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사님이 70이 넘었는데 청빙공고 내기만 하고 목사님 바꾸지 않는 교회는 왜 그런거에요?

,, 조회수 : 1,789
작성일 : 2016-05-27 13:45:08

목사님 정년이 70세인걸로 아는데
담임목사님 연세가 많아서(70 초반) 재작년부터 1년간 청빙공고를 냈는데
새 목사님이 오시지 않다가
지금은 청빙공고도 안내고
연세드신 목사님이 그대로 담임목사로 계세요.
이런 경우엔 새로 부임할만한 목사님이 안계셔서 청빙이 안되서 그런건지..
아니면 조건(?)이 별로라 오려는 목사님이 없어서인지..
목사님 연세가 많아도 계속 담임목사로 계시게 하려고 해서인지..

왜 그런건지 궁금하네요..

IP : 180.64.xxx.1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7 1:50 P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

    그 교회교인이나알지.우리가어째아나요?

  • 2. dksldh
    '16.5.27 1:56 PM (220.68.xxx.16) - 삭제된댓글

    장로교회인가요?
    목사청빙이 지연되는 가장 큰 이유는 장로들 간 의견 조정이 안 돼서 그래요.
    몇 장로가 오케이한 목사는 저 장로들이 싫다 하고
    또 그 반대가 되고 거기다 원로가 될 목사하고 딜도 순로좁게 이루어져야 하고
    그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
    그러니 차라리 목사 아들이 신학해서 교회 이어받는게 잡음이 없고
    차라리 더 깔금하다고 생각하는 게 다 이유가 있어요.
    그냥 뭣도 모르는 사람들은 세습이네 뭐네 하지만
    예를 들어 회사 같은 경우도 왜 좋은 학교 나오고 경험도 많은 전문경영인이 있어도
    상장 대기업 대다수는 그 집 아들이 그 기업을 맡아서 할까요?
    아들이라고 다 경영능력도 타고 나느것도 아닌데?
    다 그런 이유인거죠.
    마찬가지인 겁니다.
    대학교도 주인 없는 대학은 경영에서 좋은 결고가 잘 안 나오고 심하면 구성원들이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이익만 볼려고 해서 문제가 도;ㄱ;도 해요.
    이론상으로는 전문경여인, 아이면 밖에서 다른 사람이 와서 하는게 좋을 것도 같지만
    그게 실제는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 3. ..
    '16.5.27 1:59 P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장로교에요

  • 4. uuu
    '16.5.27 2:00 PM (220.68.xxx.16) - 삭제된댓글

    장로교회인가요?
    조건이 열약하지 않다는 전제 하에서 말한다면
    목사청빙이 지연되는 가장 큰 이유는 장로들 간 의견 조정이 안 돼서 그래요.
    몇 장로가 오케이한 목사는 저 장로들이 싫다 하고
    또 그 반대가 되고 거기다 원로가 될 목사하고 딜도 순로좁게 이루어져야 하고
    그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
    그러니 차라리 목사 아들이 신학해서 교회 이어받는게 잡음이 없고
    차라리 더 깔금하다고 생각하는 게 다 이유가 있어요.
    그냥 뭣도 모르는 사람들은 세습이네 뭐네 하지만
    예를 들어 회사 같은 경우도 왜 좋은 학교 나오고 경험도 많은 전문경영인이 있어도
    상장 대기업 대다수는 그 집 아들이 그 기업을 맡아서 할까요?
    아들이라고 다 경영능력도 타고 나느것도 아닌데?
    다 그런 이유인거죠.
    마찬가지인 겁니다.
    대학교도 주인 없는 대학은 경영에서 좋은 결고가 잘 안 나오고 심하면 구성원들이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이익만 볼려고 해서 문제가 도;ㄱ;도 해요.
    이론상으로는 전문경여인, 아이면 밖에서 다른 사람이 와서 하는게 좋을 것도 같지만
    그게 실제는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 5. 그걸
    '16.5.27 2:02 PM (59.11.xxx.51)

