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랑 느리게 걷는것도 운동이 될까요

살빼기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6-05-27 10:24:19
개산책도 시킬겸 나도 살좀 빼볼겸 개들이랑 같이 걷는데
걷다서다 걷다서다 느리게 걷게 되네요
산책할때 개가 냄새맡고싶어하는곳마다 서서 기다리거든요
그래야 개가 코를 쓰고 스트레스 풀린다해서 그러는데
두마리가 그러니 세시간을 돌고와도 별로 안힘들고
운동도 안되는거 같아서요
살빼려면 빨리걸으라던데
느리게 걸어도 다이어트에 효과좀 있을까요?
IP : 14.36.xxx.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7 10:25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아니오.

  • 2. ...
    '16.5.27 10:33 AM (121.166.xxx.239)

    그래도 집에서 앉아 있는 것 보다는 훨씬 좋을 것 같은데요^^;; 좋은 점을 생각하세요~

  • 3. 후리지아
    '16.5.27 10:35 AM (182.215.xxx.28)

    전 제자리 걸음 하고 있어요
    그때그때 가능한 체조두 하구요
    남들 보면 웃기겠지만 애견인들끼리 보면 이해합니다

  • 4. 누리심쿵
    '16.5.27 10:38 AM (182.214.xxx.49)

    안하는것보단 나을것 같아요^^
    강아지들이 뛰는것만 무조건 좋아하는건 아니라던데요~
    주인이랑 함께 걷고 노즈워킹하는걸 더 좋아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 해요
    다이어트 때문에 운동을 해야한다면 시간되실때마다 강아지 운동장 가셔서 목줄 풀어놓고 신나게 뛰어노세요^^

  • 5. ....
    '16.5.27 10:42 AM (61.84.xxx.66)

    빠르게 걷는 구간과 노즈워킹 구간을 정해서 하세요
    저는 갈때는 빠르게 올때는 느리게 옵니다.

  • 6. ..
    '16.5.27 10:47 AM (39.7.xxx.210)

    저도 그런데요
    전 체력이 약해서 그런식으로 해도 산책 총 한시간 못하고 오는데요
    그렇게만 해도 건강에 도움 많이 되던데요..
    은근히 체력이 느는것 같아요..

  • 7. ᆞᆞᆞ
    '16.5.27 10:51 AM (220.118.xxx.57)

    고도비만 살빼기 시작할때 아주 천천히 집앞걷는거부터 시키던데요 빽세게 걷는것보다야 살은덜빠지겠지만 정체된것보다야 당연 운동돼죠

  • 8. 아니요.
    '16.5.27 11:12 AM (211.186.xxx.16)

    저도 개 키우기 전엔
    파워 워킹으로 한시간 반씩 걷기운동해서
    살을 10키로 뺀 사람인데요

    개 키우고 나서 개랑 같이 빨리 걷거나 조깅할 생각에 들떠 있었는데

    이건 뭐

    같이 나가보니

    세걸음 가다 냄새맡고
    다섯걸음 가다 냄새맡고.......ㅠㅠ

    수시로 가다서다 가다서다........

    운동총시간은 2~3시간 걸리니 시간은 더 늘었지만
    운동량은
    반의 반으로 줄은거 같아요.

    요샌 살이다시쪄요 ㅠㅠ

    멍뭉아~~~
    우리도 달려보자~~~ㅠㅠ

  • 9. 별로요
    '16.5.27 11:30 AM (175.253.xxx.129) - 삭제된댓글

    별로 도움 안되는듯요.ㅠ
    저도 해봤는데 다이어트에 효과 하나도 없었어요 ㅋㅋㅋ

  • 10. ㅠㅠ
    '16.5.27 12:54 PM (14.36.xxx.12)

    그렇군요...
    그래도 3시간씩이니 뿌듯해했는데 ㅋㅋㅋㅋㅋ
    그냥 개들은 한시간만 하고 저혼자 빨리걸어야겠어요.

