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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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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인데 남편이랑 싸웠어요. -내용 펑

... 조회수 : 2,755
작성일 : 2016-05-27 13:33:54

내용 지웠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IP : 210.121.xxx.12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7 1:36 PM (117.123.xxx.194) - 삭제된댓글

    전 님이 좀 예민한것 같네요. 생일 선물로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십만원 정도 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며느리 계좌 아들한테 물어보는 것도 전 왜 기분 나쁜지 모르겠고요.

    별개로 남편 말은 저도 싫으네요. 왜 며느리가 먼저 전화해야함?

  • 2. dd
    '16.5.27 1:38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사위 생일날이라고 사위한테 전화해서 물어야하나요?
    그냥 자식이니까 편해서 묻는건데
    왜 그게 그렇게 기분이 나쁠까요?

  • 3. ....
    '16.5.27 1:39 PM (210.121.xxx.129)

    왜 우리나라는 시어머니랑 며느리랑 생일이면 왜 며느리가 먼저 전화해야 되요?
    축하하면 저한테 해야지 왜 남편 통해서 말 전달 해야 되는지도 싫고..
    본인 부모는 귀하고 나는 하찮은 종년인가 밖에서 돈벌어오는...

  • 4. .....
    '16.5.27 1:40 PM (112.220.xxx.102)

    생일이라고 주는 용돈..
    원글님한테 직접 주나 남편통해 주나 그냥 감사히 받으면 되죠
    그돈 핑퐁 될테니 받지말자니...뭔 계산법이래요?? 한심
    연봉은 엄청시리 부럽네요 월700 ㄷㄷㄷ

  • 5. ㅇㅇ
    '16.5.27 1:42 PM (223.62.xxx.36)

    어른이든 자식이든 아무나 먼저 전화해도 되는 건 백퍼 동의하는데요,
    그래도 그전에 시모가 남편한테 전화해서 계좌 물어본건 전혀 잘못한 일이 아닙니다

    님글 매우 심하게 히스테릭하게 읽혀요
    솔직한 느낌입니다

  • 6. 그냥
    '16.5.27 1:44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면 그렇게 화날 일은 아닌 것 같은데
    님은 그냥 이 상황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계신 것 같아요.
    직장에 다니는 사위의 생일날
    돈 부쳐 주시려고
    집에서 살림하는 딸에게 계좌번호 물어보는 것이 이상한가요?

  • 7. 그냥
    '16.5.27 1:45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시어머니가 원글님 더러
    원글님 생일에 시어머니께 먼저 전화안했다고 뭐라고 하셨어요?

  • 8. 그냥
    '16.5.27 1:46 PM (121.140.xxx.60) - 삭제된댓글

    님은...누가 전화하고 받고를 떠나서...시어머니가 싫은 겁니다.

    나도 사위 샐일에, 딸편에 봉투 전달해 줍니다.
    둘이 가서 맛있는 거 사먹으라고요.

    시어머니도 자기 아들한테 봉투나 돈 줄 수 있지요.
    근데, 아들에게 통화해서 며느리 게좌로 보내주겠다고...
    어떤 방식이든, 시어머니랑 연결되는 게 싫은 거지요.

    그냥...넘어 가세요.

    어차리 핑퐁 되더라고, 받을 것은 받고 줄곳은 주고 그렇게 하세요.
    평생 며느리는 받지 않아도 되는 사람인 줄 압니다.
    남편도 그렇게 생각하고, 나중에 자식들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9. 큰일로
    '16.5.27 1:48 PM (110.8.xxx.3)

    혼자 속썩다 작은일로 터뜨려서 본전도 못찾는 느낌
    다른건 모르겠지만 이번일은 님이 괜히 트집 잡는걸로 보여요
    생일에 용돈 좀 줄랬더니 갑자기 웬 종년드립...
    자기에게 유리하게 다 끌어다붙이면 오히려 상황만 악화되요

  • 10. ....
    '16.5.27 1:50 PM (210.121.xxx.129)

    네 제가 전에 시어머니가 말씀하신 한마디 말떄문에..
    남편 실직하고... 제가 실직적 가장이 됬을떄
    너가 뒷바라지를 제대로 못해서.. 애가 그모양이다... 그 말씀 한마디 떄문에...
    그냥 싫어진거 같아요...
    전화 드리고... 맛있는거 사드시라 말씀드렸어요...
    역쉬 82는 객관적으로 봐주시네요.

