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랑 느리게 걷는것도 운동이 될까요

살빼기 조회수 : 1,867
작성일 : 2016-05-27 10:24:19
개산책도 시킬겸 나도 살좀 빼볼겸 개들이랑 같이 걷는데
걷다서다 걷다서다 느리게 걷게 되네요
산책할때 개가 냄새맡고싶어하는곳마다 서서 기다리거든요
그래야 개가 코를 쓰고 스트레스 풀린다해서 그러는데
두마리가 그러니 세시간을 돌고와도 별로 안힘들고
운동도 안되는거 같아서요
살빼려면 빨리걸으라던데
느리게 걸어도 다이어트에 효과좀 있을까요?
IP : 14.36.xxx.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7 10:25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아니오.

  • 2. ...
    '16.5.27 10:33 AM (121.166.xxx.239)

    그래도 집에서 앉아 있는 것 보다는 훨씬 좋을 것 같은데요^^;; 좋은 점을 생각하세요~

  • 3. 후리지아
    '16.5.27 10:35 AM (182.215.xxx.28)

    전 제자리 걸음 하고 있어요
    그때그때 가능한 체조두 하구요
    남들 보면 웃기겠지만 애견인들끼리 보면 이해합니다

  • 4. 누리심쿵
    '16.5.27 10:38 AM (182.214.xxx.49)

    안하는것보단 나을것 같아요^^
    강아지들이 뛰는것만 무조건 좋아하는건 아니라던데요~
    주인이랑 함께 걷고 노즈워킹하는걸 더 좋아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 해요
    다이어트 때문에 운동을 해야한다면 시간되실때마다 강아지 운동장 가셔서 목줄 풀어놓고 신나게 뛰어노세요^^

  • 5. ....
    '16.5.27 10:42 AM (61.84.xxx.66)

    빠르게 걷는 구간과 노즈워킹 구간을 정해서 하세요
    저는 갈때는 빠르게 올때는 느리게 옵니다.

  • 6. ..
    '16.5.27 10:47 AM (39.7.xxx.210)

    저도 그런데요
    전 체력이 약해서 그런식으로 해도 산책 총 한시간 못하고 오는데요
    그렇게만 해도 건강에 도움 많이 되던데요..
    은근히 체력이 느는것 같아요..

  • 7. ᆞᆞᆞ
    '16.5.27 10:51 AM (220.118.xxx.57)

    고도비만 살빼기 시작할때 아주 천천히 집앞걷는거부터 시키던데요 빽세게 걷는것보다야 살은덜빠지겠지만 정체된것보다야 당연 운동돼죠

  • 8. 아니요.
    '16.5.27 11:12 AM (211.186.xxx.16)

    저도 개 키우기 전엔
    파워 워킹으로 한시간 반씩 걷기운동해서
    살을 10키로 뺀 사람인데요

    개 키우고 나서 개랑 같이 빨리 걷거나 조깅할 생각에 들떠 있었는데

    이건 뭐

    같이 나가보니

    세걸음 가다 냄새맡고
    다섯걸음 가다 냄새맡고.......ㅠㅠ

    수시로 가다서다 가다서다........

    운동총시간은 2~3시간 걸리니 시간은 더 늘었지만
    운동량은
    반의 반으로 줄은거 같아요.

    요샌 살이다시쪄요 ㅠㅠ

    멍뭉아~~~
    우리도 달려보자~~~ㅠㅠ

  • 9. 별로요
    '16.5.27 11:30 AM (175.253.xxx.129) - 삭제된댓글

    별로 도움 안되는듯요.ㅠ
    저도 해봤는데 다이어트에 효과 하나도 없었어요 ㅋㅋㅋ

  • 10. ㅠㅠ
    '16.5.27 12:54 PM (14.36.xxx.12)

    그렇군요...
    그래도 3시간씩이니 뿌듯해했는데 ㅋㅋㅋㅋㅋ
    그냥 개들은 한시간만 하고 저혼자 빨리걸어야겠어요.