  • 11. 아하
    '16.5.27 1:15 PM (175.253.xxx.129) - 삭제된댓글

    3시간이군요? 3시간이라면 운동될꺼 같은데요?

  • 12. ....
    '16.5.27 1:22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그럼 안되구요. (저도 두 마리)

    늑대무리를 생각해보세요. 무리 속의 모든 늑대들이 맡고 싶은 냄새 다 맡고, 쌀거 다 싸면 언제 이동을 하겠어요.
    나가서 맘껏 똥오줌싸도 되는 곳까지 도착한다음 그곳에서 5분~10분 정도는 오줌싸고 똥싸게 자유를 주시구요.
    그때부터는 파워워킹입니다. 아시겠죠?
    개들의 본성에도 그게 맞구요.

    그 다음에 쉬고 냄새맡는 타이밍은 주인이 정하는거에요.
    안그러면 개들도 혼란스럽고 걷다가 냄새맡다가.. 힘들어요.
    개들은 걸어야 행복해하거든요.

    http://blog.naver.com/damho67/150029185171

  • 13. 제제
    '16.5.27 1:40 PM (211.36.xxx.36) - 삭제된댓글

    세사르 밀란의 도그 위스퍼리

  • 14. ㅇㅇ
    '16.5.27 1:42 PM (211.36.xxx.36)

    세사르 밀란의 도그 위스퍼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732 죄없는 남편이 죽었네요. 28 어휴 2016/05/28 29,410
561731 몇년전만해도 날씨가 이러면 날이 흐리네..하고 말았잖아요. 5 .. 2016/05/28 1,502
561730 서서 일할 때 사용할 용도 책상 구입처? 2 .... 2016/05/28 644
561729 9시가 출근시간이면 몇분까지 출근해야 하나요 15 2016/05/28 3,773
561728 안경원 수익성 괜찮나요? 10 2016/05/28 4,057
561727 아기 야단친것 반작용 일까요? 8 .. 2016/05/28 1,604
561726 좀이따 백화점가요 루이비통 지갑가격 이요ㅜㅜ 10 . . 2016/05/28 4,379
561725 흰머리 염색 안하시는 50대 주부님들 계신가요? 5 염색 2016/05/28 4,020
561724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3 드라마 2016/05/28 1,555
561723 혹독하게 공부시키면 학창시절에는 엄마를 미워해도 나중엔 고마워한.. 17 통팅 2016/05/28 6,649
561722 집 사면 친정이나 시댁에 알리나요? 22 궁금 2016/05/28 4,760
561721 오이김치..물안나오게 하는법좀 알려주세요. 6 살림초보 2016/05/28 2,476
561720 글 내립니다.. 43 00 2016/05/28 12,044
561719 대구 가톨릭병원,우울증전문의 추천 좀 해 주세요. 7 절실합니다... 2016/05/28 1,477
561718 팬케잌 한번에 많이.. 4 ㅍㄶ 2016/05/28 1,750
561717 에버랜드갈 때 제일 편리한 숙소가 어디일까요? 5 에버랜드 2016/05/28 1,908
561716 어휘력이 좋아지려면 어떤 책들을 읽어야 할까요? 4 .. 2016/05/28 3,781
561715 그 때 내가 그런 선택을 했다면... 5 잘했어 2016/05/28 1,725
561714 단정하고 예쁜 흰 디너 플레이트 추천해 주세요. 9 .. 2016/05/28 2,040
561713 유엔전문기자 “반기문은 유엔을 여러 측면서 퇴보시켰다” - 6 ㅇㅇ 2016/05/28 3,329
561712 시어머니와의 관계 26 안보고 싶어.. 2016/05/28 4,974
561711 입 작은데 예쁘고 잘생긴 연예인 누구있을까요? 13 ... 2016/05/28 16,454
561710 김세아 인터뷰 떴네요 57 .. 2016/05/28 28,470
561709 통밀가루가 많아요 2 통밀 2016/05/28 1,051
561708 새벽에 김밥 싸려고 하는데 태어나서 첨 싸봅니다.ㅋ 팁 좀요 17 김밥 2016/05/28 3,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