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열나는데 해열제 4시간에 한번은 너무 무리갈까요??

에휴 조회수 : 4,298
작성일 : 2016-05-26 22:55:55

오후7시에 열이 39도가 넘길래

소아과는 문을 닫았고 부루펜 사다가 먹였는데

38도대 계속 유지되다가

지금 펄펄 끓어요.ㅠㅠ

이를 어쩔까요.

열 외에 다른 증상은 없고

이 경우 응급실에 가도 별거 없는걸 빤히 아는지라 응급실 가기도 그렇고..

해열제 먹이는 최소한의 텀이 어찌될까요..?

원래대로라면 6시간에 한번씩으로 알고 있어요.

6시간 채우려고 열이 펄펄 끓는데도 약도 못먹이고 있네요.ㅠㅠ

미련한걸까요?

IP : 125.187.xxx.20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6 10:57 PM (123.215.xxx.26)

    4시간 아닌가요?
    종류 다른 해열제는 번갈아 2시간씩이고...

  • 2. 아아아아
    '16.5.26 10:57 PM (182.231.xxx.170)

    부루펜과 타이레놀계열 교차로 2시간 간격으로 먹일 수 있어요. 부루펜 먹인지 2시간 지났으면 타이레놀 먹이세요.

  • 3. 어머
    '16.5.26 10:58 PM (125.187.xxx.204)

    정말요??
    전 소아과에서 6시간에 한번이라 들어서
    여태 그렇게 지키고 있었어요.
    너무 심하면 다섯시간 에서 다서시간 반까지는 기다렸다 먹였구요..

  • 4. ...
    '16.5.26 10:59 PM (123.254.xxx.117)

    저도 그럴땐 네시간에 한번씩먹이고
    38도이하될때까지
    물수건으로 문질러주는거 동시에 해요.

  • 5. ..
    '16.5.26 10:59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의사 약사는 아닙니다.
    아이 키워본 경험으로 조심스럽게 이야기하자면
    먹여도 되지 않을까요?

    약 먹이고
    미지근한 물로 계속 닦아 주고
    옷 런닝만 입혀놓고

    일단 열을 떨어뜨려야 하는데요..

  • 6. 응급실가세요
    '16.5.26 10:59 PM (218.49.xxx.109)

    애가 감기도 아니고 아무 이유없이 고열이 나는데 원인을 알아야죠
    그런경우 요로감염일 경우도 있어요
    응급실 가면 피검사랑 소변검사할거예요

  • 7. 저는
    '16.5.26 11:00 PM (125.180.xxx.81)

    겨울에 유모차태우고 나갔어요..
    어렸을때 열이 많이나서 걸어서 응급실갔는데
    (옆이 대학병원이라) 가는도중 열내리고 브루펜먹인다니까 타이레놀지어주고 끝이었거든요..
    몇달전 열나서 해열제먹이고 수건으로닦아줘도 잘안내려 새벽에 나갔다오니 내리더라구요..
    단지 몇바퀴돌고..들어오니 내리고 새벽에 한번더 하니..다음날 괜찮더라구요..

  • 8. ..
    '16.5.26 11:01 PM (125.187.xxx.204)

    타이레놀은 지금 없어요.
    편의점에서도 부루펜만 팔구요..;;
    아이 열나는게 제일 겁나던데
    어찌 저리 고열이 펄펄 끓는지..ㅠㅠ

  • 9. 그러면 병원 가세요
    '16.5.26 11:04 PM (121.182.xxx.126)

    브루펜 먹였다그러면 타이레놀 처방 해 줄겁니다
    2시간 간격으로 교차 복용해보세요

  • 10. ..
    '16.5.26 11:04 PM (121.54.xxx.131)

    응급실 가세요. 고열을 그냥 집에서 해열제 먹이면서 방치하다 큰 일 나는 경우 더러 있어요. 물론 응급실 가도 별일 아닐 수도 있지만 아이 어릴때 고열은 적극적으로 대처하는게 좋습니다.

  • 11. 원래는
    '16.5.26 11:06 PM (121.189.xxx.131)

    원래는 6시간 간격 맞는데요. 너무 열 안 떨어지면 4시간 지나서 먹였어요. 응급실 가도 해주는 게 별로 없을 거예요. 애기들 원래 밤에 열이 많이 올라요. 시원하게 해주세요

  • 12. ...
    '16.5.26 11:07 PM (58.236.xxx.201)

    타이레놀이 없으면 일단 다른 방법이 없으니 옷 벗기고 미지근한 물에 수건 물기많게 적셔서 닦아주고요 해열제먹인지 네시간지났으면 얼른 먹이세요
    에휴 애열나고 아프면 엄마가 진짜 힘들죠 ㅠ

  • 13. 어서
    '16.5.26 11:16 PM (113.110.xxx.252) - 삭제된댓글

    수건으로 배만 덮고 옷 모두 벗기고 미지근한 수건으로 닦아주세요. 그리고 서둘러 응급실 가세요.
    저희 아이 그러다 경기 일으켰었어요.

