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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가 한 말이 참...

..... 조회수 : 15,087
작성일 : 2016-05-27 12:25:23
위로 많이 받아서 글 내립니다.

댓글이 산으로 갈 조짐이 보여서요.


IP : 124.78.xxx.248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7 12:27 PM (221.157.xxx.127)

    어머나 사악한 시어머니시네요

  • 2. 보리보리11
    '16.5.27 12:28 PM (14.49.xxx.88)

    쯧쯧...시모가 입으로 업을 짓는 양반이네요.

  • 3. 호수풍경
    '16.5.27 12:30 PM (118.131.xxx.115)

    시어머니가 구약을 살고 계시는군요...
    유대교신가? ㅡ.,ㅡ

  • 4. 허얼
    '16.5.27 12:30 PM (211.36.xxx.106)

    언제고 셤니 아플때 꼭 써먹으세요

  • 5. 미혼이라 몰라서 그러는데
    '16.5.27 12:30 PM (14.36.xxx.8)

    저런 상황에서 표정 딱 굳어서 목소리 내리깔고
    왜 말을 그렇게 하세요????하면 안되는건가요?
    다른 가타부타 말 없이 저렇게 대꾸해주면 안되나요?

    나 같으면 승질나서 그럴것같은데..ㅋㅋ

  • 6. 나무
    '16.5.27 12:31 PM (218.52.xxx.114)

    빨리 완쾌하세요 불편하고 힘드시겠어요
    왜 그리 생각이없으신지 참 .읽는제가 더 기분상해요

  • 7. 헐~~~
    '16.5.27 12:32 P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

    아무리 남의 엄마라지만..
    남의 자식에게도 안할소리를..
    남이면 바로 인연끊을 말이네요.
    시어머니 너무 사악해요

  • 8. ....
    '16.5.27 12:33 PM (124.78.xxx.248)

    나중에 써먹어야겠네요.
    안그래도 여기저기 안좋다 하시는데.

  • 9. ..
    '16.5.27 12:33 PM (1.243.xxx.44)

    저걸 말이라고 씨부리고 있나요?
    주둥이를 확!

  • 10. 헐~~~
    '16.5.27 12:34 P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

    나중에 시엄니 병걸렸을때
    저말을 똑같이 해주면 바로....
    니들 죄를 대신해서 내가 벌받고 있으니
    잘모셔라...할거같아요.

  • 11. 뭐 저런
    '16.5.27 12:34 PM (175.223.xxx.231)

    세상에 저런 인간이 있다니요..
    당장 치받아야 되겠네요

  • 12. ..
    '16.5.27 12:34 PM (1.243.xxx.44)

    그 와중에 잘 말씀하셔서 고구마는 아니네요.
    그나마 감사..

  • 13. 00
    '16.5.27 12:36 PM (61.253.xxx.170)

    와.. 진짜 웃음나오네요 ;;;;;;
    시모가 저런 이야기 한 걸 남편도 알고있나요?

  • 14. 저는
    '16.5.27 12:37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저래요.
    남편일이 잘못된게 있어서 경제적으로 크게 손해본일이 있어서 속상하다고 했더니
    자기말(뭐하라고 한거 거절함) 안듣고 화나게해서 일이 그렇게 된거라고..
    무슨 엄마가 그런지 모르겠어요.아예 말을 말아야지...

  • 15. ...
    '16.5.27 12:38 PM (119.193.xxx.69)

    다음에 똑같이 되돌려 주세요.
    시모가 어디 아프다 하거들랑, 화들짝 놀라며....어머니 무슨 죄 지으신거 있으세요????
    시모 : 뭔 소리야?
    이전에 저 팔 깁스했을때 죄지어서 하느님이 벌 내린거라고 무슨 죄 지은건지 생각해보라고 하셨잖아요??!!
    하고 눈 깜빡거리며 천연덕스럽게 물어보세요.
    --------------
    그리고 님도 많이 아프냐어쩌냐 묻지도 말고, 도와주지도 마세요.
    죄 지었으면 벌 받아야죠! 사악한 시모같으니라구.

  • 16. 곱게늙자
    '16.5.27 12:38 PM (211.36.xxx.149)

    연세가 몇이신데 벌써 노망이 나셨나요?

  • 17. 종교가
    '16.5.27 12:39 PM (14.63.xxx.146)

    사람들을
    바보로 만듭니다.

    특히 개신교.