  • 11. 아하
    '16.5.27 1:15 PM (175.253.xxx.129) - 삭제된댓글

    3시간이군요? 3시간이라면 운동될꺼 같은데요?

  • 12. ....
    '16.5.27 1:22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그럼 안되구요. (저도 두 마리)

    늑대무리를 생각해보세요. 무리 속의 모든 늑대들이 맡고 싶은 냄새 다 맡고, 쌀거 다 싸면 언제 이동을 하겠어요.
    나가서 맘껏 똥오줌싸도 되는 곳까지 도착한다음 그곳에서 5분~10분 정도는 오줌싸고 똥싸게 자유를 주시구요.
    그때부터는 파워워킹입니다. 아시겠죠?
    개들의 본성에도 그게 맞구요.

    그 다음에 쉬고 냄새맡는 타이밍은 주인이 정하는거에요.
    안그러면 개들도 혼란스럽고 걷다가 냄새맡다가.. 힘들어요.
    개들은 걸어야 행복해하거든요.

    http://blog.naver.com/damho67/150029185171

  • 13. 제제
    '16.5.27 1:40 PM (211.36.xxx.36) - 삭제된댓글

    세사르 밀란의 도그 위스퍼리

  • 14. ㅇㅇ
    '16.5.27 1:42 PM (211.36.xxx.36)

    세사르 밀란의 도그 위스퍼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686 협의 이혼 부성 2016/07/11 2,007
574685 서울경기권 카페중에 휘핑크림 직접만들고 담백한곳있나요? ... 2016/07/11 528
574684 고용주와 고용인의 차이 8 ... 2016/07/11 2,422
574683 이명박-박근혜대통령 나보다 더못한다 4 집배원 2016/07/11 983
574682 아파트 재건축되면 주변주택단지는 어떻게 영향받나요? 1 ... 2016/07/11 1,702
574681 귀여움, 최면 걸리는 웃긴 아기 고양이 5 ㅎㅎㅎ 2016/07/11 2,561
574680 도우미 계신데 알몸으로 나왔어요. 17 ㅜ.ㅜ 2016/07/11 19,696
574679 중3 대치동 영어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1 학원학원 2016/07/11 1,396
574678 강남 뉴코아 불친절해진 느낌 들지 않나요? 6 의류매장 2016/07/11 3,113
574677 공부는 타고나는 게 반이라면 나머지는 오로지 훈련인 것 같아요 22 정답이 없다.. 2016/07/11 5,948
574676 헤어졌다가 재회하는거.... 3 .. 2016/07/11 3,675
574675 집 매매하려는데 두 집중 어느 집이 나을까요? 8 매매 2016/07/11 2,211
574674 치매초기증상 어떤증상인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10 dd 2016/07/11 4,122
574673 보통 여자들은 대리 몇살 쯤 달아요? 10 2016/07/11 8,056
574672 넌 뭘로 만들어져서 이렇게 이쁘니.. 11 .... 2016/07/11 4,168
574671 이혼 준비... 조언 부탁드려요. 13 ... 2016/07/11 6,050
574670 유학가는 친구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7 .. 2016/07/11 11,847
574669 스티븐호킹 박사 보면 그저 놀라워요. 14 스티븐호킹 .. 2016/07/11 5,445
574668 7세 아이와 유럽 여행 계획 중인데 9 ... 2016/07/11 2,178
574667 미드 굿와이프 ..지루하지 않을까요..?? 12 흐음 2016/07/11 5,034
574666 지나고보면 호르몬장난아닌가요? 8 질풍노도 2016/07/11 4,401
574665 서울 중랑구 묵동 쪽 근처 분위기 있는 맛집있을까요? 답답해 2016/07/11 756
574664 카톡차단당했어요 8 아 짜증나 2016/07/11 7,690
574663 화상 도움 부탁드려요 2 미리 감사드.. 2016/07/11 899
574662 집에 가만히 있는 방법 외에는 11 모르다 2016/07/11 3,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