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엽기떡볶이는 어떻게 매운 맛인가요?

ㅇㅇ 조회수 : 3,843
작성일 : 2016-05-27 11:13:15

텍스트 설명으로라도 대충 맛좀 짐작해보고 싶어서요
비싸기는 오지게 비싸던데 그만큼 맛있어서 비싼건지 어쩐건지.

불닭볶음면같은 그런 매운 맛인가요?
죠스랑 비슷한가요? ㅋ



IP : 223.62.xxx.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쌀국수n라임
    '16.5.27 11:15 AM (119.69.xxx.104)

    후추랑 카레가 오묘 고묘하게 섞인 고통스러운 맛.
    중독성 있는데...
    가격이 싼 신전떡뽁이 먼저 드셔 보세요.
    맛이 엇비슷하고 그리고 가격이 쌉니다.

  • 2. 매워요
    '16.5.27 11:16 A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미치게매운맛
    드럽게매운맛
    머리돌게매운맛

  • 3. 저는
    '16.5.27 11:22 AM (124.56.xxx.47)

    사람이 먹을 음식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 4. 으음
    '16.5.27 11:26 AM (222.108.xxx.110) - 삭제된댓글

    사람이 먹을 음식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2222

  • 5. ...
    '16.5.27 11:40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사람이 먹을 음식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습니다.33333333333333
    카레를 넣고 했더니 조금 비슷했습니다

  • 6. ..
    '16.5.27 11:44 AM (168.248.xxx.1)

    전 그렇게 안맵던데..
    초창기에 비해 많이 대중화(?)된 맛이에요.
    첨엔 떡복이가 위를 거쳐 내려가는게 느껴질정도로 매웠는데...
    쫄비빔면 한 번 드셔보세요. 매운 정도는 비슷한 것 같아요.

  • 7. ...
    '16.5.27 11:54 AM (122.40.xxx.85)

    불닭볶음면에 칠리소스 넣은맛.
    떡볶이 소스에 칠리소스가 들어간것 같더라구요.

  • 8. ..
    '16.5.27 12:01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고통의 맛.

  • 9. ....
    '16.5.27 12:02 PM (175.114.xxx.217)

    제입에는 단맛이나 감칠맛 없이 맵기만 한 맛인데
    우리 딸애는 굉장히 좋아하네요.

  • 10. ....
    '16.5.27 12:04 PM (211.200.xxx.177)

    호불호 많이 갈리네요. ㅎㅎ
    그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떡볶이 엄청 잘 먹더라구요. 엽기 떢볶이 엽기 오뎅.. 맛도 단계별로 다양하고.

  • 11. ......
    '16.5.27 12:27 PM (221.148.xxx.36)

    저 그거 먹고 생전처음으로 위경련 왔어요.
    앞에 지나갈 때마다 그 고통이 다시 느껴져요.
    조심하세요.

  • 12. ..............
    '16.5.27 12:54 PM (58.120.xxx.136)

    음식으로 장난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드는 맛이에요.
    그냥 말 그대로 엽기요리죠. 궁금하면 한 번은 드셔 보세요.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데 저는 다섯개 정도 먹다가 그냥 나왔어요. 도저히... ㅋㅋ

  • 13. 답글
    '16.5.27 1:05 PM (121.150.xxx.152) - 삭제된댓글

    헬게이트가 열리는 맛.

  • 14. 답글
    '16.5.27 1:07 PM (121.150.xxx.152) - 삭제된댓글

    버리긴 아깝고 억지로 먹긴하는데 다음날이 걱정되는 맛.
    다시는 안먹어야지..다시는 안먹어야지.. 되뇌이게 되는 맛.
    미친것들 이런걸 왜 돈주고 사먹나 하게되는 맛.
    헬게이트와 똥꼬가 함께 열리는 맛.

  • 15. ..
    '16.5.27 1:23 PM (210.107.xxx.160)

    이게 근데 지점별로 매운맛 강도가 좀 다르더라구요. 직장에서 시켜먹는 엽떡 지점의 보통맛은 많이 맵지만 조금은 먹을 수 있는 정돈데, 집에서 시켜먹는 엽떡 지점의 보통맛은 사람이 먹을 수 없는 매운맛이었어요. 저는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 사람이구요.

    그런데 직장에서 시키는 엽떡 보통맛을 제 동료 (매운 음식을 좋아하고 잘 먹음) 는 잘 먹더라구요. 그래도 막판에는 얼굴 벌개지면서 매워함.

