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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길냥이를 구조했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길냥이 조회수 : 1,385
작성일 : 2016-05-27 10:11:59
저희 남편이 일주일 전 밤에 길에서 자지러지는 고양이 소리가 나서 보니 정말 조그만 새끼 고양이가 울고 있었대요.
근데 고양이 한쪽 눈이...ㅠㅠㅠㅠ
너무 놀라서 당장 데리고 24시간 병원에 가서 수술을 시켰지만 한쪽 눈은 결국 봉합을 했답니다.ㅠㅠ
눈은 눈병때문에 이미 괴사된 상태인데 가려워서 긁다가 그렇게 된 것 같대요.
일단 수술 후 저희 집에 데려왔어요. 냥이는 다행히 잘 먹고 잘 놀고 수술 상태도 좋아요.
2개월 정도 된 새끼인데 한쪽 눈으로 이 험한 길냥이 세계에서 살아가기 힘들 것 같아서 일단 저희가 키우는 걸로 잠정 결정한 상태인데 강아지는 키워봤지만 고양이는 키워본 적이 없어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임시로 스티로폼 상자에 고양이 모래 깔아주고 병원에서 가져온 사료대용 캔 먹이고 있어요.
사료도 추천해 주시고 필요한 용품들 뭐가 있는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아무것도 없으니 뭘 사야 할지 감이 안오네요.
그리고 냥이 인터넷 쇼핑몰도 추천 부탁드려요.
IP : 112.152.xxx.1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27 10:15 AM (211.36.xxx.165)

    천사시네요

  • 2. ~~~~
    '16.5.27 10:18 AM (125.133.xxx.86)

    인터넷쇼핑몰에 고양이사료,고양이모래 검색하시면

    다양한 상품들이 있습니다.

    고운맘씨 감사드립니다~

  • 3. 일단
    '16.5.27 10:19 AM (218.152.xxx.35)

    일단 네이버 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가입하시고 고양이 입양 시 읽어야 될 글들 잘 올라와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고요.
    당장 필요한 건 화장실하고 모래, 사료네요.

    쇼핑몰은 키티공구, 공구톰은 제가 쓰는 곳인데 괜찮고요.
    사료는 저 쇼핑몰에서 파는 사료 중에 키튼용 사다가 먹이시면 일단 문제는 없어요. 데리고 있는 고양이가 뭘 좋아하는지는 앞으로 키우면서 맞춰가시면 되니까요.
    가능하면 마트에서 사료 사지 마시고, 당장 급하면 병원에서 파는 거 사다 먹이시고, 저런 고양이 전문 쇼핑몰에서 파는 걸 먹이시길 바래요.

  • 4. 일단
    '16.5.27 10:20 AM (218.152.xxx.35)

    그리고 예방접종 3차에 걸쳐 하는 거 있는데, 그거 꼭 하시고요.

  • 5. ....
    '16.5.27 10:20 AM (175.114.xxx.217)

    화장실, 모래 ,키튼용사료 구입하심
    되구요, 스크래쳐 정도 필요하겠네요. 스크래쳐는
    좀 넓은걸로 사세요. 종이재질로 된것들 가격도
    저렴하고 소파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얘네들이 워낙 상자를 좋아라해서 스크래쳐도
    그런재질인거 많아요. 카페는 네이버 고양이라서다행이야
    가입하시면 정보 많아요.

  • 6. 길냥이
    '16.5.27 10:21 AM (112.152.xxx.13)

    답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카페 가입할게요.
    알려주신 쇼핑몰도 당장 가봐야겠어요.

  • 7. ....
    '16.5.27 10:22 AM (175.114.xxx.217)

    코스트코 이용하시면 코스트코 고양이모래
    괜찮습니다

  • 8. 정말 감사해요.
    '16.5.27 10:32 AM (218.50.xxx.151)

    큰 보살행을 실천하시는 두 분 ...큰 복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 9. 호수풍경
    '16.5.27 10:34 AM (118.131.xxx.115)

    음...
    화장실은 잘 생각하고 구입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후드형에 문? 달려 있음 3만원선인데,,,
    전 처음에 모래용 화장실 샀다가...
    온 집안에 모래가 버석거려서 펠렛으로 바꿨거든요...
    처음부터 펠렛용(거름망 있는) 화장실로 장만 했음 좋았을걸 그랬어요...
    모래는 냄새는 잡는데 고양이 발바닥에 끼여있던 모래들이 집안으로 퍼지구요...
    펠렛은 집안이 사막화?는 안되는데 냄새는 좀 나는거 같아요...
    잘 생각해보시고 고르세용~~
    님에 고양이 복 받은 고양이네요...^^

  • 10. 000
    '16.5.27 10:47 AM (116.36.xxx.23)

    고양이는 안 키워봐서 잘 모르지만
    원글님이랑 가족분 모두 복받으실거예요~~
    한 생명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 ...
    '16.5.27 10:50 AM (121.162.xxx.70)

    네이버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들어가셔서 좀 둘러보시면 이것저것 정보들 있을거에요
    사연은 안타깝지만 좋은분들께 가게된것같아 너무나 다행이네요 ㅠㅠ

  • 12. 감사해요.
    '16.5.27 10:52 A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님~ 꼭 복 받으실거예요~
    귀한 한생명 거두셨으니,
    세상에 그보다 좋은 일이 어디있겠어요^^
    저도 몇개월전에 길냥이 데려다 키우고 있어요.
    일단 너무 걱정하시 마시고,
    모래하고 사료만 넉넉히 챙겨 주시고...
    하나씩 천천히 준비하시면 될거예요.
    덕분에 아침부터 마음이 따스해집니다.

