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가족 지인들한테 돈빌리는게 보편적인 가족인가요?

fdsf 조회수 : 2,039
작성일 : 2016-05-27 12:44:50
형제 자매 가족한테 돈빌리고 후에 갚고
지인들에게 돈 빌리고 

그게 사회생활하면 드문일도 아닌가요?

아직 사회초년생인데 아버지가 돈을 친척들한테 (형제) 종종 많이 빌리셨고
못갚기도했다는걸 알게됬어요..

친구네 가족도 친척들이랑 절연하고 산다는데 이 경우 형제들이 돈빌려서 절연하고 그런건가요..

사회생활하면 지인에게, 가족에게 돈 빌리고 살수밖에없어지나요..
IP : 121.166.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7 12:49 PM (175.182.xxx.197) - 삭제된댓글

    돈빌린 후에 안갚거나 못갚으면 절연하기 쉽죠.
    빌린돈은 약속날짜에 꼭 갚으면 절연 같은거 없고
    다음에 급할 때 또 빌리기도 쉬워요.
    제일 좋은건 병원비처럼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일 아니라면
    없으면 없는대로 사는거죠.

  • 2. 아니요
    '16.5.27 12:50 P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

    빌리는 사람은 보통 안갚을수도 있기때문에 ...
    보모까지는 이해하는 형제자매는 좀..
    말듣고 안빌려주기 민망한 관계에서 돈얘기는 애초에
    정에 치대는거죠.
    돈 필요하면 은행가야죠.
    은행돈 안갚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죠?
    그거 못받은 집들은 부부싸움 꽤나했을겁니다..
    근데 이게 일반적인 일인가요?
    남의 집 분란 일으키고 민폐끼치고...
    그렇게 떼일 돈이 당연한고도 일상적인 일이라면
    우리가 아끼고 살 필요가 있을까요?
    내새끼 돼지고기사줄때 한우사주고 키울걸하고
    눈물 한바가지는 흘릴거같습니다

  • 3. ㅁㅁ
    '16.5.27 12:53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아뇨
    빌리는놈만 빌립니다
    굶어죽어도 주변인에게 아쉬운소리안하는 사람은
    일생 안하구요

  • 4.
    '16.5.27 1:00 PM (121.171.xxx.92)

    예전 80년대 까지야 친척간에 취직하면 인보증도 서야했고 뭐 그런 시대고 돈 없을때는 등록금도 빌리고 이웃집끼리 1만원 빌리고 갚고 뭐 이런 추억의 시대지만 지금은 500만원까지도 현금서비스 받던지 해서 자체 해결하지 친척이고 형제간에 무슨 돈을 빌려요?
    그렇게 빌려서 갚는 경우가 드물어요. 사실....
    빌려줘도 신경쓰이고 안 빌려줘도 신경쓰이고 의 상하고 그래요. 절대 일상적이지 않아요.
    요즘 누구한테 100만원 빌려달라 하면 욕 먹어요.
    빌려주지도 않고 욕하는 시대예요.
    저도 부모님이 돈 없어서 옆집에서 준비물값도 빌려서 주고, 쌀값도 빌리고 한거 보고산 시대지만 절대 누구랑도 돈거래 안해요.
    정말 죽기보다 어려운게 돈빌려달라는 소리입니다.
    그걸 쉽게 생각하면안되요

  • 5. 부모형제에게
    '16.5.27 1:01 PM (113.199.xxx.50) - 삭제된댓글

    돈빌리는 사람치고
    제대로인 사람 없더라고요

    어쩌나 다급해 한두번 그럴수 있고
    또 반드시 갚으면 나은데

    갚지도 않으면서 매번 죽는소리해가며
    마치 자기돈인양 가져가는거 보면
    사람으로 안보여요

  • 6. ..
    '16.5.27 1:01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형제들은 돈이 어디서 날아오나요
    절연하지요
    내새끼 못보거 나가 번 돈인데요

  • 7. 사회초년생이면
    '16.5.27 1:59 P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

    나이도 있고 생각도 있을텐데
    이게 어떻게 보편적인건지 묻나요?
    민폐진상인거죠.
    거지근성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470 시댁에서 산후조리원 가는거 반대하나요? 8 zz 2016/10/26 2,486
610469 분위기 있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 6 저는 2016/10/26 4,286
610468 인생의 타이밍이 안 맞는거 7 타이밍 2016/10/26 2,604
610467 방금 대전에 지진 느끼신분 안계시나요? 2 대전 2016/10/26 1,391
610466 밤시간만 되면 좀 어지러워요 1 .. 2016/10/26 745
610465 박그네~ 세무조사 살벌하게 한 이유가 4 돈놀이 2016/10/26 4,492
610464 2주된 멸치볶음 ,진미채 버려야겠죠? 3 2주 2016/10/26 2,398
610463 최태민이가 정말 난 놈은 난 놈이네요. 32 ..... 2016/10/26 19,592
610462 독일 검찰이 최순실 자금 추적 압수수색 준비중이래요. 13 ㅇㅇ 2016/10/26 6,060
610461 자백보고 왔습니다 1 감탄하고픈 .. 2016/10/26 833
610460 티비조선내용은 뭐였어요? 3 ㅇㅇ 2016/10/25 1,866
610459 # 그런데 백선하는? ... 2016/10/25 608
610458 개헌을 반대하는 모 정당의 논평 3 어느당일까요.. 2016/10/25 1,184
610457 오늘 jtbc 뭔가 숨기는듯.. 15 꿈먹는이 2016/10/25 19,428
610456 보보경심 려에서 건진 거는 이준기와 OST.... 21 준기LEE 2016/10/25 3,069
610455 왜 우주는 순실과 그네를 버렸을까‥ 7 ㅇㅇ 2016/10/25 3,555
610454 전 ㄹㅎ가 전쟁 터뜨릴까 겁나요 23 물에빠진닭 2016/10/25 7,489
610453 시국이 이런데...잠깐 부동산 중개업 관련 질문!! 3 조언구해요 2016/10/25 1,146
610452 이연복세프매력이네요 3 매력 2016/10/25 2,151
610451 보보경심은 초반스토리가 너무.어물쩡댔나봐요 10 안타깝 2016/10/25 2,402
610450 박근혜가 한은에 발권요구 ..흐미 2 순실아 2016/10/25 5,096
610449 보보경심 오늘 숨막히게 진행되네요 29 ... 2016/10/25 3,625
610448 왕소 황제 되고 영 스토리가 발암.... 21 달의연인 2016/10/25 2,505
610447 오피스텔 매매시 세금 얼마나 나갈까요 2 양도세 2016/10/25 1,977
610446 위선자에 형편없는 엄마네요, 5 ㅇㅇ 2016/10/25 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