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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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식 아파트 엘레베이터 첫 집 불편한가요?
살기 불편한가요?
1. 아마
'16.5.26 11:53 PM (175.223.xxx.17)아마도
거의 시끄러워 살수 없을걸요?
누군가가 우리집앞에 계속 끊임없이
서있는거나 마찬가지잖아요2. 말만
'16.5.26 11:54 PM (1.253.xxx.64) - 삭제된댓글말만 들어도 시끄러움이 느껴지네요
3. ㅠㅠㅠㅠ
'16.5.26 11:56 PM (58.234.xxx.243)어쩌면 좋아요 복도식 처음이라서 거기 까지 생각 못하고 계약했어요
님들 말씀 들으니 패닉 상태되네요@.@4. ...
'16.5.27 12:00 AM (183.106.xxx.164)왼쪽 첫번째 집입니다....
소리 들리지만 살수있어요
엘리베이터 띵동 소리 까지 들리지만 우린 항상 머 하고있잖아요... 들리면 들리는 갑다가 되요..
예민한 젊은 아줌마임돠5. 말만
'16.5.27 12:01 AM (1.253.xxx.64) - 삭제된댓글계약전인줄 알고 말리려던거였어요
이미 계약하셨으면
계단식은 1층에 보면 사방이 막혀있어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시끄럽더라구요
복도식은 엘리베이터와 떨어져 있고 복도가 오픈되어 있어서
괜찮을거예요6. ...
'16.5.27 12:04 AM (218.54.xxx.51) - 삭제된댓글6년 살았는데 별로 안 시끄러워요.
7. 나무안녕
'16.5.27 12:05 AM (39.118.xxx.156)전혀요.
10년 살았는데 전혀 시끄러운거 못느꼈어요.
근데 벨누르고 도망가는 애들은 종종있음
첫집이라 튀기좋아서~~
계단식은 시끄러울듯...8. 여름
'16.5.27 12:06 AM (1.253.xxx.64) - 삭제된댓글여름에 지나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시끄러운것 보다는
문 못열어두고 신경쓰이기는 하겠네요9. 엥?
'16.5.27 12:08 AM (211.178.xxx.161) - 삭제된댓글거의 못느끼고 살아요.
첫집이라 엘베에서 내리면 바로 쏙 들어가고요. 안쪽보다 훨 나아요.10. 심플라이프
'16.5.27 12:08 AM (175.194.xxx.96) - 삭제된댓글복도식에 살면 이웃끼리 의자매, 의형제가 되서 거의 전우(?)가 됩니다. 독박육아의 고충을 이겨내며 우리는 하나가 되는거죠. ㅋㅋㅋ
11. ...
'16.5.27 12:09 AM (183.106.xxx.164)처음 하나 두개 안좋은거 달렸는데
그 중 하나는 지웠다...
댓글말이다12. 심플라이프
'16.5.27 12:10 AM (175.194.xxx.96)복도식에 살면 이웃끼리 의자매, 의형제가 되서 거의 전우(?)가 됩니다. 독박육아의 고충을 이겨내며 우리는 하나가 되는거죠. ㅋㅋㅋ
그깟 소음 따위. 개나 줘버리세요. 사는 동안 정말 재미있고 즐거웠어요.13. 휴..다행이에요
'16.5.27 12:18 AM (58.234.xxx.243)지금 댓글 한 개가 지워졌지만 처음 같은 의견의 댓글 두개 읽고 눈 앞이 깜깡해 지면서 가계약금 5백 포기해야 하나
너무 심각했는데 다시 와 보니 긍정적 댓글들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휴..하고 한숨까지 나왔어요
님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전 주인이 집 보러 갔을 때 현관 문에 모기장 맞춰 짜 놓인 집 이였는데 작년 여름 폭염에도 현관 문 열고 베란다 문 열어 놓고 살아서 에어컨 딱 두번만 켰다면서..
제가 놀라서 현관 문을 열어 놓고 지내시나요? 여쭈니
여름엔 아침부터 거의 온 종일 열어 놓고 지내셨다고 하시던데 정말 그런 집들이 있나요?14. 오타 정정
'16.5.27 12:19 AM (58.234.xxx.243)짜 놓인-->놓은
15. 어머 심플라이프님
'16.5.27 12:22 AM (58.234.xxx.243)말씀 그대로 전 주인 분이 우린 옆집 들과 다 가족이에요
너무 사이 좋게 지냈어요
하시더라구요16. ..
'16.5.27 12:26 AM (210.210.xxx.167)원글님 그게 바로 복도식 아파트의 장점..
혼자 있고 싶으신 분은 단점..
제가 그런 집에 몇년을 살았는데 그렇게 크게 불편한건 없어요.17. 복도
'16.5.27 12:26 AM (124.54.xxx.213)현재 복도식 엘레베이터 오른쪽 첫번째 집에 살고 있어요.
저도 계약전에 우려했었는데 전혀 시끄럽지 않아요. 한 층에서 엘레베이터 이용하는 세대원들 수가 대개 정해져 있잖아요. 시간대도 다르고 하니 그렇게 사람들이 몰려다니고 시끄럽지 않아요.18. 댓글님들 감사합니다!
'16.5.27 12:29 AM (58.234.xxx.243)휴..님들 덕분에 정말 큰 안심이 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가 4호 구요 끝 집이 9호 까지 있어요
그러니 윗님 말씀 처럼 5,6,7,8,9호 세대원들 지나다니겠네요19. ...
'16.5.27 12:29 AM (118.218.xxx.21)저도 살아봤는데요. 저는 복도 끝으로 걸어가는 것도 무서워서 일부로 첫집으로 샀었죠.