  • 11. ...
    '16.5.27 1:52 PM (112.72.xxx.91)

    예민하시긴 하네요.
    근데 남편은 와이프 계좌번호도 몰라서 회사에 있는 사람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나요?
    남편이 어머니한테 임의로 와이프 계좌번호 알려주고, 시어머니가 님 카톡으로 생일축하한다 적지만 계좌에 십만원 넣었으니 맛있는거 사먹어라 뭐 이런식으로 축하문자 하나 날렸음 문제도 없을 일인데, 남편분 처신이 뭔가 많이 부족하신듯...

  • 12. ...
    '16.5.27 1:54 PM (112.72.xxx.91)

    댓글보니 시어머니 싫어질만도 하네요.

  • 13. ㅇㅇ
    '16.5.27 2:06 PM (58.140.xxx.141)

    이번일은 시어머니가 잘못 한건 없죠. 며느리 생일이고 그냥 넘어가긴 그러니 현금 보내겠다고 한건데. 그리고 아들통해 전달하는게 기분 나쁠정도로 시어머니탓할일도 아니구요. 나름 시어머니는 배려한다고 그렇게 충분히 할수도 있는행동이구요.그냥 예전 일로 님이 시모에 대해 감정이 안좋은 상황이고. 남이보기엔 남편과 여러가지 일로 서로 관계가 좀 좋진 못한상황에서 이단순한일로 싸움이 시작됐다고 보여요.

  • 14. dd
    '16.5.27 2:13 PM (110.47.xxx.212) - 삭제된댓글

    결과적으로 생일인데 기분 망쳤잖아요 ㅜㅜ
    원래 경조사는 다 핑퐁 아니던가요? 결혼식도 돌찬지도 장례식도 다 그런거죠....
    남편 실직에 시댁 문제로 너무 예민해져 있으신거 같은데 인생 길게 보세요.. 실직은 누구에게나 닥칠수 있고 만약 나중에 건강 잃게 되거나 하면 지금 건강하게 식구들 모여사는 것만도 감사하다 싶을 때가 올 수도 있어요.
    시댁과는 적당히 거리 두시고 남편에게 너무 날세우진 마세요.. 제일 속상한게 남편일겁니다.

  • 15. 궁금
    '16.5.27 2:33 PM (125.187.xxx.204)

    원글님 혹시 남편분과 헤어지고 싶으신가요?
    원글님의 생각과 행동에서 그런 마음이 읽혀지는 듯 싶어요.
    그렇지 않으면
    원글님 이번 행동은 좀 많이 과하셨어요.
    평소의 스트레스와 억울함? 등등이 과한 행동으로 분출된 듯.
    이러면 남편도 님이 힘들어집니다.
    남편 입장에서는 정말 별일없이 무난하게 넘어갈 일이었는데
    아닌게 되었고..오히려 원글님이 떽떽거린것 이거든요.
    원글님이 바라는게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앞으로도 별것 아닌 이런일을 이런 식으로 큰 일로 만들게 되면
    부부관계 자체가 위태위태 해 질수 있다는것을 꼭 아셔야합니다.
    (남편이 싫어져 이혼을 고려하고 있다면 쭉 나가셔도 되구요!)

  • 16. 섬마을
    '16.5.27 2:45 PM (39.115.xxx.42)

    이번일은 100% 원금님 잘못.
    시댁과 남편이 싫어서 트집 잡는걸로 보여요.
    남편을 막대하시는 듯 한데요.
    시어머니도 말 실수 하셨지만 님 행동도 만만치 않음.

  • 17. 바쁘자
    '16.5.27 2:52 PM (14.35.xxx.129)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제 생일날 시어머님이 남편한테 제 계좌 물어봐서 용돈 쏴주셨는데 완전 땡큐했는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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