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자녀를 둔 40대 중반 주부가 할수 있는 일인지 아시는 분께 여쭤봐요.
두 아이는 모두 야자후 하교하고 남편도 퇴근이 늦어 집바라기를 이제는 끝내야 할 시기인데
마침 이런 일자리광고를 봤어요.
근무는 하루 8시간정도에 4대보험 해주고 95만원이라네요. 실수령액은 세금떼고 더 적을듯 싶어요.
문제는 행정업무라 컴퓨터작업이 대부분일거 같은데 배워가며 할수 있는 일인지 궁금해요.
적지않은 나이라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하지 않을런지 그것도 걱정이고...
아시는 대로 말씀 부탁합니다~
시간이 보통학교의 두배인데요
시간이 맞나 확인해보세요
10시~18시
기본적인 컴퓨터는 하실줄 알아야 해요
코디실이 별도로 있어서 알려줄 사람이 없어요
학교와 강사들 월별서류 관리 전달사항 등등 소통역할입니다
기본적인 엑셀정도만 아시면 되구요 수강신청기간에만 정신없어요 학교와 강사샘 사이 업무보조 잘 해주시고 열심히하시면 다들 감사해하십니다
처음엔 좀 버벅거릴수 있어요 그래도 한번해보세요
아는분중에 코디 열심히하다 교감샘께서 눈여겨보시고 행정실에 취업하기도 하셨어요
보통 1시~5시 근무하던데요
다른학교는 하루에 8시간 근무할 만큼의 일이 없고
방과후 운영되는 시간에 관리정도예요
그리고 실수령이 더 작으면 최저시급에도 못미치는것 같아요
보통은 3-4시간에 50~60정도던데
일단 하루8시간에 95만원이면 최저임금 위반인것 같아요..
떨치고 세상속으로 나가시길 권유드려요..
수명이 너무 길어요...
관심생기셨을때 부딪혀 보세요...
할수 있어요
근데 10-18시 근무시간도 이상하고 광고 난건 학교홈피인가요?
대부분 학부모가 해요.
잘 알아보세요
배워서 하기에는 힘들어요
누가 가르쳐줄 사람 없습니다
본인이 혼자서 해야하는 일이더군요
친구가 해서 조금 압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는 8시간 기준( 8시간 이하일때도 많음) 130인데 그정도면 정말 후덜덜 짜네요...ㅠㅠ
그리고 엑셀 대충 배워서 하는 일 아닙니다. 제법 잘해야 어려움 없어요... 코디는 누가 옆에서 끼고 일을 가르쳐 주는게 아니라 좀 엑셀이나 한글등 O.A를 능숙해야 해요...
학교 선생님 시간에 맞춰서 퇴근하던데요... 4시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