구에게 졌네요.

  • 30. 참나
    '16.5.28 1:01 AM (1.245.xxx.76)

    못난년 ...

  • 31. 흠..
    '16.5.28 4:28 AM (50.155.xxx.6)

    저도 95년 공기업 입사했었는데 경쟁률이 1400대 1이였어요. 당시는 취업이 잘되던 때라 그정도면 굉장히 인기 많은 편이였고 문제는 그 이후로 5년간 신입사원을 안뽑았습니다. 들어가기 쉬운 직장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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