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6.5.27 8:11 AM
(223.33.xxx.21)
요즘 서비스 직원들은 과하게 친절해서 미안할 정도 아닌가요?
교육 철저히 받잖아요
2. 확실히
'16.5.27 8:12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
대화 도중에.. 좀 그런 말이죠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데 중간에 툭 그러면 진짜 일부로 저러는구나 싶더라구요
3. ㅇㅇ
'16.5.27 8:12 AM
(183.109.xxx.94)
제가 말한 서비스직은 백화점 같은 곳 말고 편의점이나 작은 매장 등 동네 가게서 일하는 알바를 가리킨 거에요. 한마디로 평범한 20대 애들
4. ㅇㅇ
'16.5.27 8:13 AM
(183.109.xxx.94)
대화 도중에.. 좀 그런 말이죠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데 중간에 툭 그러면 진짜 일부로 저러는구나 싶더라구요
/////그렇죠??? 열심히 말하는 중에 꼭 저러던데...
강짜의 일종 같아요 정말 못 알아 듣겠으면 미안한데 다시 설명 부탁드린다고 하는 게 정상 아닌가요?
못 알아 듣겠어. 그 입 다물어 이런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5. --
'16.5.27 8:18 AM
(223.62.xxx.71)
그렇게 느끼시면 그런뜻일꺼예요. ㅎㅎ
6. ㅇㅇ
'16.5.27 8:20 AM
(183.109.xxx.94)
ㄴ 그럼 대처법은 뭐가 있을까요? 현명하게 큰 소리 안내고 상대방 움찔하게 하는 법이요
7. --
'16.5.27 8:22 A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글쎄요. 그냥 놔둬야지 꼭 움찔하게 해야하나요?
말 안하고 싶다는 뜻인데 네 하면서 더 말안하면 돼죠.
8. --
'16.5.27 8:23 AM
(223.62.xxx.71)
글쎄요. 그냥 놔둬야지 꼭 움찔하게 해야하나요?
말 안하고 싶다는 뜻인데 네 하면서 더 말안하면 돼죠.
9. ㅇㅇ
'16.5.27 8:26 AM
(183.109.xxx.94)
보통 서비스를 요구해야 하는데 설명 하면 자기가 못 알아 듣는 걸 손님 입 다물게 하는 경우 저러던데 화가 나지만 첨부터 다시 설명하거든요....전
10. ㄹㅎㄹㄹㄹㅎ
'16.5.27 8:32 AM
(58.230.xxx.117)
최저시급 받고 일하는 애들 붙잡고 뭐하시는 건가요
서비스? 웃음이라도 팔고 납작 엎드리는 걸 원하세요?
트렌드 빠르게 변합니다. 세상 변하는거 모르고 예전 하듯 하다가 어디가서 꼰대소리 듣지 마시고요.
계산만 잘못한거 아니면 좀 그냥 물건 사고 가세요. 편의점에서 뭘 제압하느니 마니 애들하고 씨름하나요.
11. ㅇㅇ
'16.5.27 8:34 AM
(183.109.xxx.94)
윗님 웬 오바신가요? 누가 웃음 팔래요?
최소한 정상적인 대화는 이루어져야지
사회 나와서 본인 일진 때 모습 그대로 행동하는 걸 왜 손님이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12. ㄹㅎㄹㄹㄹㅎ
'16.5.27 8:35 AM
(58.230.xxx.117)
일진인지 아닌지 알게 뭐에요. 과거추적이라도 하셨어요? 일진 같은 행동이 뭔데요?
13. 11
'16.5.27 8:36 AM
(223.62.xxx.69)
상황을 구체적으로 좀 써보시죠
님이 뭐라고 했는데 저런 말이 나왔는지...
그래야 알듯.
14. ㅇㅇ
'16.5.27 8:38 AM
(223.33.xxx.40)
-
삭제된댓글
자기들이 거기 사장도 아니고
친절하게 한다고해도 인사에 반영되는 직원도 아니고..
굳이 친절해야할 이유를 못찾겠죠
요약해서 제대로 좀 빨리 말하라는 얘기를 그렇게 하는거죠
한마디로 길게 들어주기 귀찮다는 얘기
그들이 잘못한 것도 맞으나
원글님도 은근 직원은 아래, 고객은 위라고 글이 그렇게 느껴져요
듣기싫은거 길게 듣기 힘든 거, 사람 심리 아니겠어요?
15. ㅇㅇ
'16.5.27 8:40 AM
(223.33.xxx.40)
자기들이 거기 사장도 아니고
친절하게 한다고해도 인사에 반영되는 직원도 아니고..
