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세권 38년된 2층 단독 사도집... 여러분이라면 매매 하시겠어요?

11 조회수 : 4,781
작성일 : 2016-05-27 16:06:06

 

아파트도 좋아요.

 

어려서부터 단독에 살았어서 단독으로 다시 가고싶어요.

 

마침 급매로 역세?도보 7분거리의 사도집이 나왔어요.

 

38년된 집이고 1층은 전세가 나오네요.  시세보다 평당 3-400정도 저렴하고 서울입니다.

 

올리모델링 되어있구요. 주차는 1대 가능해요.

 

아이둘 있고 학교도 가깝네요.

 

근데 38년된 집이고 사도라는게 걸려요.

 

이집이 처음에 2억정도 비싸게 올라왔는데.. 거래가 안되서 2억 저렴해졌구요 ;;

 

매매 할까요? 말까요?

 

참고로 사도 옆에 똑같이 쌍둥이 집이 있어서 나중에 그집과 함께 매도하면 집을 지을만한 조건(업자 선호)이기도 해요.

 

 

IP : 182.227.xxx.3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7 4:10 PM (210.90.xxx.6)

    2억이 떨어진 이유가 있겠죠?
    사도집은 나중에 복잡해질텐데요. 저라면 안 사요.

  • 2. 아이사완
    '16.5.27 4:11 PM (14.63.xxx.146)

    그런 집이 투자가치도 있고 좋지요.

  • 3. 나는나
    '16.5.27 4:11 PM (116.127.xxx.3)

    사도집인데도 주차가 가능해요?

  • 4. 11
    '16.5.27 4:12 PM (182.227.xxx.35)

    네 사도니까 골목이 있어서 그쪽에 가능해요.

  • 5. @@@
    '16.5.27 4:14 PM (211.36.xxx.174)

    사도집이 뭔가요?

  • 6. ..
    '16.5.27 4:16 P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

    맹지인데 남의 땅에 길 내어 쓰는 집 아닌가요?

  • 7. 나는나
    '16.5.27 4:21 PM (116.127.xxx.3)

    골목 끝집을 사도집이라고 하죠.

  • 8. 원래
    '16.5.27 4:24 PM (210.205.xxx.16) - 삭제된댓글

    오래된 주택은 건물값은 없고 땅값이지요.
    저는 알려지지 않은 문제가 없는 한 괜찮지 싶습니다.

  • 9. ..
    '16.5.27 4:43 P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

    사도라는 말 자체가 개인소유 길이라는 뜻이에요. 그냥 골목이 아니라.

  • 10. 아니요
    '16.5.27 4:45 PM (112.173.xxx.85)

    나중에 골치가 아플지도 몰라서 저라면 안할 것 같아요.
    그리고 급할 때 그런 조건 때문에 쉽게 팔리지도 않을 것 같구요.

  • 11. ㅋㅋ
    '16.5.27 4:55 PM (175.126.xxx.29)

    저도요
    뭔가......걸리는게 있는집은.....

    그리고 님이 업자도 아니고
    둘의 의견 맞추는게 얼마나 어려운데..

  • 12. 나중에
    '16.5.27 4:58 PM (110.8.xxx.3)

    그 길주인이 이땅 안사면 막는다 하면
    안살 도리가 없지 않나요???
    몇가구나 그 길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하다못해 님 옆집이라 최소 자기집까지는 길낼거다
    이런건지 첫집이라 여차하면 대문 바꿔달고 길은 비싸게
    팔 사람인지???
    실제로 땅주인이 길을 막아버려 자기집 못들어가고
    이렇게 저렇게 담으로 오가며 갈등인 경우도 티비에서 봤어요
    거저 2 억이 떨어진게 아닐것 같아여
    그 2 억이 길 낼 땅값일지도 모르죠

  • 13. 나중에
    '16.5.27 4:59 PM (115.41.xxx.181)

    팔기가 어려워요.
    들어갈때만 생각하지마시고
    나올때 가뿐하게 나올수 있는집을 선택하겠어요.

  • 14. 흰둥이
    '16.5.27 8:25 PM (203.234.xxx.81)

    요즘 실제 땅주인이 지금까지 통행요금 내라, 혹은 새로 집 지으면서 내 땅 가져가겠다, 하면서 길 막아버리는 경우 종종 보도됩니다. 통행요금 받으라, 혹은 그렇게 압박해서 비싸게 땅 팔면 된다 부추기는 세력들도 있나보던데요. 저라면 안 들어갑니다. 일 이천도 아니고 이억이나 내렸다면? 그 주인에게는 2억이나 내려서 급매로 털어버리고 싶은 물건인거죠. 나라면 잘 쓸 거다? 그건 좀 위험한 자신감일 수 있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254 항히스타민제도 항생제처럼 정해진 용량 다 지켜야 하나요.. 1 약약 2016/05/28 1,162
561253 제라늄 왜 이렇죠? 7 화분 2016/05/28 2,296
561252 통합환경지수 나쁨인데 숲체험 보내나요.. ㅠㅠ 3 엄마 2016/05/28 909
561251 커피 끊은 후기 13 .. 2016/05/28 11,055
561250 노트북소리좀 크게할수 없나요 4 노트북 2016/05/28 1,186
561249 강남에 탕 종류 맛있게 잘하는 집 있나요? 5 2016/05/28 1,038
561248 초등선생님 3분 강연 동영상 찾습니다 ㅠㅠ 1 동이마미 2016/05/28 938
561247 싸울때 무조건 소리치는 남편 챙피해서 못살겠네요. 4 짜증나 2016/05/28 2,534
561246 45세 이상 취업조건 11 궁금 2016/05/28 6,093
561245 고기 싫어하는데 김치찜이 먹고싶거든요 7 무지개 2016/05/28 1,946
561244 동네맘까페 미세먼지글로 도배가되네요. 6 ㅇㅈㅇ 2016/05/28 2,805
561243 죄없는 남편이 죽었네요. 28 어휴 2016/05/28 29,416
561242 몇년전만해도 날씨가 이러면 날이 흐리네..하고 말았잖아요. 5 .. 2016/05/28 1,503
561241 서서 일할 때 사용할 용도 책상 구입처? 2 .... 2016/05/28 647
561240 9시가 출근시간이면 몇분까지 출근해야 하나요 15 2016/05/28 3,791
561239 안경원 수익성 괜찮나요? 10 2016/05/28 4,067
561238 아기 야단친것 반작용 일까요? 8 .. 2016/05/28 1,609
561237 좀이따 백화점가요 루이비통 지갑가격 이요ㅜㅜ 10 . . 2016/05/28 4,385
561236 흰머리 염색 안하시는 50대 주부님들 계신가요? 5 염색 2016/05/28 4,025
561235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3 드라마 2016/05/28 1,559
561234 혹독하게 공부시키면 학창시절에는 엄마를 미워해도 나중엔 고마워한.. 17 통팅 2016/05/28 6,671
561233 집 사면 친정이나 시댁에 알리나요? 22 궁금 2016/05/28 4,764
561232 오이김치..물안나오게 하는법좀 알려주세요. 6 살림초보 2016/05/28 2,481
561231 글 내립니다.. 43 00 2016/05/28 12,051
561230 대구 가톨릭병원,우울증전문의 추천 좀 해 주세요. 7 절실합니다... 2016/05/28 1,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