  • 13. ,,,
    '16.5.27 10:56 AM (1.240.xxx.37)

    원글님댁에 좋은 기운이 가득하길 바래요

  • 14. 아,,,ㅜㅜ
    '16.5.27 10:57 AM (121.145.xxx.105)

    감사합니다.. 얼굴도 모르는 원글님 .. 감사합니다 ㅜ

  • 15. 얼룩이
    '16.5.27 11:03 AM (211.54.xxx.119)

    이글을 읽는데 자꾸 눈물이 흐르네요ㅜㅜ
    정말 감사하고, 냥이한테 주신 마음 복으로 자손만대 받으실겁니다

  • 16. ^^
    '16.5.27 11:04 AM (175.118.xxx.187)

    원글님~ 꼭 복 받으실거예요~222222222222

  • 17. ....
    '16.5.27 11:14 AM (211.108.xxx.216)

    고맙습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33333
    고양이어서 다행이야 카페는 워낙 자료가 방대해서 찬찬히 살펴보셔야 할 것 같아요.
    급하시면 야옹이갤러리(냥갤) 공지글들 참고하세요.
    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cat

    정말 핵심만 딱 추려서 안내해놓았고
    가입 필요 없이 읽고 쓸 수 있어서 급할 때 질문하기도 괜찮아요.
    화장실은 후드화장실이 월등히 좋지만
    아직 아기라서 오르내리기 힘들 테니 상자 적당한 걸로 쓰시다가 바꾸면 돼요.
    쇼핑몰은 아마 그때그때 필요한 품목에 따라 여러 군데 이용하게 되시겠지만
    apslove.com도 한번 둘러보세요. 저렴한 편이고 유기동물 후원도 하는 곳이에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기냥이랑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18. ♡♡
    '16.5.27 11:16 AM (221.140.xxx.84)

    일단 감사드려요~~복 많이많이 받으세요.저도 길냥이랑 인연돼서 키운지 3년됐어요^^고양이에대해서 아무것도 모른상태에서 그냥 따라와서 얼떨결에 키우게됐는데 지금은 얼마나이쁜지 온식구가 떠받들어 키우고있어요~~님도 길냥이랑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 19. djajsk..
    '16.5.27 11:20 AM (152.99.xxx.239)

    그 고양이 행운아네요.ㅠㅠ
    넘 착하신분.. 복받으실겁니다.
    http://blog.naver.com/2eternity/220720437059
    이분 고양이도 많이 키우시고 임보도 많이 하셔서.. 비슷한 그 과정대로 하심 될거에요.

  • 20. djajsk..
    '16.5.27 11:22 AM (152.99.xxx.239)

    여유있으시면
    캣타워 좋은 걸로 장만해주세요.
    저희 냥이 넘은
    어릴때 쓰던 애기 캣타워에만 올라가요.ㅠㅠ
    나이들수록 새물건에 적응 못하더가고요.
    똥땡이가 쪼그만 캣타워에 올라가있는걸 보면..ㅠㅠ

  • 21. 고미
    '16.5.27 11:28 AM (101.228.xxx.61)

    집안에 행복한 일 쏟아지세요. 앞의 남들이 말씀하신대로 고양이라서 다행이야에 가입하시고, 모래는 먼지가 많이 나지않는 프랙티캣씁니다. 아기냥이 익숙해지면 잘물고 그럴꺼예요. 살짝만 혼내시고 낚시대로 놀아주세요. 그럼 잘안물고 정서풍부한 성묘로 거듭나 하루종일 잠만 자는 뚱묘가 될껍니다. 참 사료는 어린고냥이사료로 주게하고, 어릴때부터 다양한 간식을 줘보세요. 간식잘먹는 고양이는 뚱묘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나중에 아플때 약과 함께 먹이기좋습니다. 다시 한번 거둬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성화 수술은 꼭 시키셔요..

  • 22. 고미
    '16.5.27 11:30 AM (101.228.xxx.61)

    쇼핑몰은 고양이 대장에 잘갑니다.