굳이 친절해야할 이유를 못찾겠죠
요약해서 제대로 좀 빨리 말하라는 얘기를 그렇게 하는거죠
한마디로 길게 들어주기 귀찮다는 얘기
그들이 잘못한 것도 맞으나
원글님도 은근 직원은 아래, 고객은 위라고 글이 그렇게 느껴져요
듣기싫은거 길게 듣기 힘든 거, 자연스런 사람 심리 아니겠어요?
다수의 직원들한테 그런 얘기를 자주 들으신다면 본인의 말패턴이 어떤지도 생각을 해보시길.
보통 사람은 그런 소리를 자주 들을 일 자체가 잘 없어요
16. 서비스 직원이 아니라..
'16.5.27 8:49 AM
(218.234.xxx.133)
서비스 직원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말할 때에도 저렇게 말하면 매우 무례한 거 아닌가요?
아주 어린 아이한테나 그렇게 말해도 될까 말까...
제가 잘 못 알아듣겠는데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겠어요 이렇게 말하죠.
17. --
'16.5.27 9:00 AM
(14.49.xxx.182)
-
삭제된댓글
근데 저런말을 종종듣는다면 원글님에 문제가 있는거예요. 그사람이 문제없이 일하고 있는데 원글님에게만 무례하다면 원글님이 먼저 잘못했을수도 있어요. 과한 서비스 요구나 없는 물건을 찾거나 그사람이 할일이 아닌걸 시키거나 ..
특히 상대방이 우위에 서려는 행동이다 라는 말이나 움찔하게 하고 싶다는 말은 결국 상대방이 우위에 서면 안되고 내가 우위에 서야한다는 말로 들려요.
알바애들 그냥 놔두세요. 다들 힘든 세상이예요.
원글님 거기서 한단계 더 나가면 진상이예요.
18. 그런데
'16.5.27 9:01 AM
(112.186.xxx.194)
동네 편의점이나 작은 매장서 이런 대화가 오가는게
그리 흔한 상황은 아니지 않나요?
뭘또 상대방 움찔하게 하는 대처법까지..
19. --
'16.5.27 9:06 AM
(14.49.xxx.182)
-
삭제된댓글
본인만 그런말을 들었다면 원글님이 과한 서비스를 요구했을수 있죠. 없는 물건을 찾거나 내일이 아닌걸 시키거나 불필요한걸 요구했거나
원글님쓴 글도 보면 그들이 우위에 서려고 한다거나 상대방을 움찔하게 한다거나 하면서 손님으로의 선을 넘는 말들이 보이는데요. 알바도 느꼈겠죠. 알바들 놔두세요. 원글님 거기서 한발 더 나가면 진상이예요.
20. --
'16.5.27 9:07 AM
(14.49.xxx.182)
일상적으로 그런말을 듣는다면 원글님이 과한 서비스를 요구했을수 있죠. 없는 물건을 찾거나 내일이 아닌걸 시키거나 불필요한걸 요구했거나
원글님 쓴 글도 보면 그들이 우위에 서려고 한다거나 상대방을 움찔하게 한다거나 하면서 손님으로의 선을 넘는 말들이 보이는데요. 알바도 느껴요. 알바들 그냥 놔두세요. 원글님도 거기서 한발 더 나가면 진상이예요.
21. ...
'16.5.27 9:20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으나... 상식적인 요구에 저런 말로 응대를 한다면, 저 같음 그러겠어요.
못알아듣겠다구요? 이해력이 상당히 떨어지는군요. 여기서 일하기 힘들겠어요. 하면서 다른 직원을 부르겠어요.
22. 글쎄
'16.5.27 10:07 AM
(175.118.xxx.94)
저는 매장이나 가게같은데선 종업원이랑 왠만하면
안싸워요
진짜어이없는경우아니면 그냥넘어갑니다
그친구들도 피곤할거고
저도 대학때 왠만한알바다섭렵해봐서
얼마나 진상들이많은지 얼마나 이상한인간들이 널렸는지
다알거든요
그래서 서비스친절하게해달라고 바라지도않아요
인사안해도상관없고요
퉁명스럽게대답하든말든입니다
나랑 인연맺을사람도아니고
물건사면 계산이나정확히해주면되고
밥시키면 제대로갖다주기만하면되고
무슨말인지못알아듣겧다하면그냥다시말해줍니다
그뿐이예요
기분나쁘고자시고 그런생각을 아예안해요
23. 원글님
'16.5.27 10:08 A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
모든 리플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82가 무슨 가입심사하는데도 아니고 청정지역도 아니고
원글님이 말하는 그런 사람들도 여기 다 있습니다.