    여기다 물으시면 어떻게 하라는건지 모르겠네요

  • 6. 카라
    '16.5.27 2:04 PM (220.68.xxx.16) - 삭제된댓글

    장로교회인가요?
    조건이 열약하지 않다는 전제 하에서 말한다면
    목사청빙이 지연되는 가장 큰 이유는 장로들 간 의견 조정이 안 돼서 그래요.
    몇 장로가 오케이한 청빙목사는 저 장로들이 싫다 하고
    또 그 반대가 되고 거기다 원로가 될 목사하고 딜도 순로좁게 이루어져야 하고
    그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
    그러니 차라리 목사 아들이 신학해서 교회 이어받는게 잡음이 없고
    차라리 더 깔금하다고 생각하는 게 다 이유가 있어요.
    그냥 뭣도 모르는 사람들은 세습이네 뭐네 하지만
    예를 들어 회사 같은 경우도 왜 좋은 학교 나오고 경험도 많은 전문경영인이 있어도
    상장 대기업 대다수는 그 집 아들이 그 기업을 맡아서 할까요?
    아들이라고 다 경영능력도 타고 나는 것도 아닌데?
    다 그런 이유인거죠.
    마찬가지인 겁니다.
    대학교도 주인 없는 대학은 경영에서 좋은 성과가 잘 안 나오고 심하면 구성원들이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이익만 볼려고 해서 문제가 되기도 해요.
    시립대 하고 주인이 있는 주인이 오나전 이상하지 않은 곳이라면
    당연히 자기 학교 어떻하든 이름을 내려고 성과를 내려고 목표 제시를 하겠죠.
    하지만 시립대 이런 곳은 딱히 개인이 주인이 있는 게 아니다 보니 ...
    이론상으로는 전문경영인, 아니면 밖에서 다른 사람이 와서 하는게 좋을 것도 같지만
    그게 실제는 전혀 그렇지 않은 거 하고 같죠.

  • 7. MMMMM
    '16.5.27 2:05 PM (220.68.xxx.16) - 삭제된댓글

    장로교회인가요?
    조건이 열약하지 않다는 전제 하에서 말한다면
    목사청빙이 지연되는 가장 큰 이유는 장로들 간 의견 조정이 안 돼서 그래요.
    몇 장로가 오케이한 청빙목사는 저 장로들이 싫다 하고
    또 그 반대가 되고 거기다 원로가 될 목사하고 딜도 순로좁게 이루어져야 하고
    그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
    그러니 차라리 목사 아들이 신학해서 교회 이어받는게 잡음이 없고
    차라리 더 깔끔하다고 생각하는 게 다 이유가 있어요.
    그냥 뭣도 모르는 사람들은 세습이네 뭐네 하지만
    예를 들어 회사 같은 경우도 왜 좋은 학교 나오고 경험도 많은 전문경영인이 있어도
    상장 대기업 대다수는 그 집 아들이 그 기업을 맡아서 할까요?
    아들이라고 다 경영능력도 타고 나는 것도 아닌데?
    다 그런 이유인거죠.
    마찬가지인 겁니다.
    대학교도 주인 없는 대학은 경영에서 좋은 성과가 잘 안 나오고 심하면 구성원들이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이익만 볼려고 해서 문제가 되기도 해요.
    시립대 하고 주인이 있는 주인이 오나전 이상하지 않은 곳이라면
    당연히 자기 학교 어떻하든 이름을 내려고 성과를 내려고 목표 제시를 하겠죠.
    하지만 시립대 이런 곳은 딱히 개인이 주인이 있는 게 아니다 보니 ...
    이론상으로는 전문경영인, 아니면 밖에서 다른 사람이 와서 하는게 좋을 것도 같지만
    그게 실제는 전혀 그렇지 않은 거 하고 같죠.

  • 8. MMMMM
    '16.5.27 2:08 PM (220.68.xxx.16)

    장로교회인가요?
    조건이 열약하지 않다는 전제 하에서 말한다면
    목사청빙이 지연되는 가장 큰 이유는 장로들 간 의견 조정이 안 돼서 그래요.
    몇 장로가 오케이한 청빙목사는 저 장로들이 싫다 하고
    또 그 반대가 되고 거기다 원로가 될 목사하고 딜도 순로좁게 이루어져야 하고
    그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
    그러니 차라리 목사 아들이 신학해서 교회 이어받는게 잡음이 없고
    차라리 더 깔끔하다고 생각하는 게 다 이유가 있어요.
    그냥 뭣도 모르는 사람들은 세습이네 뭐네 하지만
    예를 들어 회사 같은 경우도 왜 좋은 학교 나오고 경험도 많은 전문경영인이 있어도
    상장 대기업 대다수는 그 집 아들이 그 기업을 맡아서 할까요?
    아들이라고 다 경영능력도 타고 나는 것도 아닌데?
    다 그런 이유인거죠.
    마찬가지인 겁니다.
    대학교도 주인 없는 대학은 경영에서 좋은 성과가 잘 안 나오고 심하면 구성원들이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이익만 볼려고 해서 문제가 되기도 해요.
    시립대 하고 대학에 주인이 있는, 그 주인이 완전 이상하지 않은 곳이라면
    당연히 자기 학교 어떻하든 위상을 높이고 성과를 내려고 하겠죠.
    그래야 학교로 돈도 끌어오고 그런 사업도 벌리고 찾아오고 하지만
    하지만 시립대 이런 곳은 딱히 개인이 주인 아니다 보니 누가 누구를 ......
    이론상으로는 전문경영인, 아니면 밖에서 다른 사람이 와서 하는게 좋을 것도 같지만
    그게 실제는 전혀 그렇지 않은 거 하고 같죠.