  • 14.
    '16.5.26 11:18 PM (223.62.xxx.50)

    레놀 종류랑 부르펜 교차해서 먹이시면 좀 나은데...
    열 확인하시고 응급실이라도 가세요

  • 15. . . .
    '16.5.26 11:28 PM (125.185.xxx.178)

    38.5도넘으면 무조건 응급실가세요.

  • 16.
    '16.5.26 11:34 PM (211.36.xxx.26)

    다른해열제는 2시간에 먹여도 되요 우리애도 열날땐 2시간 간격으로 바꿔서 먹였어요 열이 너무높아지고 아이가 축늘어지면 응급실로 가세요

  • 17. 어린이전문병원
    '16.5.26 11:51 PM (220.75.xxx.24)

    아들이 밤에 해열제 먹여도 열이 잠깐 떨어졌다 곧 다시 오르곤했던 경험이 있어요. 종합병원 응급실 가면 애만 고생시킬것 같아 고민하다 어린이전문병원(저는 서울역 근처 소화아동병원)응급실 갔어요.갔더니 불필요한 고생스러운 검사없이 바로 대처해주셨는데, 폐렴이라 입원했었어요.해열제 먹였는데 열이 잘 안 내리거나, 내렸다 바로 열이 다시 나면 그냥 두지마시고 꼭 병원, 응급실이라도 가세요.

  • 18. 어린이전문병원
    '16.5.26 11:53 PM (220.75.xxx.24)

    39도 넘는 열이 나고,애가 축 처졌었어요.해열제 먹이면 열이 내렸다가 2-3시간만에 다시 39도 넘는 열이 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166 초등 저학년 아이들 무리짓는 경향 좀 알려주시겠어요? 9 dma 2016/06/06 2,302
564165 혹시 산티아고 순례길 다녀오신 분~ 15 여행 2016/06/06 3,614
564164 초6수영체험 가는데 수영복 입히나요? 5 2016/06/06 1,450
564163 BBC 기자 터는 푸틴 1 푸틴 2016/06/06 1,556
564162 십년도 더 지난 구남친이 꿈에 가끔나와요 6 ㄸㄸㅇ 2016/06/06 3,749
564161 최다글 보고 저도 질문드립니다. 사귀지 않는 사이에 스킨십 3 .... 2016/06/06 2,012
564160 외동 남자아이 육아 너무 버겁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 16 조언구합니다.. 2016/06/06 5,253
564159 겉으로 영세해보여도 장사오래하신분들 돈많으시더라구요. 9 ㅇㅇ 2016/06/06 3,891
564158 범죄경력 알 수 있는 방법 없나요? 6 범죄경력 2016/06/06 1,777
564157 트루릴리전 청바지 해외서 쌀까요? 4 happy 2016/06/06 1,643
564156 미세먼지대책까페 가입해주세요. 1 ㅜㅜ 2016/06/06 794
564155 채크무늬 브랜드 좀 찾아주세요~ 딸기야 놀자.. 2016/06/06 565
564154 항공권 수하물 정보 좀 봐 주세요 2 영어 2016/06/06 753
564153 중등 사회, 국어 인강 1 따사로운햇살.. 2016/06/06 1,411
564152 (약한 19) 이 남자 어떤 심리인지 봐주세요.. 20 Fienk 2016/06/06 8,242
564151 고1 아들이 성악을 전공하고 싶어하는데요.. 전망이 어떤가요 15 성악 2016/06/06 4,438
564150 냉장고 선택 3 정 인 2016/06/06 1,696
564149 아파트2층 이사왔는데 바깥에서 저희집 내부가 다 보이네요 13 월세 2016/06/06 6,258
564148 베스트 글에 올라온 결혼생활 끝내겠다는 원글입니다 137 미칠 것 같.. 2016/06/06 21,243
564147 물김치 담글때 밀가루풀이 가라앉는 이유는 뭘까요? 9 늘 그래요... 2016/06/05 2,650
564146 샌들 안신으시는 분들.. ... 2016/06/05 1,416
564145 극강의 레드립스틱을 찾아랏!!!^^ 29 플로라 2016/06/05 5,013
564144 비닐봉지 담기전 손에 침뭍이는 동네마트 아저씨 7 ... 2016/06/05 1,919
564143 초4 딸한테... 1 겨울좋아 2016/06/05 1,435
564142 여긴 백인외모에 대해서 높게 평가하지만 21 ㅇㅇ 2016/06/05 6,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