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 닫는 영어학원이 많다는데...

아이사완 조회수 : 9,193
작성일 : 2016-05-27 14:42:15

이유가 뭔가요?

 

어떤 법이 바뀌어서라던데...

 

가르쳐 주세요.

 

 

IP : 14.63.xxx.14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oveahm
    '16.5.27 2:45 PM (1.220.xxx.157)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 되면서 그렇다고 들었어요

  • 2. 초등생들이
    '16.5.27 2:46 PM (211.245.xxx.178)

    확 줄은것도 이유같아요.
    문닫을 학원이라면 소규모 학원일거같은데, 6,7년 사이에 초등생이 우리 애들 다닐때보다 반이상이 줄었어요.

  • 3. ////
    '16.5.27 2:47 PM (221.164.xxx.72)

    수능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뀌어서 그렇다는데....
    글쎄요..제가 보기에는 그냥 학생들이 줄어서입니다.
    수능으로 대학가는 애들이 몇명 된다고, 절대평가 때문에 줄어요?
    내신은 어차피 상대평가인데....
    학원이 어렵기는 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이 마찬가지입니다.
    학생이 없어서....

  • 4. 체스터쿵
    '16.5.27 2:47 PM (1.210.xxx.238) - 삭제된댓글

    수능이 절대평가로 90만넘으면 1등급나와서 그런것같은데여 ㅎ
    이건 제생각이지만 --
    학부모들이 점점 똑똑해져서 .. 학원이나 선생님들 가려가면서 보내는것같아요. 잘되는 학원은 정말 잘되는데 .. 대기 200번 받아서 가는곳도 있는데요 ..

  • 5. ㅇㅇ
    '16.5.27 2:48 PM (183.103.xxx.243)

    학생수가 엄청 줄었어요.

  • 6. ㅇㅇ
    '16.5.27 2:51 PM (180.230.xxx.54)

    그냥 학생수 때문이죠.
    수능 절대평가 되어 봤자... 내신이 상대평가인데요 뭐

  • 7.
    '16.5.27 2:52 PM (14.52.xxx.171)

    학생수도 줄고
    조기유학도 점점 필요성 못 느끼고
    수능은 절대평가보다 쉽게 나오는게 더 함정이구요
    영어말고도 학원들 요즘 다 어려워요

  • 8.
    '16.5.27 2:54 PM (59.16.xxx.47)

    수학학원도 어려운 것 같네요 소규모학원들이 많이 생기고 학생 수는 줄고..중3작은 애 학원 알아보러 다녀보면 한반 인원이 2~3명... 몇 반 되지 않구요
    큰애 때와 많이 다르더군요

  • 9. 그렇군요.
    '16.5.27 3:10 PM (14.63.xxx.146)

    댓글로 조언 주신 분들 모두

    감사 드립니다...^^

  • 10. ..
    '16.5.27 3:16 PM (211.110.xxx.107) - 삭제된댓글

    2001년 생이 2000년 생에 비해 10여만명이 줄고요 (본격적인 인구 절벽 시작)
    2002년생이 그 전해에 비해 또 10 % 이상 줄고 (2000년생에 비해 2002년은 30% 차이남)
    그 수치 비교적 유지하다 2005년생이 또 거기서 확 줄어버립니다.
    2007년 황금 돼지띠라고 반짝 출생아수가 폭증하는데 그래봤자
    2년새 확 줄어버린 2002년생보다 적게 태어났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 조금씩 주니 고등학생인 저희 아이 때와 비교하면
    학원이 잘 될 수가 없죠. 동네 피아노 학원도 거의 문닫았어요.

  • 11. ..
    '16.5.27 3:17 PM (211.110.xxx.107) - 삭제된댓글

    2001년 생이 2000년 생에 비해 10여만명이 줄고요 (본격적인 인구 절벽 시작)
    2002년생이 그 전해에 비해 또 10 % 이상 줄고 (2000년생에 비해 2002년은 30% 차이남)
    그 수치 비교적 유지하다 2005년생이 또 거기서 몇 만명 확 줄어버립니다.
    2007년 황금 돼지띠라고 반짝 출생아수가 폭증하는데 그래봤자
    2년새 확 줄어버린 2002년생보다 적게 태어났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 조금씩 주니 고등학생인 저희 아이 때와 비교하면
    학원이 잘 될 수가 없죠. 동네 피아노 학원도 거의 문닫았어요.

