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회사일땜에 온 남자애도 그렇고..며칠전 홍대 갔는데 한무리 남자애들도
회사근처 호텔에 온 사람도 ..
나이 안많고 젊은데(20대)
유난히 많이 보이는거 같아요..원래 그랬었나?
결론은..참 멋지다는..잘어울리고..
저도 느꼈어요
요즘 수염 길러서 어찌보면 이슬람 근본주의자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요.
영화에서도 수염 기른 남자들이 예전보다 많아 보여요
서유럽이고 짐 회사빌딩 오가는 사람 다 떠올려봐도.. 딱히 없네요. 남편도 질겁 할 듯. 출퇴근때 대학교 앞 지나다니는데 어린애들도 잘 모르겠던데요.
영미권 사람들 같이 보여요..
미국이요,미국에서 수염이 유행하는듯 해요
서유럽 남편인데 원래 20대부터 수염 계속 길렀습니다. 이 사람의 경우는 수염 없으면 넘 꽃미남이고 어려 보여서 일부러 길러요.
이 나라에는 수염 있는 사람 많아요.
제 남자친구들도 멋으로 맨날 스타일 바꿔 가면서 기르구요.
20대 후반이고 주변에 친구들 많이 길러요
멋있어요 ㅎㅎㅎ
늘 10명중 서너명은 봤어요. 이즘 유행이 아니라 19세기떼에도 늘 있어 왔잖나요? 서구인들...링컨이라든가...작가, 예술가들 사진만 봐도.
영국도 유럽인데요. 유럽아니고 영미권이라 하시니..
미국, 그 중에서도 힙스터들이 많은 도시에 살고 있는데요, 남자들 수염 많이 기릅니다. 특히 젊은 남자들 사이에선 쿨하다고 생각들 하구요. 제 남편은 20대 때부터 길렀어요. 없으면 너무 뽀얗고 이쁘장해서 남성적으로 보이려고 길렀답니다. 북미쪽은 패셔너블하거나 예쁘자하면 게이로 보일까봐 신경 많이 쓰더군요.