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불쾌했던 경험

ㅇㅇ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16-05-26 21:31:30
어느날 아침 출근길, 건널목을 건너려고 신호등 기다리는데
어떤 시각장애인 아자씨가 지팡이 들고 옆으로 오시더니 길건너는거 도와 달라며 붙으시는데 
제가 놀래가지고,
근데 느낌이 앞이 안보이는거 같지는 않고, 왠지 젊은처자? 옆에서 부축을 받아보려는 느낌이었어요,
전 너무 붙으시니까 거리를 두고 떨어지는데 갑자기 들고있던 지팡이를 들고 절 때리시려는거에요,
그래서 그뒤에 가까이있던 파출소로 뛰었는데, 글쎄 앞이 안보인다는 양반이 절 따라오는데 
깜짝 놀라서 파출소로 뛰어들어가는데 순식간에 쫒아뛰어오더라구요ㅡ
파출소 아저씨들도 다 놀래고,
시각장애인 아저씨는 양심도 없는지 저 큰소리치며 길건너 도와달라는대 안도와줬다나ㅡ
순경아저씨가 앞이 안보이는 분 맞냐고? 하시는데 더 큰소리,
저는 간덩이 약해서 새파랗게 질리고 놀래서 아무말 못하고;
놀런 저보고 어서 가라고 하시더라구여ㅡ
양심없는 시각장애인도 있나봐요, 장애인증으로 혜택 받으려는건지,
그날 파출소없었으면 그날 지팡이로 두들겨맞을뻔했는데 
정말 불쾌한거 맞는거죠?
IP : 112.148.xxx.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6 9:35 PM (117.123.xxx.194) - 삭제된댓글

    엥 뛰어가는 님을 순식간에 쫒아올정도면 앞이 안보이는 시각장애인이 아닌거 아니에요? 똥 밟으신거에요. 저는 성질이 드러워서 그런지 경찰 분 계시는 자리에서 저러면 저도 꽥꽥 됬을거에요. 퉤퉤 하고 잊어버리세요.

  • 2. ㅇㅇ
    '16.5.26 9:49 PM (110.70.xxx.53) - 삭제된댓글

    4호선에서 구걸하는 아저씨가 있어요
    몇 년을 봤어요
    주로 금정에서 타는 거 같은데...

    종이 나눠줄 때 손이 스치는 느낌이
    너무 불쾌하더라고요
    일부러 스치는 느낌
    음습한 느낌
    정말 소름끼치게 싫었어요

    종이 나누어주고는 막 도와줘~도와줘~
    소리치는데 그것도 역하고

    그래서 그 다음에 또 탔을 때 종이를 거부했더니
    무섭게 노려보면서 억지로 안기는 거예요
    그 종이도 얼마나 더럽겠어요
    게다가 축축한 손...

    그래서 신고한다하니 무섭게 째리고 가더군요


    그 다음에 또 전철에 탔어요 그 사람이
    그래서 종이를 거절하니까
    여기저기 빈틈에 막 놓는 거예요
    왼쪽 오른쪽 이렇게요
    그래서 저도 필사적으로 종이를 쳐냈어요
    종이가 바닥에 떨어졌죠
    왼쪽 오른쪽 2장이...

    그런데...주변을 보니
    제가 완전 못된 사람이 되어있더라고요
    사람들이 종이를 주워주고 돈도 주고...

    전 정말 무섭고 불쾌해서 그 시간에 4호선 못 타겠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770 임신인데 종일 울렁울렁.. 해장음식만 생각나네요. 13 .. 2016/05/30 1,970
562769 카톡으로 사진 받았을때 만든날짜(찍은날짜) 정보가 내 피씨에 저.. 2 사진 2016/05/30 9,331
562768 짧은 시간에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 가르쳐주세요^^ .. 3 요리 2016/05/30 1,011
562767 속초 찜질방 추천해 주세요 3 검색 2016/05/30 2,477
562766 모기물린곳이 땡땡하게 부었는데요 바르면 효과있는게 없을까요 20 모기 2016/05/30 7,136
562765 미군 “한국은 생화학 실험하기 좋은 나라” 홍보까지... 5 미쳤구나 2016/05/30 1,272
562764 해운대 출장온 아줌마, 저녁에 뭘먹을까요? 7 뚱이 2016/05/30 2,005
562763 마트..안마의자코너에서 진짜 못볼꼴을.. 31 또라이니? 2016/05/30 23,679
562762 언니들 급여통장 어디 은행걸로 하시나요?? 6 미리 2016/05/30 1,487
562761 택시에서 만난 기사분 4 ... 2016/05/30 1,274
562760 윗층집에서 물이세서 우리집 천장에 물이떨어지는데 13 ^^ 2016/05/30 3,539
562759 홈플인데 순수한면 생리대 어느회사에서 나온건가요 2 지금 2016/05/30 1,664
562758 수족구가 유행이라는데 ..어린이집에 보내지말까요? 12 궁금해요 2016/05/30 2,416
562757 드림렌즈 보존액과 크리너!안과랑 안경점 어디가 싸나요 4 땅지 2016/05/30 1,146
562756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행복'을 묻지 않는다 4 샬랄라 2016/05/30 1,940
562755 청소 매일 하시나요? 11 ㅇㅇ 2016/05/30 3,008
562754 아이는 에어백? 1 무개념 2016/05/30 622
562753 생멸치 젓갈 그냥 먹어도 되나요? 3 갑자기 2016/05/30 1,304
562752 TV 버튼 1 TV 버튼 2016/05/30 533
562751 일반 usb 끼워도 인식되는 티비는? 4 궁금이 2016/05/30 1,241
562750 남자다움, 여자다움 - 요런 거 없어지면 좋겠어요... 9 ㅎㅎㅎ 2016/05/30 1,353
562749 쓰레기매립장과 비염발생의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 2016/05/30 556
562748 좀전에 중산층 재테크 관련 글 올리신 분 찾습니다. ........ 2016/05/30 1,120
562747 열무물김치 담아보려는데요... 3 물김치 2016/05/30 1,942
562746 미세먼지 진짜 대책 안세우나요? 22 ㅇㅇㅇㅇ 2016/05/30 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