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하기가 점점 싫어지고, 몸이 자꾸 아프고...

ㅎㄷㄷ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16-05-27 17:01:35

거의 매일 골골대고 빌빌대고, 저질 체력이에요.

출퇴근 거리 편도 한시간인데 너무 힘들어서, 주2~3일 정도는 재택 근무해요.

반프리랜서라 가능한 일인데, 그렇기에 수입이 불규칙적이라 좀 힘들구요...

집에서 일 한다고 하긴 하는데 집중이 잘 안되고 일 하기가 자꾸 싫어져요.

괜히 평소 안 하던 집안일 들추게 되고, 모바일 게임도 하게되고...


체력이 저질이라 매일 출근도 힘들고, 집에 있자니 그것도 정신 사납고...

몸은 항상 무겁고, 두통에 어지럼증, 혈압은 낮고, 딱히 힘든 일도 없는데 항상 피곤하고...

최근까지 정말 열심히 일 했는데, 그게 경제적으로 잘 연결이 안되서 지금은 의욕이 많이 줄었어요. 열심히 해도 난 어차피 운이 없어...이런 생각에 사로잡히려고 하네요.

난 건강이 안 좋아서 이거저거 못 할꺼야 하는 건강염려증도 있고...


슬럼프(?) 탈출 하신 분들 조언 좀 부탁 드려요. ㅜㅜ

또는 재택 근무 체계적으로 하시는 분들, 프리랜서로 일하시는 분들....어찌 하시나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살고 싶은데...잘 안되요...의욕도 안 나고...ㅠㅠ


IP : 220.86.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월급받아
    '16.5.27 5:06 PM (175.126.xxx.29)

    한약 지어먹고
    규칙적으로 출퇴근 하시길.,

  • 2. ㅠㅠ
    '16.5.27 5:08 PM (125.61.xxx.2)

    저 혹시 어떤 분야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저도 저질체력이라 30-49분 버스 타는것도 힘들더군요 ㅠ

  • 3. ..
    '16.5.27 5:25 PM (112.148.xxx.2)

    운동하세요. 요가 추천합니다.

  • 4. ...
    '16.5.27 5:25 PM (211.36.xxx.230)

    보약 지어 드세요
    전 녹용 먹고 효과좀 봤어요
    그게 다 그만두고 집에 있는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에요
    슬럼프 이겨내세요

  • 5. 그럴땐 무조건
    '16.5.28 1:24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양질의 음식으로 체력부터 올려야 해요.
    소고기나 보양식위주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315 언제부터 저렴한 악세사리 안 어울리나요? 7 2016/06/13 2,271
566314 정부, 세월호 특조위 강제 종료 행정절차 돌입 8 언제까지 2016/06/13 792
566313 아들 깁스 8주지나야하는데,여행취소해야겠죠 22 2016/06/13 2,925
566312 성욕 줄어드니 한이 남네요. 34 0000 2016/06/13 25,727
566311 자기가 관심있는 여자가 자기한테 관심 없어보이면 5 .. 2016/06/13 3,336
566310 김수현작가는 남자를 잘 모르는 것 같지 않아요? 23 그냥 2016/06/13 7,287
566309 올랜도 에서 총기 난사로 50명..... 2 ... 2016/06/13 2,491
566308 200정도 긁을것같은데 체크카드 혜택 좋은거 없을까요? ... 2016/06/13 641
566307 스티커 붙임머리는 탈모 안오겟죠? 딸기체리망고.. 2016/06/13 1,768
566306 3년후 집 줄여 빚 갚는 노인들 2 고령화 2016/06/13 3,354
566305 펑할께요 16 ... 2016/06/13 6,548
566304 방금전 건망증 상황ㅋ 5 비타민 2016/06/13 1,518
566303 전화영어 추천 및 질문이요~ ㅇㅇ 2016/06/13 669
566302 커피집 어디로 다니시나요?? 궁금 2016/06/13 759
566301 남편 퇴직 후 매일이 주말처럼 밥 해 대는거요. 13 . . . 2016/06/13 6,378
566300 30대 중반인데 어머니가 자꾸 교정을 권하네요 6 ... 2016/06/13 2,940
566299 샤브부페 말이에요 1 식욕 2016/06/13 1,061
566298 미드보면 .. 서양 주택 궁금증이요~~ 20 2016/06/13 6,389
566297 약사들도 개국하면 월 천 벌죠? 15 궁금 2016/06/13 7,019
566296 시아버님 그냥 사달라는 말씀이셨을까요? 18 ㅡㅡ 2016/06/13 5,752
566295 화이트칼라의 화장대 예쁜것좀 추천해주세요 포트리 2016/06/13 575
566294 선배님들.아이가 어쩔 때 하얗게 보인대요 2 병원가야죠?.. 2016/06/13 1,363
566293 4발자전거 영어로 모라고 해요? 4 4발자전거 2016/06/13 2,202
566292 돌쟁이 아가랑 휴가지 추천해주세요 7 행복하고 싶.. 2016/06/13 1,124
566291 ㅇㅓ린이집 2 ㄱㄴ 2016/06/13 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