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가족 지인들한테 돈빌리는게 보편적인 가족인가요?
1. ........
'16.5.27 12:49 PM (175.182.xxx.197) - 삭제된댓글돈빌린 후에 안갚거나 못갚으면 절연하기 쉽죠.
빌린돈은 약속날짜에 꼭 갚으면 절연 같은거 없고
다음에 급할 때 또 빌리기도 쉬워요.
제일 좋은건 병원비처럼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일 아니라면
없으면 없는대로 사는거죠.2. 아니요
'16.5.27 12:50 P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빌리는 사람은 보통 안갚을수도 있기때문에 ...
보모까지는 이해하는 형제자매는 좀..
말듣고 안빌려주기 민망한 관계에서 돈얘기는 애초에
정에 치대는거죠.
돈 필요하면 은행가야죠.
은행돈 안갚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죠?
그거 못받은 집들은 부부싸움 꽤나했을겁니다..
근데 이게 일반적인 일인가요?
남의 집 분란 일으키고 민폐끼치고...
그렇게 떼일 돈이 당연한고도 일상적인 일이라면
우리가 아끼고 살 필요가 있을까요?
내새끼 돼지고기사줄때 한우사주고 키울걸하고
눈물 한바가지는 흘릴거같습니다3. ㅁㅁ
'16.5.27 12:53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아뇨
빌리는놈만 빌립니다
굶어죽어도 주변인에게 아쉬운소리안하는 사람은
일생 안하구요4. 저
'16.5.27 1:00 PM (121.171.xxx.92)예전 80년대 까지야 친척간에 취직하면 인보증도 서야했고 뭐 그런 시대고 돈 없을때는 등록금도 빌리고 이웃집끼리 1만원 빌리고 갚고 뭐 이런 추억의 시대지만 지금은 500만원까지도 현금서비스 받던지 해서 자체 해결하지 친척이고 형제간에 무슨 돈을 빌려요?
그렇게 빌려서 갚는 경우가 드물어요. 사실....
빌려줘도 신경쓰이고 안 빌려줘도 신경쓰이고 의 상하고 그래요. 절대 일상적이지 않아요.
요즘 누구한테 100만원 빌려달라 하면 욕 먹어요.
빌려주지도 않고 욕하는 시대예요.
저도 부모님이 돈 없어서 옆집에서 준비물값도 빌려서 주고, 쌀값도 빌리고 한거 보고산 시대지만 절대 누구랑도 돈거래 안해요.
정말 죽기보다 어려운게 돈빌려달라는 소리입니다.
그걸 쉽게 생각하면안되요5. 부모형제에게
'16.5.27 1:01 PM (113.199.xxx.50) - 삭제된댓글돈빌리는 사람치고
제대로인 사람 없더라고요
어쩌나 다급해 한두번 그럴수 있고
또 반드시 갚으면 나은데
갚지도 않으면서 매번 죽는소리해가며
마치 자기돈인양 가져가는거 보면
사람으로 안보여요6. ..
'16.5.27 1:01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형제들은 돈이 어디서 날아오나요
절연하지요
내새끼 못보거 나가 번 돈인데요7. 사회초년생이면
'16.5.27 1:59 P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나이도 있고 생각도 있을텐데
이게 어떻게 보편적인건지 묻나요?
민폐진상인거죠.
거지근성이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0367 | 캡슐커피) 캡슐 하나에 들어있는 커피 양이 어느 정도인가요..... 3 | 커피 | 2016/08/28 | 1,861 |
590366 | "기도"의 힘을 믿으시나요? 종교는 없습니다 16 | 믿음 | 2016/08/28 | 4,968 |
590365 | 살이 찌면 팔다리에 집중적으로 쪄요 4 | ,,, | 2016/08/28 | 1,507 |
590364 | 노사연씨 노래짱이에요 4 | 판듀 | 2016/08/28 | 2,351 |
590363 | 고3 문과 아들...도와주세요 9 | 고3맘 | 2016/08/28 | 3,213 |
590362 | 하루 식사 해결하는 방법! 지혜로운 아이디어 있으시면 공유 부탁.. 18 | 로롱 | 2016/08/28 | 5,657 |
590361 | 화염속에서 아기를 구한 | 가을바람 | 2016/08/28 | 503 |
590360 | 청년탈출이라는 다큐를 봤는데요. 4 | 굿바이 | 2016/08/28 | 1,819 |
590359 | 피부과 질문좀 할께요 3 | 가을비 | 2016/08/28 | 1,060 |
590358 | 좋은날씨가 많은 나라? 봄이나 가을같은 날씨가 주로 있는 나라는.. 7 | 봄가을 | 2016/08/28 | 1,593 |
590357 | 발효종 빵이 건강에 좋은가요? 6 | 궁금한데 | 2016/08/28 | 1,789 |
590356 | 지금이라도 집 사는게 맞을까요? 45 | 고민 | 2016/08/28 | 7,094 |
590355 | 선풍기 정리 해도 괜찮을까요..이날씨 계속이면.. 11 | 간사함 | 2016/08/28 | 2,865 |
590354 | 건강검진결과들을때.. 3 | saw | 2016/08/28 | 1,087 |
590353 | 복면가왕~~보시는분..같이 댓글달며 보시죠~ ^^ 39 | 바람도 선선.. | 2016/08/28 | 2,749 |
590352 | 쌍무지개 떴어요!! 1 | 오옷 | 2016/08/28 | 913 |
590351 | 오늘의 세월호 뉴스, 많이 봐주세요~ 4 | bluebe.. | 2016/08/28 | 592 |
590350 | 한화 cf 짜증나네요 6 | 휴 | 2016/08/28 | 2,719 |
590349 | 아재쇼? 완전 충격이네요 46 | ... | 2016/08/28 | 31,090 |
590348 | 보험회사다니면 월급이 일정하게 나오나요?? 8 | ㅘㅏㅣㅣㅣ | 2016/08/28 | 2,620 |
590347 | 여자 아기 머리 밀어주는게 좋나요? 9 | 못난아 | 2016/08/28 | 1,341 |
590346 | 싱글분들 지금 뭐하세요? 18 | 3040 | 2016/08/28 | 3,214 |
590345 | 과탄산수소하고 구연산 무슨 차이인가요? 2 | ^^* | 2016/08/28 | 1,963 |
590344 | 이건 무슨 기계소음일까요? 1 | 1111 | 2016/08/28 | 485 |
590343 | 조금 있으면 선 보는데 너무 차여서 자신이 없네요 24 | ㅣㅣㅣ | 2016/08/28 | 4,9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