  • 16. ..
    '16.5.27 1:24 PM (125.133.xxx.211)

    사람이 먹을 음식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3333

  • 17. 오리밤
    '16.5.27 1:32 PM (125.139.xxx.138)

    그 엽기떡볶이가게 앞을 한번 가보세요 ㅎㅎㅎ 그냄새가 풀풀나서 맛이 짐작가실것이에용

  • 18. ㅇㅇ
    '16.5.27 2:08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맛없게 매운맛
    난생 그렇게 맛없는 떡볶이 처음 먹어봤어요
    인기 있는거 보면 그날만 맛이 없었나 싶지만
    그 돈 주고 또 먹어보고 싶진 않아요

  • 19. ㅡㅡ
    '16.5.27 3:28 PM (117.111.xxx.146)

    젤 안매운맛보다 더 안맵게 해달랬는데 미치게 맛없이 매웠어요
    돈아까움 비추

  • 20. ....
    '16.5.27 3:55 PM (117.16.xxx.80) - 삭제된댓글

    사람이 먹을 음식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습니다.33333

  • 21. ....
    '16.5.27 3:55 PM (117.16.xxx.80)

    사람이 먹을 음식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습니다44444

  • 22. 아스피린20알
    '16.5.27 4:18 PM (112.217.xxx.235)

    청양고추로 맛을 낸, 그래서 매운 맛을 제대로 느끼고 나서도 금방 괜찮아지는 그런 자연스런 맛이 아니에요.
    `고통`을 수반하는 아주아주아주 기분 나쁜 매운 맛입니다.

    사람이 먹을 음식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55555555555555

  • 23. 계란
    '16.5.27 5:01 PM (121.141.xxx.53)

    전 너무나 맛있어요
    맛은 있지만 비싸서 자주는 못사먹는....
    제가 매운걸 엄청 좋아하거든요^^

  • 24. ...
    '16.5.27 6:40 PM (222.99.xxx.103)

    먹으면서
    막 욕나오는 맛.
    담날 화장실에서 욕나오는 맛.

    근데 한달쯤 지나면
    깜빡하고 또 시켜먹게 되는맛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144 촌스러운 스타일 반대로 세련된 스타일은 16 멋짐 2016/07/28 8,162
580143 청주분들 친절한 용달 전화번호 까치 2016/07/28 324
580142 아니 아래 저 진흙탕글들 뭔가요? 6 미친것들 2016/07/28 2,297
580141 운동화신었는데 발목이 확 꺾이면서 접질리는 경우는 왜그럴까요? 2 .... 2016/07/28 866
580140 정장스타일의 너무 크지않은 가벼운 크로스백 없을까요? 궁금 2016/07/28 378
580139 여수 당일로 구경가려구요,, 4 이수만 2016/07/28 1,062
580138 코스트코 갔다왔어요 17 맛있다 2016/07/28 6,332
580137 부산에서 동대문 비슷한곳? 4 아이쇼핑 2016/07/28 814
580136 돈까스 글 지워졌네요 20 ... 2016/07/28 4,462
580135 남자도 이쁘게 생겼다 잘생겼다 립서비스 듣나요? 3 .... 2016/07/28 2,076
580134 한효주 나오는드라마나 영화... 10 ㅇㅇ 2016/07/28 2,134
580133 남편의 실직 슈퍼를 해도 될까요?? 17 사주에 있나.. 2016/07/28 5,302
580132 음식알러지피부염 잘 아시는 분 계세요? 1 .., 2016/07/28 896
580131 아직도 기억나는 점심시간마다 도시락 들고 따라오시던 과장님~ 12 두딸맘 2016/07/28 3,600
580130 신랑이 선원인데..고양이 키우면 안될까요? 22 ㅇㅇ 2016/07/28 3,296
580129 만두와 동그랑땡 만들려고 해요 3 ... 2016/07/28 727
580128 여름휴가에 짐잔뜩 싸가는 아들 13 sa 2016/07/28 3,115
580127 차없고 돈 별로 없는 여자 혼자 잘 지내다 올곳이 있을까요? 10 휴간데~ 2016/07/28 3,906
580126 이런 친정엄마 퍼센티지는 몇퍼센트나 될까요? 5 2016/07/28 1,752
580125 아직 시어머니가 어려운데 어쩌죠. ㅠㅠ (좀 길어요) 21 _( ..).. 2016/07/28 3,676
580124 환율 많이 떨어졌네요..^^ 5 달러 2016/07/28 3,226
580123 스트레스가 하늘을 찌르네요 .. ggg 2016/07/28 679
580122 웃을때 박수치거나 옆사람 때리는거 17 55 2016/07/28 5,801
580121 집밥 백선생에 나온 가지밥 맛있네요 13 당근 2016/07/28 5,449
580120 유효기간이 지난 투썸 상품권 사용될까요? 2 미안해서 2016/07/28 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