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폰하는 남자들 심리는 뭐에요?
스폰 맺는다고해서 신뢰있는 애인처럼 다른 상대 안만나는 것도 아닐테고. 그냥 술집 가는 것 보다 싸게 먹히나요?
그 돈이 아깝지는 않은지. 아니 돈이 얼마나 많길래.........
1. ...
'16.5.26 9:51 PM (210.2.xxx.247)돈만 많으면 열 여자 마다할 남자 없죠...
2. 그래서
'16.5.26 9:53 PM (211.36.xxx.230)남자는 돈 많음 헛ㅈㄹ 한다잖아요
3. 잠시
'16.5.26 9:53 PM (115.41.xxx.181)저당할수 있잖아요.
돈으로 구속할수있는
법적인것 빼고 다.
결혼은 법적구속력이 있지만요.4. 소유욕?
'16.5.26 9:54 PM (1.234.xxx.187)자기 취향의 여자를 내마음대로 부린다? 뭐 이런거 아닐까요....
사실 추측이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5. ㅇㅇ
'16.5.26 9:55 PM (61.106.xxx.160)저당이죠
6. ㄹㄴㄹ
'16.5.26 9:55 PM (218.38.xxx.66)돈을쓰면서 자기가 권력을 가진 남자라는 기분을 만끽가능 하고, 여자가 돈 받는 입장이니 애교부리고 자기 떠받을여주니까.
7. ...
'16.5.26 9:55 PM (121.141.xxx.230)아 아직 안죽었다?? 뭐 이런 심리???? 의자왕 되고싶은가보죠...진짜 미친놈들 많아요..
8. 물어봤어요.
'16.5.26 9:56 PM (185.89.xxx.13)물어봐도 괜찮을 사람이 있어서요.
여자를 돈주면 쉽게 얻을수있다고 경험해봐서
인식이 그렇게 굳은거라는데요.
온갖 정성이나 기분 안살피고도 예쁜여자 만날수있으니까라네요.
마음에 드는 물건 렌트하는거랑 같대요.
그리고 그런거 하는 이유는 삶이 심심해서 랍니다.9. 남자의 본능?
'16.5.26 9:57 PM (60.253.xxx.64) - 삭제된댓글여자와 남자는 서로서로 죽을때까지 서로를 이해할수없을꺼예요
남자의 본능같아요 능력없어서 못하는 남자가 대다수이지만요10. 뻔하죠
'16.5.26 10:02 PM (124.56.xxx.35)돈은 많은데 이 여자 저 여자 새롭게 만나는 것도 머리쓰고 피곤하고 모텔 드나드는 것도 지겨우니
그냥 마음에 드는 한 여자 골라서 집하나 사주고
그 집에 앉혀놓고 말 잘들면 집이라도 줄것처럼 하다가
말 잘 안들면 쫓가고 다른 여자 앉히면 될테니까~
두집살림 하듯이 편히 살겠다 겠죠
아내와 아이들은 남들에게 보이기 위함 애들은 사랑하죠
애인은 몸과 마음으로 사랑하며 마치 연애하듯이 즐겁게
살며 자신의 능력도 과시하는 거겠죠11. 반대로...
'16.5.26 10:05 PM (14.63.xxx.153)남편 돈 못 번다고
이혼하겠다고 하는 것도
남편을 스폰서로 여기기 때문이잖아요.
남편이 못 벌면
아내가 일해서 같이 살 생각을 해야
스폰이 아니고 부부지요.12. 부부는
'16.5.26 10:10 PM (124.56.xxx.35)부부로 살면서 남편덕을 보든 아내덕을 보든
그건 본인 복이라 하지요
스폰이라 안해요13. 찌질이들
'16.5.26 10:34 PM (1.236.xxx.183)주변에서 들은건 유부 삼십대후반 사업하는 넘인데
돈좀 벌기 시작하더니 24살 도우미하는애
이천보증금에 90월세 아파트 얻어주고 생활비주고
들어앉혔어요.
크게 부담없는 돈으로 왕노릇하고 하고싶을때
가서 섹ㅅ하고.14. ㅡㅡ
'16.5.26 10:35 PM (114.204.xxx.4)능력 과시용인 거죠.
난 다른 놈들과는 달라! 라는.15. ....
'16.5.26 10:36 PM (121.143.xxx.125) - 삭제된댓글성병 무서워서란 말도 있더라고요.
16. ...
'16.5.26 10:37 PM (121.143.xxx.125)이놈저놈 건드는 여자는 더러워서 내꺼 해소용으로 한 여자만 쓰는 경우가 있데요.
17. ...
'16.5.26 10:38 PM (160.13.xxx.206)돈이 남아돌고
남자로서 매력은 발산하고 싶고
어린 여자한테 눈이 가겠죠
돈주면 앵겨주는데 누가 싫다 하겠어요
뭐 이런 질문을...