  • 18. ...
    '16.5.27 12:42 PM (110.70.xxx.122)

    저 아시는분이
    교회빠지고 놀러갔다가 아들이 팔이 부러져 깁스를 했다고 하나님께 벌받은거 같다고 뉘우친다고 했어요
    몇달후 회사에서 2천만원 횡령해서 고발됐어요
    세상은 요지경이예요
    진짜 믿음있는 사람은 함부로 말하지않는거같아요

  • 19. 교회
    '16.5.27 12:42 PM (119.201.xxx.214) - 삭제된댓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유독 저런 식으로 말을 잘하더군요.
    듣는 사람 진짜 기분 더럽게 만드는.
    예전 직장 상사가 독실한 교회신자였는데...
    자기 좀 좋은 일만 생겨도.....하나님이 굽어 살펴주시고 안배해주시는 듯 어쩌고 저쩌고 하고..
    직원들이나 고객들 좀 안좋다 싶은 일도....조심스럽게 말하는 척 하면서 하나님이 어쩌고 저쩌고...
    그냥 자랑하고프면 하고, 남한테 쓴소리, 되도 않은 소리 말할거면 그냥 하지...
    하나님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마치 자기는 잘 살아서 하나님이 복을 준 것 처럼...
    다른 사람들은 사소하거나 일반적인 일들도...잘못 살아 벌 받은 것 마냥 뉘앙스를........-_-

  • 20. 오케이
    '16.5.27 12:44 PM (113.199.xxx.50) - 삭제된댓글

    접수하세요
    시모 어디병나면 어머니 무슨죄를 지으셨냐고
    하세요

  • 21. ...
    '16.5.27 12:45 PM (210.2.xxx.247)

    어머니 마음에는 사탄이 역사하나보네요...기가 차서..

  • 22. 아 무섭다
    '16.5.27 12:49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무섭네요
    저런말을 하다니

  • 23. ..
    '16.5.27 12:49 PM (58.140.xxx.194)

    미친 복음주의 결과가 저거죠.

    하나님이 직접 벌을 내린다는 발상.

    오히려 아무 죄 없는 널 사탄이 다치게 한걸 하나님이 막아주셨다고 해야 차라리 더 이치에 맞지 않나요?
    (사실 이 말도 소름돋고 역겹기는 마찬가지..)

  • 24.
    '16.5.27 12:51 PM (121.131.xxx.108)

    시이모들 중 제일 못된 분이 교회 다니는 분이었어요.
    말을 정말 정말 못되먹게 하심.
    가서 배우는 시간이 있는 건가요?
    왜들 그럴까요?

  • 25. ..
    '16.5.27 12:53 PM (124.78.xxx.248)

    남편은 제가 저런 말 들은거 몰라요.
    둘만 있을 때 저랬네요.

  • 26. ......
    '16.5.27 12:56 PM (124.78.xxx.248)

    속풀이 하니 속이 좀 편해졌어요..
    머리 쥐어뜯고 있었는데...

  • 27. ...
    '16.5.27 12:56 PM (39.7.xxx.216)

    꼭 써먹길 바랍니다..둘이만 있는 자리에서..

  • 28. 어머님 말씀대로
    '16.5.27 1:02 PM (68.4.xxx.106)

    "곰곰 생각해보니
    어머니 벌을 제가 대신받고 있는 것 아닌가 싶은데
    죄 지은거 있으신지 곰곰 생각해 보세요! "

    이렇게 내일 말씀 드리세요

  • 29. 아이둘
    '16.5.27 1:03 PM (39.118.xxx.179)

    제가 다 부끄럽네요.
    교인으로서 제가 죄송해요
    제대로 배우지 못 한 사람이 저러고 다니는 것 같아요

  • 30. ㅇㅇ
    '16.5.27 1:05 PM (58.140.xxx.141)

    시어머님이 참 어리석으시네요.
    생로 병사라는 말도 모르시나 .. 이제 시간지날수록 본인은 병들고 늙고 아프고 이런것 수도 없이 겪을텐데. 그럴때마다 며느리가 하늘에서 벌 내린다고 말해도 할말 없겠네요.
    종교가 뭔지. 사람을 참 어리석게 만드네요.

  • 31. 아휴
    '16.5.27 1:05 PM (220.121.xxx.167)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심뽀하곤...
    속으로 생각할 말도 입으로 내뱉어 며느리 속 박박 긁어놔야 시원하신 분.

  • 32. 독설들
    '16.5.27 1:14 PM (121.140.xxx.60)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들 어린 시절 늘상 아팠어요.
    주변 교인들...내가 종교활동이 부실해서 벌 받는 거래요.

    나이 들어서 남편이 몸시 아팠어요.
    큰동서왈, 내가 베풀지 않고 신앙 생활이 부실해서 그렇다네요.

    아파서 누구보다도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심신이 미약한 상태인 사람에게
    독설을 날리는 인간들은 누구 빽으로 그러는건지...

    시엄니 아프면 몰라라 하세요.
    누구에게 잘못해서 그런지 반성하라고 하시고요.
    노환으로 손 내밀면, 잘못 한 거 반성하고 죗값을 달게 받으라 하세욧.

