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도인한테 한국어로 욕하고 왔어요

조회수 : 3,134
작성일 : 2016-05-27 01:48:19
어떤 인도인 남자 놈이 영어로 눈찢어진 중국인이 어쩌고 해서
한국어로 욕써놓고 왔어요

병신아 꺼져 이러고 -.-

저번에도 인도인이 비치 어쩌고 해서 그냥 댓글 삭제했는데
은근 열받길래 이번엔 삭제 안하고 욕해뒀는데....

인도 그지들은 왜 자꾸 시비걸까요?
IP : 116.125.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6.5.27 5:25 AM (50.155.xxx.6)

    불편한 경험을 해서 안좋으셨을것 같아요. 전 미국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off shore team manage도 했었기에 개인적으로 항상 같이 일하고 있어요. 인도인들도 정말 차이가 많습니다. 여기서 태어난 2세는 그냥 미국인이고 10-20년 사시는 분들도 편리하게 문화를 잘 받아들여서 힘들지 않아요. 본국에서 온 컨트렉터들같은 경우부터 약간 문화차이가 있으니 사람들이 싫어하는 면이 생기고 또 인도 계시는 분들도 사고방식이 아직 좀 그렇더라구요. 게다가 오피스에서 일하는 사람들 외 비즈니스하면서 부딪히시는 분들은 컴플레인 하시더라구요.

    제가 오프쇼어 인력들이랑 같이 일하면서 좋았던 점은 제가 동양인적 사고로 접근하니 반갑게 잘 받아주셨던 것 같아요. 그 전 미국 매니저보다 더 편하고 일도 잘 진행되었어요. 같은 인도 엔지니어들 친구들도 문화가 비슷하니 더 편하게들 느끼는 것 같아요.

    미국에서 인도인들이 수학이나 과학 경시대회 요즘 휩쓸고 있죠. 사실 한국/중국보다는 이미 엔지니어쪽은 리더쉽에 많이들 진출해 있고 ..어찌보면 부러운 면도 있습니다.

    안좋은 기억 잊어버리시고 이민사회에서 인도인들이 가져오는 좋은 면들을 보셔서 인종을 보지 마시고 개인차이로 두셨음 합니다.

  • 2. 흐음
    '16.5.27 7:23 AM (90.195.xxx.130)

    중국이랑 인도랑 사이 안좋아요. 그리고 인도 사람들 성향이 한번 싫어하거나/ 무시할틈이 보이거나 하면 대놓고 가르치려들고, 얄밉게 하고 화나게 하는게 그들 문화에요. 그 사람들이 열정적이라 많이 열심히 하는데 ㅋㅋ 우리처럼 묵묵히 노력보단, 대놓고/ 쇼오프 보여지는 노력을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성향적으로 우리랑 많이 달라요. 어디서 싸우고 계신건지 모르겠지만 저질 언어 구사하고 있는 거 보면, 좋은 동네는 아니니. 저질인간들이랑 일일히 상종하지 마세요.

  • 3. 지나가다
    '16.5.27 8:53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커피색의 인도 파키...
    대부분 예의나 공중도덕 모르고 더럽더라구여.

  • 4. 이유가
    '16.5.27 10:40 AM (121.66.xxx.133) - 삭제된댓글

    옛날에 인도랑 중국이랑 분쟁이 있었고, 전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인도 뉴스에서는 중국에 대하여 절대로 좋게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인도사람들이 중국인이라면 싫어하죠.

    일본 한국사람을 좋아하는지는 모르지만, 크게 싫어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인도에 한국사람들이 많이 진출해 있습니다. 특히 남부 지역은 일본어 한국어와 유사한 점도 있어서 청소년들이 한국 일본쪽 문화에는 많은 관심이 있는걸로 압니다.

    국내에도 인도인들이 많이 와 있는데 대부분 남부지역 사람들로 압니다. 이분들이 오히려 한국사람들 한태서 피부색 때문에 인종차별을 경험을 하면 하지 아직 한국사람이 인도에서 당했다는 이야기는 못들어 봤습니다.

  • 5. 김영남
    '16.6.26 1:27 AM (112.150.xxx.38)

    그럴땐 인도말로 쭙짭! 입닥치고 꺼져란 뜻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517 인생선배님들결혼생활 조언 좀 7 조언 2016/06/13 1,797
566516 며칠 전 올라왔던 잘생긴 소개팅남 얘기 후기올라왔나요? 2016/06/13 1,823
566515 주변에 고기집 하시는 분 계실까요? 9 ... 2016/06/13 1,732
566514 갑자기 애아파서 회의를 빠졌어요... 그런데... 87 어우진짜.... 2016/06/13 19,685
566513 현관문이 살짝 덜닫혀 도어락이 자꾸 안되는데 4 질문자 2016/06/13 3,821
566512 30대중반,,딸수있는 자격증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13 .. 2016/06/13 5,090
566511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잘 아시는 분~ 5 보험 2016/06/13 3,271
566510 서울역까지 누굴 좀 태워드려야 하는데요 3 ... 2016/06/13 1,611
566509 조금만 놀라도 심장이 미친듯이 뜁니다 16 두근 2016/06/13 3,394
566508 실비보험 문의합니다^^ 7 40대 중반.. 2016/06/13 1,304
566507 씽크대 갈고 싶을때.... 8 고민녀 2016/06/13 2,162
566506 담임샘 부모님상 다녀와야 할까요? 21 장례 2016/06/13 3,253
566505 남친과 같은문제로 싸우는데요.. 12 2016/06/13 3,810
566504 잠에서 깼을때 가장 허기지고 달고 매운게 끌려요 ... 2016/06/13 596
566503 잘때 손발에 2 빙수 2016/06/13 883
566502 이런 뾰루지는 수술이 답일까요...? 4 걱정이 태산.. 2016/06/13 3,064
566501 인조 대리석 식탁, 검은색은 어떨까요? 2 검은색식탁 2016/06/13 1,269
566500 10년전쯤 사둔 국방부 근처 소형주복 팔아야할지 말아야 할지.... 5 하늘 2016/06/13 1,127
566499 일하면 전업이 부럽고 전업하면 일하는 여자가 부럽고.. 16 왜그래요? 2016/06/13 4,598
566498 오후 간식 이 정도면 어떤가요? 9 2016/06/13 2,681
566497 7월초에 여자 혼자 갈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5 .. 2016/06/13 1,662
566496 50대 중반. 수영을 시작하려는데요 10 갓 브레스 .. 2016/06/13 3,485
566495 아파트청약 신청할때요.. 선호도 높고 세대수 많은곳과 2 청약 2016/06/13 1,563
566494 광진구 혜민 병원 가보신 분 이미지가 어떤가요. 10 . 2016/06/13 3,258
566493 한달후 군에가는 빼짝마른 아들 ㅜ 11 보약 2016/06/13 2,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