남자 심리를 물을게 아니라
여자 심리가 궁금해요
스폰하면 몸파는 창녀랑은
급이 다르다고 생각하는지 원18. 렌트
'16.5.26 10:49 PM (121.162.xxx.212)아 렌트
사는것도ㅈ아니고.19. 미친놈천지
'16.5.26 11:00 PM (122.36.xxx.22)저도 어릴적에 알바 하는데 사장새끼가 그러더군요
특이하게 지 스폰하는 여자애얘기를 그렇게 하는거예요
낮에는 대기업 다니고 밤에 술집 다니다 만났다고
집 얻어주고 해외여행 다니고 쇼핑한 얘기들‥
그러면서 나한테 넌 왜 그리 힘들게 사니? 어리고 이쁜데?
그땐 넘 어려서 뭔소린줄도 모르고 다 형편에 맞게 사는거죠 뭐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랬네요ㅠ
그 사장 사모가 몸이 좀 불편해서 병원 같이 가주고 했거든요 차마 남편 그렇게 산다 얘기도 못하고 조용히 그만 뒀네요20. ㅎ
'16.5.26 11:28 PM (122.46.xxx.65)그거야 스폰 받는 여자에게 물어보는ㄱ ㅔ안 빠를까요...?
21. 일종의 게임이라 생각하는 똘아이들이죠
'16.5.27 12:10 AM (115.137.xxx.212)자존감 바닥인 본인의 재력을 그렇게라도 과시하는 거죠.
그 스폰관계는 길어 봐야 1년이 안 될걸요?
한 아이 질리면 다음, 또 그 다음.
도미노 게임 하는 거 예요.22. 음
'16.5.27 12:26 AM (211.176.xxx.34)내가 결혼했고 자식도 있어요. 현재에 만족하며
이혼이나 여러가지 복잡한건 싫어요.
돈도 많아요.
근데 송중기나 에릭이 좋아요.
수표 한장만 있으면 만나보고 껴안아보고 나한테
사랑도 속삭여 준대요.
수표한장 나에게는 공연체험 값밖에 안되는데 아까울까요?23. 흠..
'16.5.27 2:05 AM (119.82.xxx.84)저도 그런서비스 해보고싶네요.
살림도우미서비스나 택시운전서비스나 목욕세신서비스같이
남자분? 골라서 같이 영화봐주고 밥먹어주고 거리걷고 대화 알바...
돈냈으니 2시간? 이렇게 눈치나 비위안맞추고 마음 편하게 나한테 시간 쓰고....
가격 합리적이면 할것같아요. 택시타고 하는것처럼요.24. ㅇ
'16.5.27 2:21 AM (118.34.xxx.205)돈이라도 주고 집도 얻어주면서 여자 대하는건 그래도 양반인듯요. 여자동의하에 하는 거잖아요. 유부면 문제되겠지민요.
여자 등쳐먹고 사기치거나 죽이는 놈들보단 낫죠.
남자들은 참 돈많이 벌고 싶겠네요. 돈만 있음 티비에 나오는 사람과 밥도 먹고 술도 먹고.25. ㅁㅇㄹ
'16.5.27 3:36 AM (218.37.xxx.104) - 삭제된댓글ㅗㅗㅗㅗㅗㅗㅗ
26. ㅁㅇㄹ
'16.5.27 4:57 AM (218.37.xxx.104) - 삭제된댓글모쪼록 쾌적한 성생활 잘 하세요. ^^
마지막 메세지입니다.
굿럭~!27. ㅈㅈㅈㅈ
'16.5.27 9:01 AM (218.144.xxx.243)단기 계약 스폰이나
드물지 않게 보이는 부부라고 쓰고 장기계약이라고 쓰는 스폰이나
장기계약이 좀 손해는 있어도 자식은 내 씨라는 확신이 그나마 있으니까.28. 음
'16.5.27 9:44 AM (116.123.xxx.156)와이프는 돈 많이 줘도 잔소리 많고 불만 많고 애 우선이고..
하지만 스폰하면 있는 돈 좀 써주면 예쁜 여자가 내 맘대로? 지겨우면 바꾸고?
와이프와 자녀는 본진(?)에, 심심풀이 땅콩으로 차 바꾸듯이 여자 바꾸는 거겠죠.
주변 말 들어보면 (돈 많은 남자 입장에서),
스폰 아가씨나 룸 아가씨들은 술마시며 끼고 있으며 쌍욕도 하고 허세도 부리고 심부름도 막시키고, 가족들에겐 보일 수 없는 풀어진 모습을 보일 수 있으니 스트레스 해소용?
다양한 이유와 다양한 삶의 방식이겠지만 뭐 그런 거 같더군요.29. 음
'16.5.27 9:51 AM (116.123.xxx.156)개중에 특히나 과시욕이나 허세가 강한 사람들이 유명인 스폰하는.
아무래도 기회비용(?)이 많이 드니.
하지만 정신 똑바로 박힌 사람이면 까딱하다 패가망신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돈 많다고 다 그러고 사는 건 아니지만, 환경적 노출이 많이 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스폰 목적으로 접근하는 여자도 있을테고, 그런 부류의 지인도 있을테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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