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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세권 38년된 2층 단독 사도집... 여러분이라면 매매 하시겠어요?

11 조회수 : 4,780
작성일 : 2016-05-27 16:06:06

 

아파트도 좋아요.

 

어려서부터 단독에 살았어서 단독으로 다시 가고싶어요.

 

마침 급매로 역세?도보 7분거리의 사도집이 나왔어요.

 

38년된 집이고 1층은 전세가 나오네요.  시세보다 평당 3-400정도 저렴하고 서울입니다.

 

올리모델링 되어있구요. 주차는 1대 가능해요.

 

아이둘 있고 학교도 가깝네요.

 

근데 38년된 집이고 사도라는게 걸려요.

 

이집이 처음에 2억정도 비싸게 올라왔는데.. 거래가 안되서 2억 저렴해졌구요 ;;

 

매매 할까요? 말까요?

 

참고로 사도 옆에 똑같이 쌍둥이 집이 있어서 나중에 그집과 함께 매도하면 집을 지을만한 조건(업자 선호)이기도 해요.

 

 

IP : 182.227.xxx.3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7 4:10 PM (210.90.xxx.6)

    2억이 떨어진 이유가 있겠죠?
    사도집은 나중에 복잡해질텐데요. 저라면 안 사요.

  • 2. 아이사완
    '16.5.27 4:11 PM (14.63.xxx.146)

    그런 집이 투자가치도 있고 좋지요.

  • 3. 나는나
    '16.5.27 4:11 PM (116.127.xxx.3)

    사도집인데도 주차가 가능해요?

  • 4. 11
    '16.5.27 4:12 PM (182.227.xxx.35)

    네 사도니까 골목이 있어서 그쪽에 가능해요.

  • 5. @@@
    '16.5.27 4:14 PM (211.36.xxx.174)

    사도집이 뭔가요?

  • 6. ..
    '16.5.27 4:16 P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

    맹지인데 남의 땅에 길 내어 쓰는 집 아닌가요?

  • 7. 나는나
    '16.5.27 4:21 PM (116.127.xxx.3)

    골목 끝집을 사도집이라고 하죠.

  • 8. 원래
    '16.5.27 4:24 PM (210.205.xxx.16) - 삭제된댓글

    오래된 주택은 건물값은 없고 땅값이지요.
    저는 알려지지 않은 문제가 없는 한 괜찮지 싶습니다.

  • 9. ..
    '16.5.27 4:43 P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

    사도라는 말 자체가 개인소유 길이라는 뜻이에요. 그냥 골목이 아니라.

  • 10. 아니요
    '16.5.27 4:45 PM (112.173.xxx.85)

    나중에 골치가 아플지도 몰라서 저라면 안할 것 같아요.
    그리고 급할 때 그런 조건 때문에 쉽게 팔리지도 않을 것 같구요.

  • 11. ㅋㅋ
    '16.5.27 4:55 PM (175.126.xxx.29)

    저도요
    뭔가......걸리는게 있는집은.....

    그리고 님이 업자도 아니고
    둘의 의견 맞추는게 얼마나 어려운데..

  • 12. 나중에
    '16.5.27 4:58 PM (110.8.xxx.3)

    그 길주인이 이땅 안사면 막는다 하면
    안살 도리가 없지 않나요???
    몇가구나 그 길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하다못해 님 옆집이라 최소 자기집까지는 길낼거다
    이런건지 첫집이라 여차하면 대문 바꿔달고 길은 비싸게
    팔 사람인지???
    실제로 땅주인이 길을 막아버려 자기집 못들어가고
    이렇게 저렇게 담으로 오가며 갈등인 경우도 티비에서 봤어요
    거저 2 억이 떨어진게 아닐것 같아여
    그 2 억이 길 낼 땅값일지도 모르죠

  • 13. 나중에
    '16.5.27 4:59 PM (115.41.xxx.181)

    팔기가 어려워요.
    들어갈때만 생각하지마시고
    나올때 가뿐하게 나올수 있는집을 선택하겠어요.

  • 14. 흰둥이
    '16.5.27 8:25 PM (203.234.xxx.81)

    요즘 실제 땅주인이 지금까지 통행요금 내라, 혹은 새로 집 지으면서 내 땅 가져가겠다, 하면서 길 막아버리는 경우 종종 보도됩니다. 통행요금 받으라, 혹은 그렇게 압박해서 비싸게 땅 팔면 된다 부추기는 세력들도 있나보던데요. 저라면 안 들어갑니다. 일 이천도 아니고 이억이나 내렸다면? 그 주인에게는 2억이나 내려서 급매로 털어버리고 싶은 물건인거죠. 나라면 잘 쓸 거다? 그건 좀 위험한 자신감일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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