  • 12. ..
    '16.5.27 3:18 PM (211.110.xxx.107) - 삭제된댓글

    2001년 생이 2000년 생에 비해 10여만명이 줄고요 (본격적인 인구 절벽 시작)
    2002년생이 그 전해에 비해 또 10 % 이상 줄고 (2000년생에 비해 2002년은 30% 차이남)
    그 수치 비교적 유지하다 2005년생이 또 거기서 몇 만명 확 줄어버립니다.
    2007년 황금 돼지띠라고 반짝 출생아수가 폭증하는데 그래봤자
    2년새 확 30%해당하는 아동수가 줄어버린 2002년생보다도 적게 태어난 해입니다,

    그 이후로 계속 조금씩 주니 고등학생인 저희 아이 때와 비교하면
    학원이 잘 될 수가 없죠. 동네 피아노 학원도 거의 문닫았어요.

  • 13. ..
    '16.5.27 3:18 PM (211.110.xxx.107)

    2001년 생이 2000년 생에 비해 10여만명이 줄고요 (본격적인 인구 절벽 시작)
    2002년생이 그 전해에 비해 또 10 % 이상 줄고 (2000년생에 비해 2002년은 30% 차이남)
    그 수치 비교적 유지하다 2005년생이 또 거기서 몇 만명 확 줄어버립니다.
    2007년 황금 돼지띠라고 반짝 출생아수가 폭증하는데 그래봤자
    2년새 30%에 해당하는 아동수가 줄어버린 2002년생보다도 적게 태어난 해입니다,

    그 이후로 계속 조금씩 주니 고등학생인 저희 아이 때와 비교하면
    학원이 잘 될 수가 없죠. 동네 피아노 학원도 거의 문닫았어요.

  • 14. 벌 사람은 다 벌었고
    '16.5.27 3:20 PM (121.139.xxx.197)

    답 없어요. 이젠. 학원은 사양산업.
    손주은이 그래서 자긴 돈 다 벌었다고
    사교육 비난하잖아요.. 사양산업이라고.

  • 15. 흠...
    '16.5.27 3:29 PM (14.63.xxx.146)

    인구가 준다는 건 정말 심각한 일이네요.

    급속한 노령사회도 문제구요.

    아이 낳아 기른다는 게 정말 어렵지요.

    결혼 취업 미래 다 포기한 n포세대라더군요.

    요즘 젊은이들을요.

    무언가 달라지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위험할 것 같아요.

    금수저와 소수의 전문직 빼고는

    정말 다 사는 게 어려운 듯...

  • 16. 인도 중국 이슬람이 동참해줘야겠찌만
    '16.5.27 3:34 PM (121.139.xxx.197)

    아니요. 줄어야해요. 그래야 좋은 세상이 오죠../

  • 17. 인구가 줄면...
    '16.5.27 3:38 PM (14.63.xxx.146) - 삭제된댓글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지 않나요?

    선진국이 되려면 1억은 기본 되야 한다던데요.

    수출 비중이 줄어도 내수로 먹고 살기 위해서도요.

  • 18. 인구가 계속적으로 늘기만 하면..
    '16.5.27 3:41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환경오염으로 지구가 망할걸요

  • 19. 인구가 줄어야 합니다.
    '16.5.27 3:42 PM (198.211.xxx.107) - 삭제된댓글

    지금도 직장이 없습니다.

    청년실업율을 보시고도 인구수를 늘려야 한다는 생각은 말이 않됩니다.

    요즈음의 왠만한 대기업 공장은 모두 자동화가 되어서 고용이 필요없습니다. 공장을 짖는다 하여도 고용이 늘지 않습니다. 사람손에 의존을 하는 구형 공장을 문을 닫고 자동화 된 공장이 늘기때문 고용은 오히려 줄것 입니다.

    인구수를 늘려야 한다는 생각은 정말로 위험한 발상입니다.

  • 20.
    '16.5.27 3:44 PM (116.125.xxx.180)

    학원보단 과외해서 아닌가요?

  • 21. 아이사완
    '16.5.27 3:46 PM (14.63.xxx.146)

    대한민국이 살고 싶은 나라가 되면

    낳지 말라고 해도 낳을텐데...

    사람을 숫자로만 보니...