  • 23. 밤호박
    '16.5.27 11:47 AM (211.252.xxx.11)

    펠렛으로 쓰시려면 제가 냥토모 오픈형 있어요 필요하심 드릴께요
    쪽지주세요
    마리 길냥이 데려와 살때 적응 금방하고 좋았는데
    중성화를 늦게 하고 숫놈 2마리인줄 알았는데 암수한쌍이고 안스런 마음에 늦게 중성화를 했더니
    그만 아가를 낳아서 다묘가정이 되는바람에 거금 들여 산 냥토모를 모셔두고 있어요
    오픈형으로 산거는 후드형은 어린 냥이는 문이 여닫히는게 무섭고 잘 들어가지를 못해서
    처음에 저렴이 후드형 샀다가 문떼서 사용하고 냥이들이 자꾸 올라가 부서지는 바람에
    버렸구요.. 화장실도 여러번 바꾸고 모래도 여러가지 써보고 냥이 1묘일때는 자주 치워주기만하면
    펠렛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엄청 저렴하고요..모래는 정말 사막화와 돈이 감당이 어려워요

  • 24. 밤호박
    '16.5.27 11:50 AM (211.252.xxx.11)

    4~5개월 정도면 중성화 가능한데요 스프레이 라고 영역표시하면 냄새때문에 엄청 힘들어요
    새끼냥이 수컷은 그래도 저는 6개월 넘어서 했어요 왜냐면 너무 어려서 하면 성장이 다안끝난 상태라서
    뼈도 덜 발달했을거 같고 그래서 몸이 완전히 자랄때까지 기다려서 했어요

  • 25. 고미님..ㅋㅋㅋ
    '16.5.27 12:07 PM (152.99.xxx.239)

    그럼 잘안물고 정서풍부한 성묘로 거듭나 하루종일 잠만 자는 뚱묘가 될껍니다.

    결말이 왜 이런거에요.???????ㅋㅋㅋㅋㅋㅋ
    우리집도 그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6. 고맙습니다.
    '16.5.27 12:31 PM (183.96.xxx.120) - 삭제된댓글

    귀한 생명 거둬 주신덕에 복 많이 받으실꺼예요.
    응고형 모래 쓰실꺼면 전 개인적으로 코스트코보단 타이디캣스쿱이 더 낫더라고요. 코스트코가 더 먼지가 많았어요.

  • 27. ..
    '16.5.27 12:52 PM (122.46.xxx.85)

    애기냥이가 두분과 두분 가족에 좋은 일만 가져다줄 거예요!!! 행복하세요

  • 28. 야옹
    '16.5.27 12:52 PM (223.33.xxx.65)

    세상에 이런 훌륭한 분이 ㅜㅜ
    동물 학대니 뭐니 .. 안좋은 일도 많아서 기분이 우울했는디 님같은 분 계시니 제가 다 살맛이 나네요


    아직 어리면 저체온증 와서 갑자기 하늘나라 가버리는 일 많으니 좀 냄새나고 더럽다 해도 목욕은 절대 시키지 마세요
    씻겨주는게 좋은거 같아서 목욕시켰다가 허망하게 가는.아이들 동호회에서 사례 많이 접해봤어요

    그리고 고양이는 원래 시력보다 청력이나 다른 감각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다행히 한쪽눈이 멀쩡하다면 차차 적응 해나갈거에요

    아예 안보이는 아이들도 적응해서 잘 살고 있는 고양이들 많아요~

  • 29. 야옹이
    '16.5.27 1:00 PM (182.224.xxx.44)

    한 생명 살려내셨네요.
    두분다 선 하신분들... 복 많이 받으세요^^

  • 30. ...
    '16.5.27 1:20 PM (61.74.xxx.243)

    저도 허피스로 양쪽 눈을 다 못뜨고 있는 아기냥이 데려다 키운지 이제 5년째입니다.

    그 새 고양이도 세마리로 늘어났구요.

    저희 아이도 원글님네 길냥이랑 비슷한 개월이었어요.

    고양이 처음 키워봐서 고다 까페에 하나 하나 물어가며 시작한 집사 생활이 어느덧 5년.

    지금 생각하면 이 아이 없었을 땐 무슨 재미로 어떻게 살았었나 싶은게 얘가 우리 가족에게 복덩어리네요.

    원글님도, 귀여운 아기 고양이와 행복한 집사 생활 누리시길~

    고양이 키우시다 어려운 점 있으면 언제든 여기에 물어보세요.

  • 31.
    '16.5.27 1:22 PM (39.7.xxx.143)

    화장실은 리빙박스 큰거 사서 구멍뚫어 사용하세요.
    고양이들 금방 커요.
    사료는 아직어리니까 로열캐닌 키튼 먹이시면 되겠네요.
    저희집은 미묘 스크래쳐,모래는 에버드림 쓰고 있어요.
    모래는 이것저것 사서 써보세요.
    제가 써본 모래중 매직카펫,클레버메이트,키스카미도 쓰기 좋았어요.다만 탈취력 때문에 에버드림으로 정착했어요.
    모래 너무 저렴한건 먼지날림 심해서 너무 저가 모래는 쓰지마세요. 냥이 건강에도 안좋아요.

  • 32. micaseni88
    '16.5.27 5:27 PM (14.38.xxx.68)

    이런 천사같은 분을 만나서 아기 냥이가 행운이네요.
    복받으세요.

  • 33. 길냥이는
    '16.5.28 12:00 AM (218.156.xxx.112)

    어찌됐던 뚱냥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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