  • 9. .....
    '16.5.27 3:25 PM (121.139.xxx.197)

    결국 종교도 경영이네요;;

  • 10. 뭣도모르는사람 ㅎㅎ
    '16.5.27 4:11 PM (223.62.xxx.100)

    세습이니 뭐니 한다구요.?
    이렇게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이 한국교회의 다수를 차지한다면 ..참 정신이 아득해집니다.
    여의도 어떤 교회에서 하나님께 드린 헌금을 제돈인양 쓰고 부인 대학총장시키고 아들 신문사 차려줘도 교회목사랑 재벌이랑 같은거니까 그래도 좋은거죠?굉장히 경영이 잘되나보죠?
    Mmmm씨는 하나님은 눈꼽만큼도 안중에 없지요?
    제발 교회다니지 말고 그냥 사업하세요.

    목사청빙은 후보자는 무지 많을거예요. 아무리 처우가 열악해두요. 기득권이 무서운 거예요.
    그 교회를 개척하고 키운 목회자가 욕심많은 사람이면 목사청빙이 잘안될거예요.
    좋은 목사님 데려왔다가도 쫒아내려고 난리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424 다이어트책 2 여름 2016/05/31 658
562423 요즘 회 먹어도 될까요 7 ㅇㅇ 2016/05/31 1,645
562422 하나은행 외환은행이 합병되면 금융권 순위 1위 인가요? 3 masca 2016/05/31 2,296
562421 인절미 반죽에 팥 앙금 넣으면 모찌되나요? 2 찰떡 2016/05/31 1,179
562420 요즘은 초등학교부터 전쟁이네요. 13 ... 2016/05/31 5,486
562419 놀이터 간식으로 미숫가루 어떨까요..??(뒀다 먹어도 되나요??.. 3 궁금 2016/05/31 1,138
562418 제주도에 3박4일 있으면 동쪽(성산)으로 가기 버거울까요? 4 여행 2016/05/31 1,416
562417 서울에서 주차하기 편하고 맛있는 순대국집 추천해주세요 4 .. 2016/05/31 1,086
562416 미세먼지 심한날 몸이 쳐지지 않으세요? 10 ... 2016/05/31 1,287
562415 또 오해영~ 예고편에서 에릭은 14 예화니 2016/05/31 4,391
562414 개그맨 황마담 인생이 참 파란만장하네요 36 .. 2016/05/31 24,440
562413 인라인 발음 "인나인??? 일라인???" 6 ..... 2016/05/31 2,084
562412 진주시 사시는 분들~ 숙소관련 도움 요청합니다~ 5 ㅁㄴㅇㄹ 2016/05/31 880
562411 고3 모의고사 재수생 같이보니 등급이 12 내려가네요 2016/05/31 3,363
562410 꼭 최고 학군 아니더라도 괜찮겠지요? 3 궁금 2016/05/31 1,330
562409 안철수, 구의역 사고 트윗에 김병관 의원이... 15 그럼요 2016/05/31 2,699
562408 서울에서 결혼식. 3 예식 2016/05/31 1,208
562407 보험을 정말 많이 들어 놨는데 7 들기만 2016/05/31 1,273
562406 자꾸 연락하는 지인 3 ㅇㅇ 2016/05/31 1,954
562405 국민연금 선택 좀 도와주세요 4 ... 2016/05/31 1,337
562404 갑자기 생긴 알러지 피부염 - 다음 중 원인이 뭘까요? 4 건강 2016/05/31 1,780
562403 중등 남자아이 책상 원목이나 튼튼하고 실용적인 원목 느낌의 책상.. 1 중학생 책상.. 2016/05/31 887
562402 여러분 아줌마 네 명이 밥을 먹으며 아들 여자 친구 이야기를 .. 45 고등연애 2016/05/31 18,277
562401 커플이 그림이 된다는거 있잖아요... 3 ... 2016/05/31 1,150
562400 한국에 대해 나보다 잘 아는 외국인, 피곤하네요 10 피곤 2016/05/31 2,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