    그런말들 들었을 때, 엄청 좌절하고 우울해지는데,
    나는 독기로...강한 엄마, 강한 여자가 되더라고요.
    웬만한 독설에는 묵살하는 비법을.
    가끔, 맞받아 치는 노하우도 생기네요.
    그래도...당사자 앞에서는 말 못하고...ㅋ 남편 앞에서 동서 흉봐요.ㅋ

  • 33. 우와
    '16.5.27 1:17 PM (202.30.xxx.180)

    너무 못됐네요 그 시어머니.... 어휴 진짜.

  • 34. 히야
    '16.5.27 1:20 PM (222.237.xxx.127)

    그래서 시모가 교회를 계속 다니나봐요.
    회개할려고...

  • 35. ..
    '16.5.27 1:28 PM (211.59.xxx.176)

    아무리 사람이 밉고 잘못했다해도 다친 사람 면상에서 저런 말을 하는게 아닌데
    정말 사람 버려놨네요

  • 36. 울 시모
    '16.5.27 1:35 PM (220.121.xxx.167)

    제가 아프고 잠도 잘 못잔다하니 시모 왈, 사람이 바쁘고 하는 일이 있어봐라. 잠도 잘 오고 아플새도 없다고.
    참 기가 막히더라구요.
    전업으로 있으면 왜 할일없는것처럼 생각하는지도 모르겠고 그걸 말이라고 하는지...
    시모가 당뇨도 있고 입맛도 없다 한번씩 얘기하시는데 똑같은 말 해주고 싶었네요.

  • 37. ....
    '16.5.27 1:47 PM (124.78.xxx.248)

    편찮으실때 실제로 써먹진 못하겠지만 상상만으로도 시원하네요. ^^

  • 38. ...
    '16.5.27 2:09 PM (210.2.xxx.247)

    몰래 녹음 한번 하세요

  • 39. ...
    '16.5.27 3:59 PM (223.33.xxx.174)

    어머니는 왜온몸이 자주 아프시냐고 무표정으로 받아쳤어야 하는데 아쉽네요ㅜ 암튼 기분푸세요

  • 40. ...
    '16.5.27 4:17 PM (118.38.xxx.29)

    >>어머니는 왜 온몸이 자주 아프시냐고
    >>무표정으로 받아쳤어야 하는데 아쉽네요ㅜ

  • 41. .....
    '16.5.27 4:35 PM (211.54.xxx.233)

    아니요. 써먹어야 다음에 조심 합니다.
    우선 남편에게 감정을 담지 말고
    차분히 어머니가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감정 담지 말고 말하세요.
    허허 어이 없다는 듯이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몇번 남편에게 말하고
    다음에 시어머니 다치시면 꼭 하세요.
    시어머니가 화내시거나 째려 보시면,
    왜요? 어머니가 저 팔 기브스 했을 때 그러셨자나요. 하고
    정말 모르겠다는 듯이 해맑게 대놓고 말하세요.
    남편이 옆에 있으면 더 좋죠.
    시어머니 내가 언제 그랬냐고 화내실 겁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미리 여러번 말해 놔야 합니다.

  • 42.
    '16.5.27 4:52 PM (122.46.xxx.65) - 삭제된댓글

    하여간 개독들은 답이 없어요~!

  • 43. ....
    '16.5.27 5:07 PM (124.78.xxx.248)

    저도 기독교인이라 종교 자체를 욕하는건 불쾌하네요.

  • 44. ...
    '16.5.27 5:46 PM (58.230.xxx.110)

    아...
    필터없는 입은 재앙이에요...
    모두에게...

  • 45. 개독들은 천벌 받을것
    '16.5.27 6:34 PM (223.62.xxx.19)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
    저런 할매들이 너무 많음.

  • 46. 12345
    '16.5.27 7:48 PM (49.96.xxx.167) - 삭제된댓글

    시어미가 재활용도 안되는 인간쓰레기네요
    남편겔겔거릴때 고대로 시전해보세요
    독실한 시어매가 그랬다고, 기도하라구요

  • 47.
    '16.5.28 12:12 AM (122.46.xxx.65) - 삭제된댓글

    그래도 개독 욕하니 발끈하네.
    ㅎㅎㅎ
    하여간 개독들이란~~~!
    ㅉㅉㅉ

  • 48. ......
    '16.5.28 12:17 AM (124.78.xxx.248)

    122.46.
    당신 같은 사람은 당신이 욕하는 개독보다도 훨씬 더 개독스러워요.
    진짜 혐오스럽다...

  • 49. 본문은 없어도
    '16.5.28 9:36 AM (116.36.xxx.34)

    그 시모 제대로 정신 가출했네요
    아님 뭔 예언도 계시도 아니고 말을 저딴식으로

  • 50. //
    '16.5.28 10:09 AM (115.41.xxx.217)

    원글 없래려면 글을 삭제하는게 예의

    모르고 들어온 사람은 황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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