굽신대라는 것이 아니라 일단 손님에게는 기본적으로 친절해야 하는 것도 맞고
설령 손님사이 아니고 대등한 관계의 사람이라도 저런 말은 무례하고 막된거에요.
상대가 정말 상종못할 말을 하면 모를까.
그냥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거칠어지고 무례해져 간다고 보여요.
움찔하게 할 건 없거요. 싸움이나 되죠. 정 심할때는 따끔하게 말을 그렇게 하냐가 한마디하고 요구사항만 건조하게 말하세요.
24. 서비스
'16.5.27 10:11 AM
(59.14.xxx.80)
사람말을 듣는게 주인 서비스업에서, 그런식으로 말하는건 무례한것 같은데요.
아...제가 잘 못알아들었으니 다시한번 설명해주시겠습니까?
혹은 이부분을 다시한번 말씀해주세요..
라고 재요청을 하는게 맞는데,
무슨말인지 모르겠는데요..는 일을 하겠다는것인지 말겠다는것인지...
25. 팝핀
'16.5.27 10:21 AM
(221.151.xxx.81)
일부러 그러는 것 같으면, "아, 그럼 사장님한테 직접 말씀드릴테니 사장님한테 전화연결해주세요."
26. ...
'16.5.27 11:05 AM
(112.186.xxx.96)
제가 예전에 고갱님한테 저런 류의 말을 한 적이 있는데요
무슨 소린지 못알아 듣겠어요 는 아니었고 죄송한데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잘 안 갑니다 였네요
그런데 그 고갱님은 정말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이해가 안 가긴 했어요;;;;;;
여러번 되묻고 다시 말씀해 주십사 요청도 드려보고 했는데도요;;;;;;
알고보니 조선족분이었는데 한국 온지 얼마 안 되어 말투가 많이 생경해서 그런 거였습니다만...
여러 사람 상대하는 일을 하다 보면 돌발 상황도 많고 예측을 벗어나는 경험도 많이 하게 됩니다
상대방의 무례함에 대한 정당한 지적을 하시되 일단 서비스업종사자라면 낮춰보는 건 지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7. 호롤롤로
'16.5.27 11:06 AM
(220.126.xxx.210)
전화업무를 보는데
상대방이 말을 이리저리 베베꼬면서 뭘 원해서 저러는건가
말에 요지를 모를때가 있는데 그럴때 저도 저렇게 대답한적이 있는데 ㅎㅎ
잘못한거였나봐요;;
28. ㅇㅇ
'16.5.27 11:12 AM
(39.7.xxx.163)
교육못받고 무례한 사람이려니.. 하셔요.
움찔하게 할필요가있나요. 그런사람은 평생 그러고
그레벨로 사는거지
그리고 서비스직 말씀하시는분들 많은데
타일러 말이 정확한거 같아요
'손님은 왕이라는 개념은 손님이 가지는게 아니고 서비스 제공자가 갖는 거'
지불한 금액에 맞는 서비스만 기대하면될듯
그것도 안되는 직원은 인격이나 이런거의 문제규요
29. 예전보다
'16.5.27 12:35 PM
(58.120.xxx.136)
직선적이 되어진거 같아요.
예전에는 이해를 못했을때도 대강 넘어가고 본인이 이해한 수준으로 일을 처리해도 대강 넘어가지만
지금은 그 사람 이 잘못 판단해서 일을 처리하면 그게 그 사람의 책임이 되 버리니까요.
그래서 좀 더 직선적으로 자신이 이해를 못했으니 정확히 말해라 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럴때 내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우물우물 하지 않고 정확히 다시 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서운하거나 자존심 상할 필요 없고요. 부당한 것이 아니라면 정확히 상세하게 다시 말 하세요.
30. 강냉이
'16.5.27 6:08 PM
(223.33.xxx.19)
그런말을 자주 들으시면....
본인이 조리있게 말하고 있는지도 점검해 봐야 할 것으로 같어요^^;;;
전 가끔 상대한테 잘 못 알아듣겠다고,
다시 설명했다 달라고 해요.
말을 하고는 있는데, 잘 들어보면 내용이 없거나 앞뒤가 안 맞는 경우가 많아서요.
(사실 그렇게 대충대충 둘러대서, 그냥 보내버리려는 의도가 강한 것으로 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