  • 22. 제생각
    '16.5.27 4:06 P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아기때부터 영유보내고, 세이펜되는 리딩북전집, 씨디나 디비디 등으로 노출&학습시키니 한국인이 가르치는 왠만한 곳에 보낼까싶은것도 있을거같앙ㅅ

  • 23. 제생각
    '16.5.27 4:07 P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같앙ㅅ--->같아요

  • 24. 인구수
    '16.5.27 5:13 PM (211.238.xxx.63)

    줄이는게 맞아요..
    노령인구가 더 늦게까지 일하더라도 말이죠...

  • 25.
    '16.5.27 5:15 PM (183.98.xxx.33)

    외고인기 가 예전같지 않고 외고를 내신으로만 뽑으니깐이죠
    예전엔 초5부터 토플 준비해서 중학교때 토플 텝스 점수 받아 놓고 외고 갔는데 요즘은 아니잖아요

  • 26. ...
    '16.5.27 5:18 PM (114.204.xxx.212)

    수능이 절대평가가 되며 90만 넘으면 되니까 공부하던 애들은 좀 덜 해도 되는거죠
    대신 수학이나 다른과목에 집중하고요
    우리애 과외도 학생이 확 줄었대요
    인구문젠 있는 노인을 활용해야지 무조건 낳으란거 말 안되죠
    직장도없는데...

  • 27. 학원이 너무 많았던거죠.
    '16.5.27 7:25 PM (211.36.xxx.221)

    잘 벌어도 사교육비땜에 다들 빈민으로 사는 게
    좋은 사회인가요,

  • 28. 그 와중에도
    '16.5.27 10:17 PM (1.232.xxx.102)

    잘 되는 영어학원은 잘 되고 있어요. 학생수가 더 늘기도 하구요
    외동이 늘어서 한 자식한테 오히려 투자를 더 많이 하기도 하고 입시제도가 계속 바뀔거라고 믿으시고 다 열심히 시키시는 학부모님들도 많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925 50대 나홀로 유럽자유여행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 또 질문드립니다.. 51 시리즈물 3.. 2016/06/01 4,316
562924 산책하다가 한달쯤된 아기 강아지가 따라와서... 22 양평에서 2016/06/01 5,606
562923 (질문) 또 오해영- 전혜빈이 에릭 엄마한테 돈 받았나요? 3 헛갈려..... 2016/06/01 2,983
562922 유럽으로 은퇴이민 가려면 재산이 얼마정도 있으면 가능할까요? 22 은퇴이민 2016/06/01 8,218
562921 안마의자 아랫집에 소리 들리나요? 8 ㅇㅇ 2016/06/01 5,428
562920 오이지를 담갔는데요 6 . . 2016/06/01 1,713
562919 연애의 발견 재밌어요?? 14 이런저런ㅎㅎ.. 2016/06/01 2,601
562918 남편의 반응 9 힘들어서요 2016/06/01 1,819
562917 밤시간 업무 단체카톡 이해가 안가네요 3 미쳤나 2016/06/01 1,194
562916 이명치료 해 보신분 계시나요? ,,,,, 2016/06/01 966
562915 전주사시는분들 미용실 괜찮은데 추천 7 헤어 2016/06/01 1,015
562914 사춘기 아들이 달라졌어요 4 아들 2016/06/01 2,353
562913 제주도 천혜향 살수있는곳 있을까요 7 1111 2016/06/01 1,407
562912 헐..중국 때문 맞지 않나요?jtbc 1 허베이면.우.. 2016/06/01 1,621
562911 여수댁 없어졌나요? 게장 2016/06/01 869
562910 명품가방을 산다면,..... 12 가방을 2016/06/01 4,075
562909 머리 푹 잠기는 호텔베개 3 ㅇㅇ 2016/06/01 2,491
562908 담배피우는 남자 멋있나요? 15 ㅇㅇ 2016/06/01 6,457
562907 [영화]아가씨 봤는데, 괜찮네요~ 7 영상미 2016/06/01 4,114
562906 간만에 집밖에 나가세요들~! 2 밤산책 2016/06/01 1,592
562905 여주에 안과 유명한 곳 알려 주세요. 1 막내딸 2016/06/01 1,361
562904 신생아와 6살, 혼자서 등하원과 케어 조언좀 주세요 18 도와주세요 2016/06/01 3,750
562903 서울에서 기차타고 당일치기 4 울산여행 2016/06/01 1,695
562902 방금 뉴스 보셨어요? 16 다시금 2016/06/01 22,438
562901 세월호77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bluebe.. 2016/06/01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