내리자마자 집에 들어가는게 좋아서...
시끄럽다고 느껴질 정도는 아니구요20. 15층 복도식아파트
'16.5.27 12:45 AM (58.233.xxx.148)10년째 아주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저희 아파트도 여름이면
60프로 이상 문 열어놓고( 방충망 ? 잠글수 있는 문처럼 생긴거에요). 지낸답니다 ^^
윗분 말씀처럼 옆집들과도 친하게 지내구요^^21. 복도식..
'16.5.27 12:49 AM (222.98.xxx.28)복도식의 단점은
여름에 현관문을 열어놓지않으면
바람이 들고나기가 힘들어서
더운점이죠
그래서 덧문 따로달고 열어놓고
생활하는데..
사람심리가 문이 열리집 앞을 지나가다보면
문열려있음 힐끔힐끔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처음 이사해서 어색할때
잘어울리지못하면 좀 힘들수도
있을듯 합니다22. 네 님들
'16.5.27 1:06 AM (58.234.xxx.243)도움 되는 말씀 주셔서 큰 도움되세요
복도식은 현관문 안 열면 맞 바람이 치지 않아 더운걸 모르고 집 보고 덜컥 가계약을=.=
입주 날짜가 저희가 촉박한데 날짜도 맞고 인테리어가 조금 고급스럽게 된 집이라 순간적으로 혹~해서 그런 점 까지 생각 못했어요23. ㅇ
'16.5.27 1:26 AM (125.176.xxx.245)저 매매해서 들어와산지 반년지났는데 시끄럽고 이런건 둘째치고 여름되니까 창문열기 불편해요. 정말 문열려있음 힐끔힐끔 볼거같고 대문열어야 통풍이되는데 옛날사람도아니고 요새 누가 대문열고사나했더니 안열수가없어요 ㅠ 안쪽집들도 열던데 나는 거기까지갈일이없지만 그사람들 드나들며 우리집 들여다버겠죠. 정말싫네요.
24. 그런데
'16.5.27 3:02 AM (182.231.xxx.57) - 삭제된댓글요즘같은 세상에 문열고 사신다니 불안하지 않나요?
25. ..
'16.5.27 7:16 AM (175.223.xxx.210) - 삭제된댓글복도식 아파트 자체를 혐오함..
문열어놓고 떠드는 수준낮은 인간들
찡찡대는 애업고 남의집 앞까지 왔다갔다하는 수준낮은 애엄마들..
지옥같았습니다
계단식 턉층으로 이사나왔어요
절간같이 조용하고 층간소음 해방에 프라이버시 지켜지고 좋네요
그때에 비하면 천국 같아요26. 저도 복도식 살아요
'16.5.27 7:38 AM (110.47.xxx.246)요즘 다이소에 창문가리개용 대나무발팔아요
그거 창문에달면 안이 안보이구요
우리층은 여섯집사는데 왕래도없고 조용히살아서 좋아요
여름엔 현관문은 열어놓고 방충망문만 닫아놓는데
아무도 들여다보지도않고 참견없어좋아요27. 신경
'16.5.27 8:15 AM (112.173.xxx.85)쓰일 정도는 아니네요.
층간소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네요28. ...
'16.5.27 8:17 AM (119.193.xxx.69)복도식 제일 끝집에 살았었어요.
우리식구 외에는 우리집앞까지 누가 안오니...조용해서 좋았어요
대신, 엘리베이터 타러갈때...중간에 문열어놓은 집이나 복도에 물건내놓고 사는 집 있으면 짜증...
살아보니, 계단식이 장점이 더 많은것 같아요.29. ㅇㅇ
'16.5.27 8:18 AM (39.119.xxx.21)보통은 현관에 발을 걸어서 잘 안보여요
오전에 문열기 전에 내다보고 다들 열었으면 열곤 했네요
신혼초에 복도식에서 살았거든요30. ...
'16.5.27 9:30 AM (1.229.xxx.22)중문 꼭 달으시고
덧문달고 환기 시키거나 청소할때 열어두면 좋구요 (없는집도 많아요)
더울땐 어디나 에어컨이고 게다 저사는 쪽은 복도식 문열어놓은 집 거의 없었어요
중문달고 복도쪽 방은 반드시 샷시 낡았으면 꼭 공사하시구요31. ..
'16.5.27 9:38 AM (210.96.xxx.96)다 장단점이 있으니 가정성향에 맞게 선택하는게..
첫집은 아무래도 지나치는 사람들 수가 많으니 여름에 문 열어놓기도 그렇고.. 창문밖도 신경쓰이고
전 조용한 안쪽이 잘 맞았던것같습니다
저 위에 의형제 의남매 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그 라인에 아이없는 집은 솔직히 불편하죠
복도에 나와 있는 물건 ( 자전거라던가 쓰레기봉투, 분리수거 등등)들이 많고 아이들 복도에서 놀게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더라는..32. ...
'16.5.27 9:50 AM (14.33.xxx.135)4년 살아봤는데.. 문열어놓고 지내시는 분들. 진짜 불편해요. 음식냄새, 애들 떠드는 소음, 집안에서 피우는 담배냄새까지. ㅠ 전 다시 복도식에 가고싶지 않아요. 뭐 상황맞춰 사는거지만. 그리고 복도식이라고 다 문열어놓지 않아요. 딱 열어놓고사는 집 두집 정도 매번 열고 지내더군요. 가끔 청소, 음식할때 정도면 이해하는데 너무 자주 계속 열어놓으니 넘 시끄러워요. 우리 집 창문으로 소리, 냄새 다들어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